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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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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생활습관 길들여주는 그래픽 스티커? 우리가 일상생활 속에서 무심코 하는 행동들이 지구온난화를 얼마나 가속시키고 있는지 무한도전 '나비효과'편을 보면서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실 모르고 있는 사실들은 아닌데 실천하기는 참 쉽지 않은 일상의 사소한 습관들, 이런 습관들을 고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스티커가 있어 소개해보려 합니다^^ 요즘 손쉽고 간편하게 집을 꾸미기 위해 벽 장식 스티커(Wall-deco Sticker) 많이들 사용 하시지요~? 장식적인 면 뿐 아니라 위트 있는 환경 메시지를 담아 귀여운 경고를 하는 이런 스티커는 어떠신가요~? 환경을 위한 디자인 사업을 펼치는 영국의 'Hu2'에서 디자인 했습니다. 전기 스위치 주변에 이런 스티커를 붙이면, 불을 안 끄고 다닐 수가 없겠지요~! 사용하지 않는 콘센트도 반드시 뽑아두..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친환경 포장재료?! 지구에 수많은 쓰레기를 배출해내는 가장 큰 주범, 바로 한번 쓰고 버려지는 일회용 포장 재료들이 아닐까요~? 이렇게 환경을 해치는 포장용기 대신, 자연으로부터 얻을 수 있고 다시 자연으로 돌아갈 수 있는 완벽한 친환경 포장 방법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물과 햇빛과 땅의 영양분이 만들어낼 수 있는 천연 포장 재료~! 지구의 환경을 위한 미래의 포장 대안인, 바나나 잎을 활용한 포장 방법입니다. 예전부터 존재하였고 지금도 존재하고 앞으로도 존재할 바나나 잎을 활용한 포장은 우리가 천연 자원을 활용하며 자연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좋은 예제이기도 하지요~ 우리에게는 조금 생소하지만, 이미 바나나 잎은 인도 남부와 필리핀 등지에서는 일상적으로 요리를 담는 용기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힌두교도와 불교 ..
진짜 나무보다 멋진 재활용 크리스마스 트리! 12월이 되면 반짝반짝 거리를 장식하는 예쁜 크리스마스 트리~! 진짜 나무를 자르는 것 뿐 아니라 인조 트리를 만드는 과정 또한 환경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고 하는데요, 이번 크리스마스엔 조금 더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은 트리로 즐겁게 연말 분위기를 내보는건 어떨까요~? 얇은 자작나무 합판을 재사용하여 만든 별모양 크리스마스 트리입니다. 아주 가볍고 얇은 판으로 구성되었기 때문에 조립, 수납이 편리할 뿐 아니라 운송시에 드는 연료와 그로 인한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하네요~ 별 모양 덕분인지 굳이 조명을 달지 않아도 반짝반짝 빛나는 것 같습니다^^ 재활용 골판지로 만들어진 크리스마스 트리입니다~! 별다른 접착 없이 칼집을 내어 조립한 재활용 골판지에, 녹색과 흰색 프린트로 장식을 하였습니다. 심플..
알바트로스 새의 뱃속을 들여다 보니? 새처럼 높이 날 수 있는 새. 새보다 멀리 볼 수 있는 새. 새만큼 오래 날 수 있는 새. 46일 동안 1만 3000마일(지구 반 바퀴)을 나는 새. 멸종위기에 처한 알바트로스(신천옹)의 새끼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작년에 한 언론을 통해 국내에는 단신으로 보도가 되었지요. 환경문제와 산업문명의 폐해를 예리한 시선과 상상할 수 없는 세밀한 작업으로 세계적인 사진작가로 인정받게 된 변호사 출신의 크리스 조던. 자신의 홈페이지에 공개된 사진들을 다시 들여다보니 가슴이 저려옵니다. 크리스 조던이 북태평양 미국령 미드웨이 섬에서 찍은 사진과 동영상을 보시면서 지금 지구촌이 겪고 있는 환경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다시 되새겨 보았으면 합니다. 인간이 버린 플라스틱을 알바트로스 어미 새가 물어 오면, 배고픈 새끼들은..
