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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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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으로 재탄생된 버려진 신문!! 한 아티스트의 작은 영감과 열정이 더해져 멋진 작품이 탄생했습니다. 미국 뉴욕의 아티스트인 Nick Georgiou는 낡은 책, 다 읽고 버려진 신문등을 모아 생생한 표정이 담겨있는 작품을 만들었네요. 작품의 제목은 the death of the printed word(활자의 죽음). 디지털 문명이 발전할수록 사라져가는 인쇄물들을 안타까워하며 만들었다고 하네요. 말을 걸어줄것 같습니다.. "이보게..." 고흐의 모습!? 작품이 현실이되고, 현실이 작품이 되다! 이분은 간디의 형상!? 우리네 다양한 모습들.. 보디빌더! 해태상 같기도 하네요^^ 고흐의 재출연! 안도현 시인의 시가 생각납니다. 연탄재 함부로 걷어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번이나 뜨거운 사람이었느냐...(너에게 묻는다 中) 누군가에게 소중한 ..
지구를 살린다는데, 이정도 쯤이야! '지구를 살리는 책들' “성실성의 개념은 흔히 ‘말한 것을 행동으로 실천하라’는 말로 표현되고 한다. 자신은 솔선하지 않으면서 지구를 위한 희생을 타인에게 강요할 수 없다, 혹은 나만 뒤로 빠지고 위험 속으로 몰아넣어서도 안된다” 일본 마이니치 신문의 기자가 쓴 ‘즐거운 불편 / 후쿠오카 켄세이 / 도서출판 달팽이’ 불편이 즐거울 수가 있을까요? 불편이 즐거워질 때까지 책속의 저자는 탁상공론의 입만 살아 있는 마당에서 뛰쳐나와 실천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자전거로 출근하면서 겪는 어려움, 20층 빌딩을 계단으로 정복(?) 한 뒤의 쾌감, 아빠의 생태선언에 불복종선언으로 반발한 가족들에게 온몸으로 보여주며... 켄세이는 이에 불복종하지 않고 하나, 둘 난관을 극복하지요. 텃밭 가꾸기에서 시작해서 쌀농사에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