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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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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 쓰레기의 여정을 추적하다!!! "왜 우리는 상품이 우리에게 오기까지의 과정은 너무나 잘 알면서, 상품이 버려지고 재생되는 과정은 전혀 알지 못하는가?" 당신이 버린 쓰레기. 어디로 어떻게 버려지고, 재활용 되는 것일까요? 물건을 사용하고, 버려지고 난 다음에는, 우리의 관심은 거기까지가 끝인 경우가 많습니다. 분리수거함에 알맞게 버리고 난 뒤, 그 쓰레기는 다시 재생되어져 사용되고 있을까요? 오늘 사용한 컵이 몇년전에 내가 사용한 일회용컵의 재생품이라면??? 버려지는 쓰레기들의 여정을 추적한 팀이 있습니다. 바로 MIT의 연구팀인데요. 연구팀은 쓰레기에 간단한 전자태그를 달아서, 쓰레기가 움직이는 여정을 추적했습니다. 뉴욕과 시애틀에서 버려지는 쓰레기들은 어디로 향하고, 어떤 운명을 맞이 할까요. 이 '쓰레기여정 추적 프로젝트'의 궁..
캠핑카를 거부한 캠핑카트,캠핑자전거! 대형마트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쇼핑카트. 그런데 이 쇼핑카트가 마트를 떠나, 또다른 모습으로 변신하였습니다. 쇼핑카트가 아닌 캠핑카트!!! 중국의 한 디자이너가 만든, 1인용 이동식 캠핑장비. 평소에는 접어 카트속에 넣어다니다, 잠잘 곳이 필요하면 양 옆을 날개처럼 펼쳐 침대를 만들 수 있습니다. 아이디어가 정말 뛰어납니다!!! 같은 디자이너가 만든 또 다른 작품!!!! 캠핑 싸이클!!!!!! 이것 역시 자전거로 여행을 다니다, 쉬고 싶은 곳 어디에서나 잠시 자전거를 세워두고, 자전거에 달린 집에서 편히 쉴 수 있는 이동식 캠핑 장비입니다. 앞서 보여드린 캠핑 카트에 비하면, 아주 호텔급 수준입니다. 자신이 캠핑 사이클로 여행하는 모습을 예쁘게, 그림으로도 담아두었네요. 편한 침대와 텔레비젼까지!!!..
여름휴가, 에코캠핑을 위한 개성만점 텐트! 벌써 2013년의 반이 훌쩍 지나가버리고, 더위에 지쳐 잠시 숨을 고르는 휴식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올 여름, 휴가 계획은 세우셨나요~? 7,8월 사람들로 붐빌 워터파크, 바가지 요금에 눈살 찌푸리는 해수욕장이 싫으시다면, 자연 속에서 가족들과 함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에코캠핑은 어떨까요? 캠핑은 텐트나 침낭 등 기본 용품만 있으면 누구나 편하고 쉽게 즐길 수 있는 휴가방법으로, 각박한 도시생활에서 찌든 마음을 정화시킬 수 자연 체험 학습의 장으로 요즘 각광받고 있는 휴가방법이지요^^ 이러한 에코캠핑을 위해 준비해야할 것들 중 가장 중요한 것, 바로 텐트인데요, 함께 하면 더욱 즐거울 재미있는 이색 텐트들을 모아봤습니다. 코팅된 태양광 실로 직조한 천(Photovoltaic Fabric)으로 만들어..
공정여행으로 개념있게 즐기는 여름휴가!! 1박2일의 멤버들이 3개의 팀으로 흩어져, 테마를 정해 여행을 시작합니다. 그 중 김C, 이수근, MC몽은 지역경제를 살리는 공정여행이란 테마로 여행을 떠납니다. 토요시장을 방문해 그 지역의 특산물, 한우도 맛보고, 즉석 콘서트를 벌이며, 보성 녹차밭을 들러 녹차송을 제작하기까지... 훈훈한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텔레비전으로 방영되고 시간은 조금 흘렀지만, 오늘은 그 공정여행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요즘, 곧 다가올 여름휴가로 특별한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테니깐. 혹시 여러 여행사에서 내놓는, 위의 사진같은 곳으로 떠나는 무수히 많은 바캉스 패키지 프로그램을 두고, 어디로 여행을 떠나야 하나 고민 중이신가요??? 하지만 이제 곧, 그 생각이 바뀌실 겁니다!!!! 공정여행. 이것은 윤..
자연이 선물해준 은빛 백사장, 명사십리(鳴沙十里) 전남 완도군 신지면에 있는 백사장. ‘신지명사십리(薪智鳴沙十里)’ 를 다녀왔습니다. 명사십리라는 이름은 흔히 바다 기슭을 따라 흰 모래톱이 10리나 이어지고 있다는 의미로 전해지는데요, 실제 백사장의 길이는 3,800M로 약간 모자란 십리라고 하네요. 파도가 모래에 부딪혀 우는 소리가 십리 밖 까지 들린다하여 ‘명사십리’, ‘울모래’ 등으로 불린다는 설도 전해져 옵니다.~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해수에 포함된 미네랄 등 기능성 성분이 전국에서 가장 풍부한 남해안 최고의 해수욕장으로, 규모 뿐 아니라 아름다움이 매우 빼어난 것으로 유명하지요. 봄 날의 명사십리는 아직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아 더욱 한적하고 아늑했습니다.^^ 모래가 너무 고와 부드럽고 따뜻한 모래를 느끼며 맨 발로 걸었습니다. 에메랄드 빛 바다..
지구를 살리는 ‘착한 여행’은 가능한가? 여행을 싫어하시는 분은 없으시겠지요? 한국인구의 4분의 1정도가 일 년에 해외여행을 떠난다고 합니다. 월 평균 80 여만 명. 세상은 넓고 할 일도 많고, 여행 할 곳도 많은 것 같습니다. 여행의 목적이야 너무 많겠지요. 나 홀로 배낭족도 있을 것이고, 유학, 출장, 신혼여행, 골프여행, 정치인들 나들이 등 등. 인터넷의 발달(카페, 블로그)로 요즘은 많이 좋아졌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여행을 다녀오면 정보를 잘 공유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기록 문화가 빵점은 아니어도 외국과 비교해보면 조금 약해진 것 같습니다. 조선왕조실록을 편찬 할 정도로 기록하면 한국인데. 일본에 비해 좀 밀리는 것 같습니다. 일본사람들은 여행정보만큼은 정말 부러울 정도입니다. 실시간 업데이트가 되니까요. 공무원들이나 국회의원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