바쁜 아침, 조깅 대신 음식을 조리하면서 운동을 한다? 출근 준비로 바쁜 아침, 운동은 고사하고 아침식사조차 거르기 일수 이지요. 시간에 쫒겨 건강을 생각할 여유가 없는 이런 아침에 식사 대용으로 마실 건강음료를 만들면서 틈틈이 운동까지 할 수 있는 기계가 있습니다. 'Christoph Thetford'가 디자인한 Kitchen Machine! 어떠한 전기도 필요 없이 기계에 장착되어 있는 회전바퀴를 폐달로 밟아 발생하는 동력으로 다양한 조리기구들을 작동시킬 수 있습니다. 이 회전바퀴는 분당 400번까지 순환을 할 수 있으며, 이렇게 발생된 회전 에너지들은 다양한 부속들에 연결되어 있어 믹서기를 사용하여 과일 스무디를 만들 수도 있고, 직접 원두를 갈아 모닝커피를 마실 수도 있습니다~ 각각의 조리기구들은 모두 손쉽게 분리가 가능하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기계..
도시 텃밭가꾸기가 주목받는 이유? * 괴산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이도훈님 미국이나 캐나다, 유럽에서 시나브로 텃밭가꾸기 운동이 이루어지고 있지요. 미국의 환경운동가 콜린베번의 체험기 이 떠오릅니다. 뉴욕 한복판에서 환경에 영향을 주지 않고 살아남기 1년 프로젝트. 마당에 텃밭을 가꾸고 가족들과 함께 도시에서 생태적으로 살기를 체험하지요.다큐멘터리로 제작되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한 농부가 들려주는 텃밭이야기를 소개해 드리면서, 한국 사회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 보았으면 합니다. 농부가 들려주는 텃밭이야기 1. 텃밭선정은 어떻게 해야 할까? “논은 멀리있어도 되는데 밭은 가까이 있어야 한다.”는 말이 있다. 밭은 매일 가서 가꿔야 하기에 교통이 편리한 곳이 좋다..
당신이 원하는 방식대로 움직이는 욕조. 옛날 사람들은 목욕을 어떻게 즐겼을까요? 물을 구하기 쉬운 강가에서 사는 사람들은 강에서 몸을 씻는다고 하더라도, 특별한 목적으로 강가와 먼 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하늘에서 내리는 비를 모아서 몸을 씻지 않았을까요? 가끔은 빗물이 고여 있는 웅덩이에서 몸을 담그기도 하면서 말이지요. 자연이 만들어준 상황에 따라서 때로는 발을 담그기도 하고, 몸 전체를 담그기도 하는 옛날 사람들의 목욕 방법들이 눈에 그려집니다. 이런 자연스러운 상황을 만들어주는 욕조가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이 놀라운 욕조는 사용자의 편의에 따라서 그 모양을 달리 합니다. 바닥으로 하강하면 욕조에 물이 가득 찹니다. 몸 전체를 물에 담그고 싶다면, 아래로 내려간 욕조로 변신~ 위로 상승하면, 바닥에 물이 고이는 형태의 욕조로 바뀝니다...
저는 칠판으로 뉴스를 발행합니다? 인터넷 시대가 활짝 열리면서 전세계 인터넷 사용자 17억명을 넘겼습니다. 10년 사이의 일입니다. 비약적인 발전규모지요. 최근 한 언론에서 '블로그 하는 학생'이야기를 다룬 적이 있습니다. 이 친구는 전국 방방 곡곡을 돌아다니면서 맛집을 소개하고 있지요. 예전에 '블로그하면 서울대 갈 수 있다'는 글을 썼는데, 이 학생을 보니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학도 가지 전에 전문 1인 기자가 탄생 된 것입니다. 인터넷의 발전이 좋은 결과만 준 것은 아닙니다. 정신없이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많은 사람들은 집중력을 잃고 있습니다. 좋은 측면도 있지만 비판적인 시각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블로그. 전 세계적으로 1초에 하나씩 블로그가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블로그를 잘 사용하면 장점이 단점보다 크다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