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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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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고니아, 소비자에게 당당하고 솔직한 그린 마케팅! 요즘 여러 기업들이 친환경에 대한 인식이 높은 ‘그린 소비자’를 겨냥한 그린마케팅(green marketing) 활동을 펼치고 있지요. 그린 마케팅이란, 기존의 상품판매 전략이 단순한 고객의 욕구나 수요충족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과는 달리 공해요인을 제거한 상품을 제조·판매해야 한다는 소비자보호운동에 입각하여 인간의 삶의 질을 높이려는 기업 활동을 지칭하는 말로 사회적 마케팅, 무공해 마케팅, 녹색화 마케팅, 환경 마케팅 등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여러 기업에서 그린 마케팅 열풍이 불고 있지만, 정말 제대로 된 친환경 정책과 마케팅 활동을 펼치는 기업은 얼마나 될까요? LG경제연구소에서 '그린 마케팅을 하는 기업이 범하기 쉬운 5가지 실수'를 조사·발표하였는데요, 친환경 컨셉에 대한 지나친 집착으로 무모한 ..
퇴비 만들어 주는 착한 화분? 이탈리아의 사회적기업에서 개발한 퇴비겸용화분. 음식물 찌꺼기를 퇴비로 만들어 주는 제품이 많이 출시되어있지요. 하지만 방안에서 퇴비를 만들어 나무를 자라게하고 공기도 정화시켜주는 다목적 화분은 처음 보셨을 겁니다. 만나보실까요. 화분 녹색부분이 퇴비만들어주는 곳입니다. 구조도 간단하지요. 필터가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냄새 걱정 끝. 물기 많은 음식 쓰레기도 줄이고... 나무에게는 거름을 자녀들에게는 맑은 공기를.... 착한 화분이라도 불러도 되겠지요. 다음에는 착한 화분들만 모아모아 한꺼번에 보여들릴께요.^^ *자세한 정보는>>가보기(클릭) 공감하시면 아래 손가락 모양 클릭^^ - 더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제 블로그가 마음에 들면 구독+해 주세요
섹스앤더시티2, 뉴요커 재활용 신상백을 들다! ‘여자들이 원하는 경기는 따로있다. 축구보다 강한 킬힐!’ 남자들이 월드컵을 기다려오듯 여자들을 설레이게 하는 영화, 도전적인 포스터의 섹스앤더시티 2편 (Sex And The City 2)이 6월 10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많은 여성들이 이 영화를 기대하는 이유, 영화 자체의 스토리보다 더 즐거운 영화 속 뉴요커들의 핫한 패션을 미리 맛볼 수 있기 때문이지요~ 특히 이번 섹스 앤 더 시티 2편 한편에서는 4명의 주인공들이 착용하는 의상 및 악세사리에 관련된 영화 예산만 $ 10,000,000 (1천만불, 약 120억원) 이 들었다고 하니, 이 영화 속에서 패션은 또 다른 주인공이라 할 수 있겠지요~! 개봉과 동시에 뜨거운 관심을 받게 되는 영화 속 신상 제품들, 이번 2편에서는 한번 입은 옷은 다..
엄마들 친환경 비누만들기에 도전하다? 폐식용유를 모아 모아 집합^^ 친환경 엄마들도 집합. 폐식용유로 비누만들기에 나섰습니다. 물에 가성소다를 부어 충분히 녹인 후 폐식용유를 부어요~ 한쪽방향으로 계속해서 저어줍니다. 부축해둔 힘을 써야죠.. 30~40분정도 힘차게 계속 저어 주십시오. 지나 가는 동네 주민들도 신기해서 한 분 두 분... 눈으로 참여^^ 아이들도 무얼 하는지 호기심어린 눈으로 구경합니다. 먹는 것은 아니겠지?^^ 계속 저어 끈적해지면 우유곽이나 폐트 병에 부어 굳힙니다. 서서히 중화하면서 수분이 완전히 날아가 굳어 질때 까지 기다립니다. 20일 정도 걸리지요~ 엄마들이 비누 만들때 아이들은 놀이터에서 열심히 놀았지요. 흙이랑 먼지 묻은 옷은 이 비누가 굳혀지면 깨끗이 세탁될 것입니다. 다 만들어 놓으니 마음도 몸도 깨끗해진..
