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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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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을 이용한 놀라운 친환경 포장! 놀라운 버섯 이야기 입니다. 버섯은 이제 피자, 파스타, 스프, 샐러드에만 들어가는 채소가 아니라는 사실을 다들 알고 계셔야 할 듯합니다. 단순히 미네랄이 풍부하고 칼로리가 적은 먹을 수 있는 야채가 아니라는 사실도 말이지요. 독버섯에 있는 독성분을 화학적으로 추출해서 농약대신 사용한 사례도 있습니다만, 이제 버섯은 새로운 영역에도 한걸음 내딛었습니다. 바로 "패키지용기"입니다. 이 버섯으로 만든 패키지는 불과 열에도 강하고, 충격도 잘 흡수한다고 합니다. 버섯으로 만든 만큼, 미생물에 의한 분해도 잘 된다고 합니다. 특히, 제품 폐기시, 산소가 없는 곳에서도 잘 분해가 된다고 합니다. 이 버섯패키지는 미국의 국립과학재단 산하의 두곳의 Rensselaer 폴리텍대학의 연구소에서 만들어졌습니다. 이 연구소..
책만 구독하는 시대는 가라, 티셔츠를 구독하세요! 잡지들 많이 보시나요? 쓸데없는 페이지, 수많은 광고 때문에 정작 내용이 없는 잡지들도 있습니다. 여기, 그런 걱정을 전혀 할 필요가 없는 잡지가 있는데요. 구독하시겠습니까? 1 issue SHELL 이게 정말 잡지냐구요? 네, 바로 티셔츠 매거진! 말그대로 '입는 잡지'인거죠! 세계 최초로 'Wearable magazine'을 선언한 이 잡지를 구독하게 되면 5주마다 당신의 집앞에 새로운 'T-shirt magazine'이 배달됩니다. 처음가입시에는 'members issue'라는 특별호가 배달된다네요. 가격은 19유로이고 스웨덴 거주자는 200SEK 라고 하네요. 티셔츠 안에는 이달의 이슈에 관한 기사가 들어있고, 티셔츠 앞면에는이 이슈를 주제로 한 다양한 디자이너들의 그래픽이 프린트되어 있습니다. ..
텔레비전 중독은 마약 중독급일까? 텔레비전. 그리스어로 멀리서 보다라는 뜻인데 너무 가깝게 보고 있지 않으신가요? 최근 외국의 한 비영리미디어단체에서 '텔레비전은 마약이다'라는 동영상을 만들어 배포했네요. 텔레비전은 마약? 너무 심한 표현인가요? 바보상자라고 불리는 텔레비전. 전파를 타고 마음만 먹으면 24시간 내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골라 볼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매년 4월 마지막 주에 텔레비전 끄기 운동을 전개 하고 있다. '끊임없이 가짜 꿈과 행복을 파는...'좋은 프로 골라 보는 맛도 좋지만 아예 끊을 수는 없지만, 시청 시간을 줄이면 어떨까요? 그 시간에 책을 읽고 잠시라도 가족간에 대화를 회복하는 시간을 가진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미국의 중산층 가정마다 보통 n+1대의 텔레비전이 있다. 여기에서 n은 각 가정에 거주하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