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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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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과 아이패드는 누가 만들까? 저 토종닭은 아이폰3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휴대폰은 그냥 전화만 할 수 있으면 된다는 제 생각을 많이 바뀌게 해준 아이폰이었습니다. 대학교 졸업반 시절 산 맥북프로 15인치는 4년이 지난 지금도 제 보물 리스트 3안에 들어갑니다. 조잡하지 않고도 사용하는데 불편한 점이 없는 단순함의 미학이 저를 이 핸드폰과 노트북을 제품 이상으로 생각하고 좋아하게 만들었는데요. 애플의 전자기기가 만들어지는 과정은 심플한 외관과는 달리 조금 복잡한 것 같습니다. 얼마 전 알게 된 이 복잡한 이야기를 여러분과 나누고자 합니다. Foxconn은 애플을 포함한 세계적인 회사의 전자기기를 만드는 2차 생산 업체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100만 명에 가까운 직원을 고용하고 있고요. 스티브잡스도 자신의 전자기기를 만드는 하청업체의 문..
맥북에어의 친환경성 애플사는 20일 (현지시간) 새로운 맥북에어 모델을 공개 했습니다. 새로 나온 맥북에어는 그 기능성과 디자인 이외에도 "친환경적" 면모가 부각되고 있습니다. 맥북에어와 같은 최신 IT 제품과 환경 컨셉의 결합으로 인해서, 이제는 다른 다국적IT기업들도 기능,디자인을 넘어서는 환경에 대한 고민도 해야 할 때임을 알려주는 계기가 되었겠지요. 애플의 환경에 대한 구호가 수사적인 마케팅에 그친다고 하더라도 말이지요. 이번에 공개된 맥북에어의 친환경성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할까요? 새로운 맥북에어는 효율적 에너지 공급과 환경을 생각하는 에너지 소비 프로세스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Mac계열 제품들 중에서도 가장 높은 에너지 절약률을 자랑 합니다. 맥북에어는 하드웨어 자체도 에너지 효율이 높은 부품을 사용할 뿐만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