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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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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를 만드는 사람들 '아쇼카 펠로우(Ashoka Fellow)' 독일의 작은 마을 슈나우에 사는 가정주부 '우르술라 슬라덱'은 어느 날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의 사고 소식을 접하고는 아이들이 방사능 걱정 없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마을을 만들겠다는 꿈을 품었습니다. 그래서 태양열 에너지를 공부했고, 마을에 태양열로 가동되는 슈나우 전력 공장을 세웠습니다. 덕분에 주민들은 안심하고 전기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혼자만의 힘으로는 실현할 수 없었던 일들이었지만 아쇼카(Ashoka) 재단의 지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회적기업가(Social Entrepreneur)라는 명칭을 처음으로 사용하고, 사회적기업을 처음 설립해 전 세계 사회적기업가들의 지침이 되는 인물인 빌 드레이튼(Bill Draton)이 설립한 아쇼카재단은, 1981년부터 현재까지 전세계 70여개국 3000여..
청년, 세계에서 길을 찾다 : 청년 Global Work 탐방단 모집 씨즈(Seed:s)는 청년 사회적기업가를 키우며 사회적기업의 혁신모델을 만들고 미래를 연구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입니다. 윤리적 소비 캠페인인 '보라(Bora)', 청년 사회적기업 아이디어 공모전 '체인지메이커' 등을 진행해 오기도 한 곳이죠. 그런데 3월 21부터 4월 13일까지 씨즈(Seed:s)에서 이라는 타이틀로 청년 Global Work 탐방단을 모집한다고 하네요. 탐방단 모집 공고 포스터는 Slowalk에서 디자인했습니다. 이제 곧 각 대학교의 게시판에서 포스터를 보실 수 있겠네요 :-) __ DESIGNED BY SLOWALK 청년실업이 심각하다고 말합니다. 학점관리, 어학공부, 각종스펙만을 쌓기 바쁜 무한경쟁의 시대에 청년들은 지쳐갑니다. 그러나 아무도 청년에게 제대로 된 길을 제시해주진 않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