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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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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돌아보는 하루, 6월 5일 세계환경의 날 매년 6월 5일, 세계환경의 날(WED: World Environment Day)은 전 세계 사람들이 환경을 위하여 생각을 나누고, 행동할 수 있도록 축하하고 기념하는 전 지구적인 날입니다. 1972년 6월 5일 스톡홀롬에서 열린 인간환경회의 개회식에서 유엔 총회의 결의에 따라 세계환경의 날이 출범되었습니다. 이는 유엔이 세계 각국에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정치적 관심과 실천을 촉구하기 위해 만든 중요한 행사 가운데 하나입니다. 2011년의 주제는 였는데요, 올해의 주제는 라고 합니다. 세계적으로 녹색성장이 이슈화되고 있는 지금, 이에 걸맞은 주제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녹색경제란, 인간의 복지와 사회자본은 향상시키되 환경과 생태계에 주는 부담을 최소화하는 것을 일컫습니다. 쉽게 말하면 탄소 배출량은..
지열에너지, 땅으로 부터 나온 착한 대체에너지 전세계는 많은 양의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를 감당할 수 있는 전기에너지를 생산하기 위해 많은 양의 화석연료를 생산하고 있는데요. 이것이 지구온난화와 환경파괴에 한 몫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은 이제는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는 사실이지요. 그래서 우리에게는 환경에 적은 악영향을 미치면서 화석연료를 대체할 지속가능한 대체에너지를 필요로합니다. 오늘은 그 대체에너지 중 밝은 미래를 가진 지열(Geothermal) 에너지에 대해 소개해봅니다. 지열에너지는 그 이름만으로 그 원리를 쉽게 설명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어의 Geo(땅)과, Therme(열)이 합쳐진 말인데요. 지표면의 바로 밑에 있는 열은 전천후로 사용될 자원입니다.가장 활발한 지열점은 화산지대나, 단층면에서 발견할 수 있지만 온천, 간헐천 및 ..
그린디자인, 그리고 오래된 미래 지속가능성 sustainability, 사회적 기업 social enterprise, 윤리적 소비 ethical consumerism, 녹색 성장 green growth, 그린디자인 green design 언제부터인가 우리사회는 위에 나열한 말들을 많이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마치 이 말들에 대해 이미 알고 있는 것처럼 말을 합니다. 왜 이런 말들이 사회전반에 유행처럼 퍼져 있는 것일까요? 아마 이런 말들의 중심에 있는 것은 환경에 대한 위기의식, 즉 '친환경'이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그것은 마치 어떤 절대적인 명제처럼 받아들여지고 있는 요즘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그것은 지구를 위한 친환경일까요? 인류를 위한 친환경일까요? 어쩌면 친환경이라는 것도 알고 보면, 정말 자연을..
만우절, 녹색성장과 거짓말의 발명! 우리는 하루에도 수많은 거짓말을 하면서 생활합니다. 좋은 의미에서, 어쩔 수 없이, ... 거짓말을 하는 이유는 거짓말의 수 만큼이나 다양하죠. 정부도 하루에도 수많은 거짓말을 합니다. 친환경, 지속가능한, 환경을 생각하는, 그리고 '녹색성장'. 아마 요즘들어 가장 인기있는(?) 거짓말이 아닐까요. 기업도 하루에도 수많은 거짓말을 합니다. 몇몇 기업들은 환경을 오염시킴과 동시에 스스로를 친환경적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몇몇 기업들은 사람들에게 나쁜 행동을 함과 동시에 스스로를 사람을 위한다고 이야기합니다. 신문에서, 라디오에서, TV에서, 인터넷에서, 끊임없이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거짓말이 존재하지 않는 세상이 온다면 어떻게 될까요? 거짓말이 존재하지 않는 세상이 온다면, 기업들은 우리에게 어떤 이야기를 ..
