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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을 강타한 허리케인 샌디

바로 며칠 전 자메이카와 쿠바, 미국 동부 해안에 상륙한 허리케인 샌디로 인해 뉴욕을 비롯해 많은 곳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그 와중에 이런 훈훈한 장면이 보이기도 했는데요.


The kindness of strangers... by velojoy


변전소가 폭발하고 원자력발전소가 가동을 중단한 뉴욕에서 디지털기기를 충전할 수 있게 전기를 무료로 나눠주는 모습입니다. 




한편 디자인 블로그 swissmiss는 이런 이미지와 함께 "오늘은 블로그 포스팅을 못 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무슨 피해를 입었나 걱정했지만, 다행히 그것은 아니었습니다. 학교가 휴교를 해서 아이들이 집에 있기 때문에 같이 놀아줘야 되기 때문이었다는군요.


그런가 하면 언론사들은 허리케인 샌디와 관련된 인터랙티브 인포그래픽을 내놓기 시작했습니다. 

유에스에이 투데이(USA Today)에서 만든 인포그래픽입니다. 허리케인의 경로, 정전 지역과 규모, 지역별 사망자 수, 결항된 항공편 수, 각종 기록들을 하나 하나 살펴볼 수 있습니다.


뉴욕타임즈(The New York Times)는 허리케인으로 인한 피해를 항목별로 일목요연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iTunes Store에서는 미국 적십자사와 함께 생존자들을 위한 모금을 진행하고 있기도 합니다


아직 수백만 가구의 전기가 끊긴 상태라고 하는데요, 어서 피해가 복구되면 좋겠습니다.



by 펭도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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