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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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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로 세계를 누비다, 땀 흘리게 만드는 친환경 게임 자전거는 자동차보다 거의 공해가 없고 것기와 뛰기와는 비교가 안 되는 속도를 내는 매우 효율적인 친환경 이동수단입니다. 브라질에서 자전거 타기는 아직 생활교통수단보단 여가의 목적으로 많이 인식되고 있는데요. 자전거에 대한 인식을 재미있는 방법으로 바꾸려는 시도를 소개합니다. 브라질에서는 매년 700,000명이 모이는 Rock in Rio라는 큰 콘서트가 열리는데요. 필립스사는 이 행사가 열리는 장소에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자전거타기 공간을 마련합니다. 4대의 자전거는 마이크로 컨트롤러 등 여러 장치와 연결되어 자전거를 타는 사람은 리오, 암스테르담, 도쿄 시내를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구글 스트리트 뷰가 탑재되어 사용자는 자신이 페달을 돌리는 만큼의 속도로 움직이며 목표치의 거리를 이동하고 중간에 나오..
어린이집, 이런 훌륭한 곳만 있다면.. 맞벌이 부부로 살아가는 젊은 부부들에게는 아이를 맘 놓고 맡기고 일하러 갈 수 있는 어린이집만큼 중요한 것도 없을 것 같은데요. 2월 27일부터 3월 3일까지 예정되었던 민간 어린이집 집단 휴원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도 28일로 휴원이 철회되었지만, 이 사태를 통해 열악한 보육교사의 처우 등 여러 부분이 이슈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맘 놓고 아이를 보낼 수 있을 것 같은 어린이집을 소개합니다. 아쉽게도 이 어린이집은 브라질에 있습니다. 브라질 리오에 사는 Eunice씨는 1997년 남편과 함께 어린이집을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지역주민 중 대다수의 엄마들이 맘 놓고 아이들을 맡기고 일터로 갈 수 있도록 말이죠. 그런데 몇 엄마들이 아이를 찾으러 오지 않는 사태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Eun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