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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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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식단을 만드는 접시 여러분은 매끼 균형 잡힌 식사를 하고 계신가요? 바쁜 생활속에서 밥을 기본으로 동물성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포함한 반찬을 고루 먹는 이상적인 식사를 하기란 쉽지 않을 텐데요. 접시 하나로 건강한 생활 습관과 과식을 방지할 수 있는 ETE접시를 소개합니다. ETE는 음식의 종류별로 섭취해야 하는 적절한 양을 그래픽으로 제시합니다. 파이그래프가 연상되는 접시에는 다양한 음식을 담아 영양소를 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선으로 영역이 구분이 되어 있는데요. 감자, 파스타, 밥을 담을 수 있는 가장 넓은 탄수화물 영역을 포함한 야채, 고기, 혼합 영역, 그리고 아무런 글자도 쓰여있지 않은 나머지 한 영역은 음식을 이동하기 쉽도록 비어져 있습니다. 한 끼 식단에 야채가 포함되는 것이 좋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그것을 실천..
디자인으로 더욱 활기찬, 지역 장터 로컬푸드, 푸드 마일리지, 유기농, 웰빙, 도시농업. 시간이 흐를수록 우리의 귀에 익숙해지는 단어입니다. 이것들을 하나로 묶어주는 것을 꼽자면 지역 장터가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오늘 소개하는 지역 장터는 뉴질랜드 오클랜드 시의 the city Farmers' Market입니다. 2006년도에 시작된 the city Farmers' Market은 페리 선착장, 출퇴근용 수상택시가 있는 항구와 기차역이 있는 주요 대중교통의 집합 점에 위치하는 시내 Downtown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기업 사무실, 아파트, 레스토랑, 술집, 쇼핑센터가 밀집한 이곳에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는 지역 장터는 대도시의 심장부와 농촌이 공존하는 오클랜드 시의 특성을 살렸습니다.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농수산업자 및 먹거리 장인들의 지..
자전거를 타며 텃밭을 가꾸는 법! 각자의 웰빙(Well being) 개념을 넘어 공동체의 로하스(Lohas) 개념이 더욱 중시되고 있는 요즘, 친환경적인 삶, 지속가능한 삶, 공존하는 삶에 대해 이야기할 때 가장 자주 거론되는 소재로는 단연코 가장 친환경적인 이동수단인 '자전거'와 친환경 자급자족 먹거리의 터전인 '정원'을 꼽을 수 있을 것입니다. 자전거와 정원은 슬로워크 블로그에서도 가장 많이 다뤄지고 있는 소재이기도 하고요 ^^ 텃밭이나 정원과 같은 녹색공간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과 활동이 점점 늘어가면서 작년말에는 슬로워크의 블로그에도 '텃밭/녹색공간'이라는 카테고리가 새로 생기기도 했죠~ 그런데, 자전거와 정원이 만난 재미있는 사례가 있어 몇 가지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이름하여 움직이는 정원, 자전거 정원! 1. 자전거와 함께 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