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의 한 그래픽 디자이너가 자신의 그림을 블로거에 올려두었습니다. 자전거를 타는 모습을 그린 그림인데 타는 사람의 얼굴이 낯설지가 않네요. 어디선가 한번씩을 봤을법한 얼굴들, 익숙한 얼굴도 있지만 처음 보는 얼굴도 있을것 같습니다. 슈퍼맨, 원더우먼이 우리처럼 두발굴리며 자전거를 타는 모습, 친숙하면서 재미있지 않나요?

 

 

 

 

 미국의 DC코믹스가 배출해낸 히로인, 원더우먼 입니다.

원작만화 속의 원더우먼이 "공주"였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

 

 

 

슈퍼맨이 자전거를 너무 많이 탔나봅니다.

조금 힘들어 보이는듯?

 

 

 

배트맨, 바퀴 굴리느라 꽤나 힘드시겠습니다.

 

 

 

아이언 맨,

그만의 방법으로 자전거 타기!

 

 

 

영국의 40번째 군주이며 8번째 여왕인 엘리자베스 2세.

할머님께서 60년간 다시닌 나라가 116개국이라 하네요.

 

 

 

멋진 턱수염을 자랑하시는 링컨 미대통령.

미국 주화조폐국에서는 1센트 동전 뒷면의 모습을

링컨의 삶에 따라 각각의 주제로 네가지로 디자인해

지난 2009년부터 유통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캐릭터가 나오는 만화는 참 좋아했지만,

각각의 이름은 결국 외우지 못한 사람이 많았죠. ^^ 저분은 라파엘?

 

 

 

오늘따라 수줍은 모습인 브이, Freedom Forever!

 

 

 

귀여운 범블비, 살짝 배가 나온듯?

 

 

 

로날드 맥도날드, 한햄버거 하실라예?

 

 

 

kfc 설립자, 커넬 샌더스.

자전거 타셔서 살이 좀 빠지신듯!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자전거를 만들었다면?

 

 

 

엘비스 프레슬리, 폼이 잡혔네요.

 

 

 

인디아나 존스 박사님, 앞을 보고 가셔야죠~

 

 

 

자전거 타기의 모범 스티브 잡스,

터틀넥, 리바이스501, 뉴발란스 992, 그리고 아이폰.

지금 무엇을 보고 계실지?

 

 

 

 

 

왼손에 들고 있던건 어디에 갔나요?

 

 

 

주름살 늘어난 슈렉,

아이를 참 많이 낳았던데

 

 

 

워프?

 

 

 

 

 

 

자전거 타는 단순한 즐거움과 비교할 수 있는것은

아무것도 없다.

- 존 F. 케네디 -

 

 

 

이 그림을 그린 사람은 미국의 일러스트 작가 mike joos 라는 사람입니다. 그래픽 디자이너겸 산악자전거 선수 활동을 하는 mike joos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이외에도 재미있고 멋진 일러스트 작품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작년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0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통근, 통학시 이용한 교통수단중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한 것은 승용차(34%)이며, 지난 5년간 가장 큰 교통수단 증가율을 보여준 것은 자전거(52.25%) 라고 합니다. 이제는 더이상 차로가 "차"만을 위한 것이 아닐 것입니다. 조금만 주의해서 주위를 잘 살펴보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상주시청 싸이클 선수단 희생자 명복을 빕니다.

 

 

 

 

(이미지출처 | http://mikejoosart.blogspot.com)

 

 

by 누렁이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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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


영화 <반지의 제왕>, 이미 많은 분들이 재밌게 보셨을 겁니다. 뉴질랜드에서 촬영된 이 영화는 뛰어난 영화미술로 톨킨이 소설에서 묘사했던 상상 속의 세계를 훌륭하게 실현해냈었죠. 이 영화 덕분에 뉴질랜드의 아름다움 또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고요.

 

혹시 <반지의 제왕>을 보지 않은 분들이라도 이 영화에 등장하는 '호빗'이라는 가상의 존재와 그들이 살고 있는 아기자기한 마을에 대해서는 대부분 알고 계실 텐데요. Matamata에 위치한 알렉산더 패밀리 농장은 원래 1978년 부터 양을 기르는 목장이었다가 1998년 호빗마을 '호비튼 Hobbiton'의 촬영지로 낙점되었습니다.




