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참여디자인

(3)
ed:m, 당신의 이름을 함께 만들다 (2) 리브랜딩이란 단순히 로고를 예쁘고 새롭게 만드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브랜드의 새로운 비전과 철학에 맞지 않는 옷을 입은 로고는 오래 갈 수 없습니다. 새롭게 태어난 브랜드의 말과 행동부터 모든 걸 새롭게 재설계해야 지속할 수 있습니다. 브랜드의 맞춤옷을 위해 걸음걸이와 습관을 살펴본 것이 데이터 분석이었다면, 이제 본격적인 설계와 구현에 들어가는 과정입니다. > 먼저 읽기 : ed:m, 당신의 이름을 함께 만들다 (1) edm이 ed:m이 되다 – 유학은 ‘경험’이 핵심 키워드다 슬로워크: 기존 유학 시장을 분석해 보니 ‘상업적, 돈’과 같은 부정적 이미지가 있었어요. 유학의 동기가 ‘스펙’만이 아니라는 것도 확인했고요. 이제는 유학을 자신이 원하는 경험과 배움을 찾기 위해 가는 과정으로 봐야..
매너 고양이 에티캣과 함께 만들어가는 뮤지엄 매너 오늘은 '미술관 예절'에 관한 캠페인을 소개하려 합니다. 여러분은 미술관 혹은 박물관 전시장에 입장하면 어떤점이 달라지나요? 목소리 톤을 낮추는 것, 발소리가 나지 않게 걷는 것 등 저마다 타인을 배려하는 방법을 갖고 계시죠? 이 캠페인은 기본적인 미술관 예절과 더불어, 아직 알려지지 않은 숨은 배려들을 필요로 합니다. 예술을 즐기기 위해 모두가 함께 생각하고 이야기하는 캠페인, '뮤지엄 매너'(MUSEUM MANNER)를 소개합니다. 기획/디자인: Slowalk 뮤지엄 매너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관람객을 위해 주최한 공공 캠페인입니다. 초기 기획 스케치부터 네이밍까지 현대미술관과 슬로워크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준비했습니다. 가장 중점을 둔 것은 미술관 예절을 관람객과 함께 만들어 간다는 것이었습니..
참여디자인으로 완성한 추석 감사카드! 특별한 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카드, 보낸 이의 정성이 담겨있다면 받는 이의 감동 또한 커지겠죠? 슬로워크에서는 추석을 맞아 슬로워크 모든 구성원의 정성이 담긴 감사카드를 제작해 보았습니다. 카드 전면 이미지는 모든 슬로워커가 각자 디자인한 송편이 나열되어 있는데요. 메일 발송용 카드 디자인 디자이너가 아닌 구성원(기획, 경영지원 등)들도 동료디자이너의 도움을 받아 함께 작업했습니다. 참여디자인으로 완성된 슬로워크의 2013 추석 감사카드! 제작과정을 살펴볼까요? 우선 전체메일을 통해 모든 구성원들에게 이번 추석카드의 작업의도와 샘플파일을 공유했습니다. 함께 만드는 추석 감사카드! 추석을 맞아 슬로워크의 클라이언트 분들께 보낼 카드를 제작하려 합니다. 평범한 이미지의 추석카드보다는 슬로워크다운 추석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