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이즈의날'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0.12.01 에이즈 예방을 위한 대형콘돔프로젝트? (1)
  2. 2010.12.01 세계 에이즈의 날, 영화 필라델피아를 떠올리며

세상에서 가장 큰 콘돔. 
너무 선정적인가요?
아닙니다.

이탈리아 밀라노 대학교에서 에이즈 방지 캠페인을 위해 대형 콘돔을 제작했습니다.
콘돔 설치물 안에 223명의 젊은 학생들이 들어갔다고 하네요.





1981년 미국에서 처음으로 에이즈 감염자가 확인 된 이후 전 세계 에이즈로 숨진 사람은 2천 5백만 명. 현재 지구촌 감염 환자 수는 4천만 명. 보건복지가족부 산하 질병관리본부에서 따르면 한국의 에이즈 누적 감염자수는 6,680명. 그중에서 1183명은 사망했다고 합니다. 성별은 남성 6123명, 여성 557명 등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11배 많고 감염경로는 성 접촉.


세상에서 가장 큰 콘돔이 상징하는 것 처럼
세상에서 가장 치명적인 에이즈 감염이 줄어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동영상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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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


 ▲에이즈 문제를 다룬 영화 '필라델피아'(왼쪽)와 에이즈를 상징하는 빨간 리본(리본 모양만들기)을 들고 있는 학생들




오늘은 유엔(UN)이 정한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입니다. 1981년 미국에서 처음으로 에이즈 감염자가 확인 된 이후 전 세계 에이즈로 숨진 사람은 2천 5백만 명. 현재 지구촌 감염 환자 수는 4천만 명. 보건복지가족부 산하 질병관리본부에서 따르면 한국의 에이즈 누적 감염자수는 6,680명. 그중에서 1183명은 사망했다고 합니다. 성별은 남성 6123명, 여성 557명 등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11배 많고 감염경로는 성 접촉.

 

언제인가 기억이 나질 않지만,  인터넷판 강원일보를 읽다가 에이즈에 걸린 한 직장인이 해고 때문에 병을 숨긴 채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사회적 편견 때문에 직장을 잃고 자영업을 할 수 밖에 없는 에이즈 감염자 분들. 정신적 충격도 크겠지만, 경제적 어려움도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톰 행크스(극 중 앤드류)와 덴젤 워싱톤(극 중 밀러)이 열연한 영화 ‘필라델피아 (Philadelphia, 1993)’. 에이즈 문제를 인권의 영역으로 확장시켜 다룬 영화입니다. 출세가도를 달리는 한 변호사가 에이즈에 감염되어 하루아침에 직장(로펌)에서 해고됩니다. 로펌에서 가장 중요한 소송(하이라인)을 담당하게 되지만,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이 애써 작성한 고소장이 사라지게 됩니다. 사회적 편견 때문에 동성연애 사실을 숨겨왔는데 로펌 상층부에게 발각이 된 것이지요. 결국 자기를 변호하기 위해 변호사를 찾게 되지만, 변호사 찾기도 쉽지 않습니다. 변호사 생활을 하면서 라이벌 관계에 있던 변호사 찰스를 찾아가게 됩니다. 찰스는 앤드류의 진정성에 감동을 받아 공룡로펌에 맞서 기나긴 법정싸움을 이어가게 됩니다.

 

영화 필라델피아는 에이즈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 첫 번째 대중영화라고 평가 받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개봉된 이후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으며 아카데미상과 여러 해외 영화제에서 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영화에서 에이즈에 걸린 앤드류가 자료 수집을 위해 도서관을 찾게 되는데, 도서관 사서가 불편하면 따로 준비된 방에서 자료를 조사하라고 이야기를 건넵니다. 소송이 시작되자 언론에 보도가 되어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됩니다. 그 때 앤드류는 말합니다. 앤드류가 이렇게 대답했다. “나는 괜찮은데, 당신이 불편한가요?”. 법의 심판 보다 더 무서운 것은 사회적 편견입니다. 영화 필라델피아는 우리가 사는 곳이 법정이 아니라는 사실을 일깨워 준 영화지요. 결국 앤드류는 에이즈로 사망하지만, 법원은 앤드류의 손을 들어줍니다.

 

필라델피아는 상징적인 도시이지요. 미국 독립선언문의 진원지이자 한때 미국의 수도였습니다. 에이즈. 과연 치료될 수 없는 질병일까요. 최근 외신 보도에 따르면 미국, 프랑스에서 감염자 수가 대폭 줄어들고 있다고 합니다. 새로운 치료제 개발도 있겠지만, 예방효과도 덕을 본 것이지요. 병보다 무서운 것은 차별입니다. 나와 당신이 어느 날 에이즈에 감염되어 직장에서 해고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것도 수혈 중에 감염되었다면..........

 

오늘은 에이즈의 날. 잠시 에이즈에 대한 에이즈 환자에 대해 우리가 우리 사회가 편견의 눈으로 바라보지 않았는가. 돌아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에이즈 감염자에게 햋빛 정책이 필요합니다. 차별과 편견을 버려야 합니다. 음지의 눈으로 그들을 음지에 둔다면, 결국 그 사회적 영향은 고스란히 사회에 환원될 수 밖에 없습니다.



세계 에이즈의 날은
1987년 8월 제임스 W. 번(James W. Bunn)과 토마스 네터(Thomas Netter)가 처음 아이디어를 생각해냈다. 두 사람은 이를 "AIDS를 위한 범세계 계획"(Global Programme on AIDS)의 집행의장(Director)인 조너선 만(Jonathan Mann) 박사에게 제안했다. "AIDS를 위한 범세계 계획"은 현재 AIDS에 대한 국제연합 공동 계획(Joint United Nations Programme on HIV/AIDS, Uniting the world aginst(UNAIDS)로 명칭을 바꾸어 계속 활동하고 있다. 만 박사는 그 제안에 동의했고, 날짜를 12월 1일로 하자고 제안했다. 12월 1일은 그 해 미국 대통령 선거가 끝난 후였고, 번이 보기에 그 무렵이 되면 미국 언론들이 새로운 기삿거리를 찾을 것 같았다. 번도 만 박사의 제안에 동의하여 그때부터 12월 1일에 에이즈 기념일을 열게 되었다.(위키 백과)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 공식 홈페이지(http://worldaidsday.org/)
 

 

▲1991년 폴 자바라를 중심으로 한 '비주얼 에이즈(Visual AIDS)'에 의해 창안된 에이즈 리본의 빨간색은 HIV/AIDS가 피의 교환에 의한 전염병임을 알리는 동시에 사랑과 정열을 뜻합니다. 에이즈 감염인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지지하며, 이해하고 있음을 표현하고자 하는 표식이며 HIV/AIDS 질환에 대한 사회적 교육을 강조하고 HIV/AIDS 환자들과 그들을 위해 일하는 모든 사람들에 대한 지지의 표현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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