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과 단행본이 양분하고 있는 만화 시장에서 우편으로 구독하는 만화가 있다면 믿어지시나요? 바로 최진요 작가의 "본능의 교육"입니다.
매월 1일과 15일에 구독자에게 우편으로 발송되는 이 만화는 벌써 300명이 구독하고 있다고 하네요. 슬로워크에서도 두 명이 구독하고 있는데요, 며칠 뒤면 4화를 받아볼 수 있다니 벌써부터 설레네요.
이런 우편물로 배달되고, 스티커(여기서 '1'은 1화라는 뜻)를 뜯어내면!
이렇게 9컷 만화가 들어있답니다.
며칠 뒤인 2월 1일에는 4화가 발행될 텐데요, 최진요 작가는 월래스와 그로밋(Wallace & Gromit)으로 유명한 영국 아드만 스튜디오(Aardman Studio)의 '동물인터뷰(Creature Comforts)'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하네요.
가장 중요한 것은 이 연재만화 구독료가 무료라는 사실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30명의 구독자만 더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선착순 30명! 아시겠죠? "본능의 교육"을 구독하려면 남들보다 빠르게 본능의 교육 온라인 게시판에서 구독신청을 하셔야 합니다 :)
자료제공: 스윙퍼블리셔스
by 펭도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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