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중고물품을 거래하는 벼룩시장(flea market).

최근들어 벼룩시장이 멋쟁이들이 즐겨찾는 쇼핑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홍대나 신촌 등 대학가 중심의 소규모 벼룩시장에서 벗어나,
청담동이나 신사동 일대를 중심으로 대형 벼룩시장도 늘고 있다고 합니다.

bling flea market 모습 http://thebling.egloos.com

벼룩시장은 '판매자'와 '구매자'가 비교적 개방된 공간에서 만나는 장소인데요,
그다지 필요치 않은 물건을 '판매'할 수도 있고, 원하는 물건을 싼 가격에 '구매'할 수도 있는,
그야말로 파는 사람도 좋고 사는 사람도 좋은 그런 쇼핑문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파는 것도 귀찮다, 사는 것도 귀찮다, 하는 분들을 위한
벼룩시장과 다른, 재미있고 실속있는 쇼핑노하우가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이전에도 소개해드린바 있는, '스위싱 파티(Swishing Party)'입니다.


'스위싱 파티'는 파티와 함께 쓸만한 중고 물품, 의류를 가져와 서로 교환하는 자리입니다.
'스위싱(Swishing)'은 휙휙 소리를 내며 움직인다는 뜻으로,
그만큼 더 좋은 물건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는 것이겠죠?^^

국내에선 아직 생소하지만, 올해 5월 사회적 기업인 리블랭크(reblank)가 '스위싱 나이트'를 개최했고,
벌써 그 두번째 행사를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10월 28일, 압구정에 위치한 KOOBAR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나에겐 필요없는 물건이 누군가에겐 매우 필요한 물건이 될 수 있고,
반대로 누군가에겐 필요없는 물건이 나에겐 매우 필요한 물건이 될 수 있습니다.

리블랭크의 스위싱 나잇에 참여해, 이런 의미를 느껴보는 기회를 가져보는건 어떨까요?^^

Posted by slowalk








계절이 바뀔 때마다 옷장을 정리 하다보면 희한한 사실 한 가지를 발견하게 됩니다. 
언제 사뒀는지도 모를 옷들이 넘쳐나 옷장의 공간은 늘 부족한데도
막상 옷을 입고 나가려고 하면 입을만한 옷이 없어 고민해보신 경험, 다들 있으시지요?

이런 분들을 위해 내 옷장의 안 입는 옷들도 처분하고, 맘에 드는 새로운 옷을 얻을 수 있는
재미있고 실속있는 파티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스위싱 파티(Swishing Party)'대해 들어보셨나요~? 

스위싱 파티는 영국 런던의 친환경 커뮤니케이션 회사인 '푸테라(Futerra)'에서
2년 전 시작한 것으로 사람들이 쓸만한 중고 물품, 의류를 가져와
서로 교환하며 즐길 수 있는 파티
를 뜻합니다.
파티에 도착하면 음식과 와인을 즐기면서 옷을 구경할 시간이 주어지고,
정해진 시간이 되면 스위시(Swish)를 알리는 카운트다운이 시작되며 물물교환이 이루어지지요.






휙휙 소리를 내며 움직인다는 뜻의 스위싱(Swishing),
그 이름처럼 더 좋은 물건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겠지요^^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스위싱 파티에는 간단한 룰이 존재하는데요,
모든 사람은 적어도 한가지 이상의 물품을 가지고 와야 하며,
어느 누구도 스위시(Swish)가 시작되기 전에는 물건을 교환할 수 없다고 하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물건을 차지하기 위한 과정에서 다른 사람을 할퀴거나
해를 가하는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겠지요.








이러한 스위싱 파티의 컨셉을 처음으로 만든 '푸테라'에서는
다양한 스위싱 파티를 기획하고 진행하는데요, 오프라인 파티 뿐 아니라
웹사이트 swishing.org도 활발하게 운영중이지요.
많은 사람들은 이 사이트를 돈을 절약하면서도 매력적인 물건을 고를 수 있는
훌륭한 아울렛
장소로 여기고 있다고 하네요.

최근에는 악세서리 스위쉬(accessories swishes)웨딩 스위시(wedding swishees)
조금 더 전문화되고 세분화된 스위싱 파티도 기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유럽에서는 이미 활성화되고 있는 스위싱 파티,
우리에겐 조금 생소한 개념이지요. 하지만 우리나라에도 이러한 스위싱 파티를
알리고 기획하는 곳이 있는데요, 바로 '리블랭크(reblank)'라는 사회적기업입니다.








 

리블랭크는 쓸만하지만 외면당한 헌 옷, 옥외 광고물이었던 현수막, 천 갈이 업체에서
수거한 폐 가죽, 종이 등 생활 속에서 버려진 물건들을 쓰임새 있는 사물로 재활용하여
하나밖에 없는 물건, 갖고 싶은 제품으로 2nd birth 디자인 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사회적 취약계층들이 참여하는 지역 자활공동체와 협력하여 일자리를 지원함으로써
제품 생산과정에서 ‘일 나눔’을 실천하고 있기도 하지요.

이러한 리블랭크는 끊임없이 환경을 위하고 자원 순환을 실천할 수 있는 디자인 제품을
개발-판매할 뿐 아니라 '스위싱 나잇(Swishing Night)'이라는 스위싱 파티를 기획하고 있는데요,
스위싱 나잇은 교환과 순환의 대안적 쇼핑 문화를 위한 리블랭크의 프로젝트입니다.











오는 6월 4일 금요일, 이태원에서 스위싱 나잇이 열린다고 하는데요,
필요 없는 물건을 모아 스위싱 나잇에 참여해보는건 어떨까요~?

가져온 물건의 개수만큼 다른 물건과 교환 할 수 있습니다~!
물건 교환 뿐 아니라 일본의 디자이너이자 D&Department의 설립자
나가오카 겐메이의 강연, 17명의 작가들이 준비한 17's seat-able전시,
소규모 공연과 추첨 이벤트 등이 마련되어 있다고 하네요~


스위싱 나잇에 대해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싶으시면 >> reblank.com

 


*출처: rebl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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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