우리집 냉장고는 안녕한가? 올 여름은 너무 더울 것 같습니다. 정말 이러다가 열대성 국가로 바뀌는 것은 아닌지...그렇다고 냉장고 안에 들어가서 살 수는 없을 것 같고 걱정입니다. 지구온난화 !!!!!!! 작년에 잡지 창간 작업을 진행하면서, 냉장고를 테마로 취재 기사를 의뢰했던 기억이납니다. 두 가정을 섭외해서 냉장고를 발칵까지는 아니어도 냉장고에 안에 보관하고있는 것들을 다 꺼내어 비교를했었습니다. 명절 연휴가 끝난 지 며칠 안되어서 그런지 몰라도 양이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냉장고 안에는 냉장 식품에서부터 묵어 둔 생선, 아이스크림 등 정말 헤아릴 수없는 것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냉장고 안을 구경시켜 주겠다고 동의하신 두 주부님 얼굴이 달아오를 정도 였으니까요. 두 가정의 냉장고에서 나온 목록을 정리하고 시장 보는주기, 다시..
멸종위기종으로 구성된 코르크 게시판? 환경보호를 위해 기여하는 그린 디자이너 'Petz Scholtus'가 아이들을 위한 코르크로 만들어진 동물 모양 게시판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북극곰, 청개구리, 철새들,,, 이 동물들이 어떤 동물들인지 아시나요~? 바로 지구온난화로 서식지를 잃어 생존의 위협을 받게될 지 모르는 멸종위기종이지요. 이 멸종위기 동물로 이루어진 코르크 게시판을 이용하면서 아이들은 매일 지구온난화로 고통 받는 동물들에 대해 생각해볼 기회를 갖게 될 뿐 아니라, 지구와 멸종위기종들을 구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의 리스트를 적어 압정으로 붙이는 행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환경에 관해 깨닫고 배우게 됩니다. 이 게시판 디자인의 핵심 소재인 코르크는 지속가능하고 자연친화적인 물질로, 참나무 계통인 코르크나무의 껍질을 벗겨 만들고, 벗..
월드컵 공인구 '자블라니' vs 이색 축구공 2010 남아공월드컵이 다가왔습니다~ 전 세계적인 축구전쟁에 가장 중요한 무기~ 바로 축구공일텐데요, 아디다스와 FIFA가 함께한 2010 FIFA 월드컵의 공인구는 '자블라니(JABULANI)'입니다. '자블라니'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공용어 중 하나인 줄루어(isiZulu)로 "축하하다(celebrate)"라는 뜻을 가지며,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과 혁신적인 테크놀로지를 특징으로 한다고 하네요.^^ 요즘은 남자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하나씩은 있기 마련인 축구공이지만, 축구공이 귀했던 옛날에는 소나 돼지의 오줌보에 바람을 넣은 공이나 동물가죽에 털을 집어넣은 공을 사용했다는 얘기도 전해 내려 오지요~ 오늘은 진짜 축구공보다는 훨씬 가볍고 저렴하고 휴대하기 편리하면서, 돼지오줌보 보다는..
폐품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D.I.Y작품들~! 선거를 앞두고 어느 후보를 뽑아야 할까 요즘 고민들이 많으시죠~ 여기 선거만큼이나 치열한 공모전이 하나 있습니다. 친환경 디자인 업체인 'inhavitat' 주최로 최고의 그린디자인 작품을 뽑는 'Spring Greening Design'이라는 공모전인데요, 수많았던 출품작 가운데 최종 23개의 결승 작품이 오늘 발표되었습니다. 사이트를 통해 마음에 드는 최고의 그린디자인 작품을 직접 투표도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럼 최종 결승에 진출한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친환경 D.I.Y 작품들 만나보실까요~ 테이크아웃용 플라스틱 용기의 뚜껑을 골조로 만든 LED 조명으로, 열은 발생하지 않고 장시간 빛을 발한다고 합니다. Designed by Bao Khang Luu 다 쓴 전구를 꽃병으로 재활용한 기발한 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