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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stainable 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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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몰랐던 참치잡이의 비밀-그린피스 인포그래픽 2 어제는 그린피스(Greenpeace) 참치캔 지속가능성보고서 '한국에는 없는 착한 참치'에 실린 인포그래픽을 살펴보았죠. 2종의 인포그래픽 중 첫 번째인 '우리가 모르는 참치잡이의 비밀'에는 무분별한 참치남획의 실상이 낱낱히 소개되어 있었습니다.(포스팅 바로가기) 지속가능하지 않은 참치 어업 방식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쉽게 이해되셨나요? 그렇다면 오늘 포스팅에서는 지속가능한 어업 방식은 무엇인지, 얼마나 잘 지켜지고 있는지 알아보려합니다. 그 내용은 두 번째 인포그래픽인 '지속가능한 어업으로 변화하는 세계시장'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린피스가 정보를 제공하고 슬로워크에서 디자인 했습니다. Changing Market - 지속가능한 어업으로 변화하는 세계시장Designed by Slowalk (클릭하면..
사라지는 패키지 어느 순간부터 지속 가능한 디자인(sustainable design)이란 단어를 자주 듣게 되는데요, 단순히 오래 사용하는 것만이 목적은 아니겠죠? 과소비, 낭비, 폐기물과 쓰레기 등 환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디자인으로 기능이나 재료 등을 고려해서 오랜 기간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만들어집니다. 하지만 패키지의 경우 오래 지속되기란 참 어려운 문제입니다. 일반적으로 상품을 구입하거나 구입한 상품을 안전하게 수령하면 더 이상 그 포장물은 유용하게 쓰이질 않으니까요. 미국의 한해 패키지 쓰레기는 무려 7천만 톤이나 된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현재로써는 패키지 없이 상품을 구입하기는 매우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 문제를 덜어줄만한 5개의 브랜드를 소개합니다! 패키지 디자이너인 Aaron Mickelson의 Gra..
텃밭가꾸기, 이제 추운 겨울에도 어렵지 않아요!!! 신선하고 가까운 거리에서 재배된 농산물을 먹는다는 건 건강한 삶의 필수 요소 중 하나이지만 바쁜 일상 생활 속 보통 사람들에게 하나하나 따지고, 챙겨먹는 일은 보통일이 아닙니다. 최근엔 도시에서 자신들이 먹을 채소등을 재배하는 텃밭문화가 번지고 있습니다. 허나 요즘처럼 추운 날씨 혹은 원래 지역적으로 기온이 낮은 국가에서는 불가능한 일이죠. 그런데 최근 Boston Massachusetts에서, 1년 365일 지구 위 어디에서나 신선한 채소를 직접 가꿔 먹는 일을 가능하게끔 만든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 바로 freight farms!!! 사용하지 않는 컨테이너 박스를 적극 재활용해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텃밭 공간을 만든 아이디어입니다. 이 프로젝트가 처음 시작된 Boston Massachusetts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