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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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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민가를 밝히는 축구장 축구선수는 한 게임당 평균적으로 7마일(약 11km)을 뛴다고 합니다. 이런 선수들의 활동량을 에너지로 전환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에는 특별한 경기장이 있는데요, 바로 축구선수들이 경기 중에 만든 운동에너지를 전력으로 전환하는 경기장입니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빈민가에는 지난 10일 특별한 경기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개장식에는 축구황제 펠레도 참석했다고 하네요. 빈민가 중턱에 자리잡은 이 축구장은 타일을 만드는 회사 페이브젠(Pavegen)과 쉘(shell)이 함께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만들어졌습니다. 인조잔디가 깔린 축구장 아래에는 특수한 타일이 설치되어 있는데요, 설치된 200장의 타일은 축구선수가 밟을 때마다 전력을 만들어 저장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특..
변기를 멈춰라, 축구장에 나타난 달리는 변기! 앗. 경기장에 난데없이 변기가 나타났습니다!! 무슨 사연일까요? 삽시간에 경기장은 아수라장이 되고 심판이 변기를 잡으러 뛰어다닙니다. 저 멀리 터치다운라인까지 뛰어가는가 싶더니 이내 심판에 의해 경기장밖으로 끌려나갑니다. 끌려나가는 변기의 뒤에는 주황색 스티커가 붙어있네요? " Running toilets waste water" - 물이 계속 나오는 (달리는) 변기는 물낭비입니다. STOP RUNNING* TOILET - 물새는(달리는) 변기를 막아주세요! USE ONLY WHAT YOU NEED -당신이 필요만큼만 쓰세요 아하. 이제서야 달리는 변기의 정체가 확인됩니다. 변기가 작동되다의 running과 달리다의 running의 두가지 뜻을 이용한 언어유희적 물절약 캠페인이네요! 가끔 물을 한 번 내렸..
씨앗 뿌리면 자라는 축구장 잔디카드! 완벽하고, 치밀했던 한국과 그리스의 축구경기. 경기시작 7분만에 선제골로, 붉은악마들의 가슴을 통쾌하게 만들었고, 결국 2대0 이란 결과로 남아공월드컵 첫 승리의 기쁨을 안겨주었습니다. 역시 대한만국 선수들 자랑스럽습니다!!!!! 아마도 만나는 사람들 모두 축구경기결과에 관한 얘기로 첫 대화를 시작해 나가겠죠??? 메신저나 문자를 통해서도. 그렇다면 쪽지나 카드를 통해서도 그 기쁨을 함께 나누는 건 어떨까요??? 오늘 소개해 드릴 것은 참 기발한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팝업카드입니다. 바로 잔디를 직접 기를 수 있는 축구필드 모양의 카드!!!! 생활속의 작은 정원을 추구하는 디자인회사 postcarden에 의해 만들어진 팝업카드 입니다. postcarden 웹사이트 방문해보기!!! 처음 카드를 보내는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