 

그런데 영화 촬영이 끝난지도 몇년이 지난 지금, 이 호비튼은 양들이 사는 마을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처음의 37채 중 지금은 17채가 남아있는 호빗들의 집은 양들의 집이 됐고요.



 




 

영화촬영을 위해 지어진 집들이기 때문에 정말로 사람이 거주할 수 있을 정도로 깊게 지어지지는 않은 호빗 집들은 양들이 햇볓을 피해 쉬어가기에는 아주 적당한 공간이라고 합니다. 원래는 나무와 폴리스티렌(스티로폼)으로 지어졌지만 지금 폴리스티렌은 모두 제거되었다고 하고요. 땅 속에 지은 집이기 때문에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안전하다는 장점도 있기에 '호빗투어' 코스의 일부인 이 양떼 목장에서는 단순한 영화 촬영지 관광이 아니라 친환경 건축과 에너지 효율, 그리고 영화 촬영과 관련된 환경문제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습니다. 

 

 

 

피터잭슨 감독은 <반지의 제왕> 촬영 전부터 관련 변호사들을 고용해 영화 촬영 중의 환경훼손 문제를 중요하게 다루었다고 합니다. 세트를 만들기 위해 불가피하게 나무를 제거해야 했을 때는 나무를 다른 곳에 옮겼다가 후에 다시 제자리에 옮겨심기도 했고, 1000명이 넘는 출연진이 등장했던 대규모 야외 촬영을 할 때는 엄청나게 많은 카펫을 깔아 바닥의 식물을 보호하기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원주민인 마오리 족의 문화를 존중해 이들에게는 성스러운 장소인 루아페후 산을 촬영한 뒤에는 이 산이 등장하는 장면에는 디지털 효과를 주어 어떤 산인지 알아보지 못하도록 만들기도 했다고 합니다.
마오리 족들에게는 이 산이 사진을 찍거나 그림으로 그릴 수도 없는 신성한 산이었기 때문이죠. 

 

국내외 영화 중에서도 촬영 중에 지역 환경을 훼손하고 촬영이 끝난 이후에도 쓰레기를 방치하는 등 제작진의 무책임한 행동이 문제가 되었던 적은 여러 번 있었습니다. <스타워즈 에피소드1>의 경우 튀니지의 사막에 영화 세트와 쓰레기를 방치해두고 떠나 비판을 받았고, 국내에서도 <화려한 휴가>와 같은 영화가 광주에 영화 세트장과 쓰레기를 방치해 문제가 되었습니다. 이 두 편의 영화뿐만 아니라 많은 영화들이 자연 훼손과 쓰레기 방치, 그리고 촬영 도중 발생하는 다량의 탄소 발생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하고요.

 

그렇기에 대규모 영화 촬영 중에도, 촬영을 마친 뒤에도, 지역의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지역 주민의 문화를 존중하며 지금은 오히려 '양들의 집'이라는 다른 용도로도 활용되고 있다는 점에서 <반지의 제왕> 피터잭슨 감독과 그 제작진들에게 배울 점이 많을 것 같습니다.
 

 

Posted by slowalk

픽토그램(Pictogram).

그림(picto)과 전보(telegram)의 합성어입니다. 하나의 함축된 이미지를 통해 불특정 다수가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만든 그림문자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기업의 로그나 마크와는 다르지요. 도시에는 수많은 픽토그램이 존재합니다. 설명이 없어도 그림문자를 통해서 이 길은 자전거 도로라고 인식하지요.

 

스웨덴의 한 디자인스튜디오 H-57의 그래픽디자이너(Viktor Hertz)가 고인이 된 마이클 잭슨과 히틀러, 시저 등 의 생애를 픽토그램으로 압축한 재미있는 그래픽을 만들었습니다. 단순한 픽토그램 안에 많은 이야기를 담고있는 모습이 흥미롭습니다.

 

한 번 보실까요?

 

 마이클 잭슨

 

 예수님

 

 히틀러

 

 이소룡

 

스타워즈의 다스베이더

 

시저

 

어떠세요?

그런데 알고보면 픽토그램은 자녀들 교육에도 좋다고 합니다. 주제를 주고 그림으로 압축에서 표현해보는 습관을 가지면 집중력과 이해력을 증대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하는군요!

 

by 살쾡이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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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