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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로 만든 멸종위기 동물





여기는 필라델피아 동물원입니다. 우리 속 원숭이와 펭귄들 같은데 약간 이상한 것 같죠? 현란한 오렌지색 원숭이에 움직이는것 같지도 않고...바로 레고로 만들어진 동물들입니다.






 

레고 조각가 Sean Kenney의 레고 작품 전시회가 필라델피아 동물원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전시를 위해 예쁘게 만들어진 동물조각들이 아닙니다. 바로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만을 꼼꼼하게 제작한 것이지요, 조작가는 아이들에게 친숙한 매개체를 통해 작품을 만들어 지구 생물들을 보호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를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특히 가장 인기있는 북금곰 조각은 작가와 그의 팀원들이 무려 1100시간동안 작업해서 얻은 결과물이라고 합니다. 또한 동물 조각뿐 아니라 열대우림 시리즈 모형을 제작해서 우리의 열대우림을 다시 푸르게 자라나게 해야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도 만들었습니다. 






무려 259,450의 레고조각을 이용해서 진행된 이 완벽한 작업들!!!! 사실 그의 공들인 작업도 멋지지만 아이들에게 좋은 메세지를 전하려는 그의 훈훈한 마음에 더 큰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그의 사이트를 방문하면 더 많은 레고 작픔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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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그 숫자가 늘어나는 멸종위기 동물들. 왜 그들은 자꾸만 사라져 갈까요?
사람들이 코트를 만들어 입어서?,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북극, 남극이 녹고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잡아 없애기 때문에?,,,, 알고보면 모두 다 인간의 욕심때문인 것 같습니다.





인간의 욕심에 죽어가는 동물들에 대한 미안한 마음과 앞으로의 녹색생활을 다짐하는 의미에서, 돌아오는 어린이날, 아이들과 함께 레고로 멸종위기의 동물을 만들어 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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