거짓말이 존재하지 않는 세상이 온다면? 우리는 하루에도 수많은 거짓말을 하면서 생활합니다. 좋은 의미에서, 어쩔 수 없이, ... 거짓말을 하는 이유는 거짓말의 수 만큼이나 다양하죠. 정부도 하루에도 수많은 거짓말을 합니다. 친환경, 지속가능한, 환경을 생각하는, 그리고 '녹색성장'. 아마 요즘들어 가장 인기있는(?) 거짓말이 아닐까요. 기업도 하루에도 수많은 거짓말을 합니다. 몇몇 기업들은 환경을 오염시킴과 동시에 스스로를 친환경적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몇몇 기업들은 사람들에게 나쁜 행동을 함과 동시에 스스로를 사람을 위한다고 이야기합니다. 신문에서, 라디오에서, TV에서, 인터넷에서, 끊임없이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거짓말이 존재하지 않는 세상이 온다면 어떻게 될까요? 거짓말이 존재하지 않는 세상이 온다면, 기업들은 우리에게 어떤 이야기를 ..
쥐의 인권(?)을 존중하는 쥐덫 입니다. 쥐를 잡는 일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그렇게 유쾌한 일은 아닙니다. 저 역시, 어릴 때, 집안에 놓았던 쥐끈끈이에 수많은 쥐들이 달라 붙어서 소리치던 풍경이 인상깊게 각인되서 그런지 쥐를 무서워합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제가 쥐를 무서워했던것 만큼, 그 녀석들도 저를, 사람들을 얼마나 무서워했을까요. 사람들을 만나서 잡히면 그 녀석들의 삶은 거기서 끝나니까 말입니다. 이런 쥐들에게도 쥐들만의 인권(?) 이 있지않을까요? 그런 쥐들의 권리를 존중하는 쥐덫이 있습니다. 바로 이 병같이 생긴 제품이 오늘의 쥐덫. 이 호리병같이 생긴 쥐덫 안에 쥐가 좋아할 만한 음식을 넣어둡니다. 오늘의 실험쥐가 왔습니다. 쥐는 음식을 따라서 병안으로 들어가고, 쥐가 들어가는 순간 무게중심이 이동해서 병은 똑바로 세워..
도시에서 만나는 그린 농장+아파트!? 도시에서 인구가 늘수록, 사람들이 생활하는 공간은 줄어들기 마련입니다. 또한 사람들이 늘어난 만큼, 그들에게 충분한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농업생산을 위한 넓은 토지가 필요해지는데요. 도시 안에서 이 두가지 성격은 상충됩니다. 인구밀도는 늘어날수록 땅은 줄어들지만, 토지로 필요한 땅은 더 늘어나니까요.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이탈리아의 '쉬프트 스튜디오'는 한가지 안을 꺼내놓았습니다. 바로 도시농장 프로젝트지요. 이탈리아의 롬바디 지역은 이탈리아 인구의 6분의 1의 식량을 책임지고 있는 지역입니다. 이탈리아 자국 농업생산량의 3분의 1을 이곳에서 생산해내고 있지요. 한편으로는 이곳의 상업적, 공업적 발달과 더불어서 거주인구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부족한 땅을, 시민들의 거주로 사용해야 할지, 아..
거대한 코끼리가 나타났다! 폐기물로 만든 재활용로봇! 여기 지구의 미래에 대해서 고민하는 코끼리가 한마리 있습니다. ' 수없이 발생되는 기계 폐기물들을 제대로 활용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음...' '생각하는 코끼리' 의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른 것일까요! 짜잔~! 산업폐기물을 재생해서 만든 거대코끼리가 탄생하였습니다!! 두둥 이 거대코끼리는 프랑스에서 만들어졌습니다. 예술과 문화를 위한 쇼 페스티발에서 그 모습을 드러냈지요. 높이 12m 폭 8m 중량 45톤에 달하는 이 거대 코끼리는 한번에 50여명의 사람을 태울 수 있습니다. 코끼리 아저씨는 코가 손이래!! 웃쌰! 코끼리의 각 다리관절과 코는 놀라울정도로 다양한 움직임을 보여준다고 하네요. 코끼리 조종은 이곳에서~ :) 이기계 코끼리가 먹어치우는 석유,석탄연료가 엄청날 것같다구요? 그런 염려는 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