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위에 자그마한 네모 상자가 놓여있네요. 마치 얼굴은 텔레비젼처럼 생겼고, 가느다란 빨간색 다리가 달려있는 모습이 너무 귀엽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무엇에 쓰는 물건일까요?  



 

 

초소형 프린트였군요!!!

 

 

 

 

런던의 BERG라는 디자인회사에서 만든 이 Little Printer는 무선으로 인터넷에 연결될 수 있어 최신 뉴스, 퍼즐, 소셜 네트워크 업데이트들을 영수증 크기와 모양의 종이에 프린트해 주는 소형장치입니다. 각자가 가진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환경을 설정해 두고 필요할 때 필요한 정보들을 인쇄하는 것이죠.

 


 

잊어서는 안 될 친구나 가족의 생일, 낯선 곳 방문시에 목적지에 도착하는 방법, 오늘의 할 일, 출퇴근 길 무료함을 달래줄 수도쿠, 티 타임에 즐길 뉴스거리들을 필요할 때마다 버튼 한번으로 뽑아 바쁜 일상생활을 보다 스마트하게 즐길 수 있게 해줍니다.

 

 

게다가 Little Printer는 열전사 인쇄기로 ((감온지(感溫紙)에 열을 가하여 반응하게 함으로써 출력하는 프린터))갑작스런 잉크 교체의 걱정도 없고, 무선 연결 장치가 프린터 자체에 내장되어 있어 전기만 공급된다면 어디서든 사용될 수 있습니다. 비록, 아직 출시되지 않은 제품이지만(2012년 출시예정) 나에게 필요한 정보들을 바로바로 알려주는 스마트한 Little Printer !!! 최신 관심 정보들을 바로바로 접할 수 있도록 해주는 최신 디지털 기기의 매력과 영수증 모양의 작은 종이위에 흑백모드로 인쇄해주는 아날로그적인 매력을 동시에 겸비하고 있어 출시되는 동시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 것 같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메일 고지서, 온라인 영수증 등 불필요한 종이낭비를 막기위한 노력들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친환경적인 시각으로  Little Printer를 바라볼 때, 매번 필요한 정보를 종이위에 인쇄를 해야하기에 불필요한 종이 낭비와 기계를 작동시키기기 위한 전기 에너지 소비가 발생하므로 100% 좋은 시선만 받기에는 부족한 것 같네요~!! 

 

 

by 토끼발자국


  

Posted by slowalk


애플 아이폰과 같은 첨단기기 등장으로 대변되는 기술혁신의 사회.

하루가 멀다하고 새로운 제품, 기술 등을 생산되고 있습니다.

왠지 이러한 기술의 발전이, 그것을 빨리 수용하는 사람들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 간의

격차를 더 벌려놓는 것 같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기술의 활용, 그 격차와는 상관없는 조금은 일상적인(?) 제품이 나왔다고 합니다.

평소 우리 식생활과 최첨단기술의 융합이 탄생시킨 

냄비와 스토브가 필요 없는 인스턴트 스프입니다.



이 스프는 캠벨사가 만든 Wireless soup라고 합니다.

스프가 Wireless??

얼핏보면 일반 인스턴트 스프와 다를 바 없어 보이는 이 제품은

ecoupled 라는 첨단기술로써 데워지고, 요리 됩니다.


ecoupled란 미국의 Fulton Innovotion사와 Texas instrument사가 함께 만든 

전자유도 방식의 비접점 충전기술을 말합니다.

쉽게 말해서 핸드폰을 충전할 떄 유선단자/선을 사용하지 않고, 특정위치에 올려놓기만 하면 알아서 충전이 되게 해주는 기술이라는 말이죠.




믹서기의 음식들이 아주 잘 갈립니다.

하지만 전선은 없습니다. 바로 ecoupled 기술이 적용되는 위치에 기계가 놓여졌기 때문에 

저렇게 무선으로 작동하는 것이 가능한 것이라고 합니다.



처음에 봤던 캠밸사의 Wireless 스프도 스토브나 전자렌지 없이 조리 될 수 있다고 합니다.

1분 1초가 아쉬운 현대인에게 정말로 필요한(?) 제품 입니다. 

이러한 기술들이 좀 더 많이 만들어지면 

밥먹는 시간조차도 책상에서 모두 해결할 수 도 있겠습니다. 조금 섬뜩한 기술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반대로, 조금만 더 생각하면 좀 더 착하게, 이롭게  사용 할수도 있겠습니다.

가공식품의 영양정보 등을 알려주는데 사용 될 수도 있고,

친환경, 유기농 가공식품들과 그 영양정보도 바로바로 쉽게 비교해 볼 수 있겠지요!



내가 사온 농산물이 어디서 왔는지, 농부의 얼굴과 재배사진도 바로 확인 할 수 있겠습니다.

더 많은 휴대폰 충전단자은 더이상 생산하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무선으로 충전이 될 수도 있으니 말이죠.


기술의 발달로 우리 생활양식을 더 간편하게 하는 제품과 그로 인한 현상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럴 때 마다, 이러한 기술로써 등장 할 수 있는 역기능이 머리 속에서 더 많이 떠오르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러한 상황이 안타깝기까지 합니다.

역시 기술은 그 자체보다, 그것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사용하는 우리들의 자세와 마음에 따라 크게 좌우될 것 같습니다. 

사람과 세상을 좀 더 이롭게 하는 착한 기술들이 더 많이 등장 했으면 합니다.

Posted by slow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