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초콜렛'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2.02.13 발렌타인데이, 제값 주고 사는 공정무역 초콜렛을 선물하세요! (1)
  2. 2011.10.29 할로윈데이도 이제 친환경!! (1)

올해에도 어김없이, 발렌타인데이가 돌아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는 분들에게는 물론 특별한 날일테고, 꼭 연인이 아니더라도 가족, 친구, 직장동료 등 가까운 사람들과 발렌타인데이 선물로 마음을 나누며 늦은 추위에 얼어붙었던 몸과 마음을 녹일 수 있을테니 누구에게나 특별한 날이겠죠 :-) 오늘은 코앞으로 다가온 발렌타인데이를 준비하며 발렌타인데이 선물을 몇가지 추천해드리고자 합니다.

 

 

 

 

발렌타인데이 선물로는 역시 초콜렛!

 

하지만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듯이, 달콤한 초콜렛 산업의 뒷편에는 어린이 노동과 비공정 무역이라는 씁쓸한 현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초콜렛의 불편한 진실 :: http://v.daum.net/link/5768864) 그리고 그에 대한 대안으로 '공정무역'이 등장했죠.

 

 

저희 슬로워크에는 오늘 아침 아름다운가게에서 보내주신 공정무역 초콜렛이 도착했답니다. 아름다운커피와 어린이 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초콜렛 공정무역 캠페인 'Change your Chocolate'에 대한 브로슈어, 편지와 함께요. 캠페인 모델로는 여전히 김C가 활동하고 있군요 ^^ 덕분에 아침부터 달콤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시크한(?) 패키지 디자인과 광고로 이미 유명해진 아름다운 가게의 '초코렛'은 심플한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좋을듯합니다. 초콜렛 뿐만 아니라 우유에 타서 마실 수 있는 핫초코도 있습니다.

 

 

 

 

 

혹시 직접 초콜렛을 만들어 선물할 생각이신 분들이라면, 재료로 사용할 초콜렛 커버춰를 공정무역 친환경 제품으로 선택하시는 것도 좋겠네요. 페루 최고의 친환경 초콜렛 생산 조합인 나랑히요 조합에서 생산하는 다크 초콜릿 커버처를 추천해 드립니다.

 

 

 

초코렛은 아름다운커피 온라인 쇼핑몰과 아름다운 가게 각 매장에서, 커버처는 아름다운커피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커피 온라인 쇼핑몰 바로가기

 

 

 

공정무역사업의 성공적 사례로 손꼽히는 디바인 초콜렛도 빼놓을 수 없겠죠. '디바인(Divine 신성한, 아주 훌륭한)'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패키지 디자인도 아름다운 디바인(www.divinechocolate.com)의 초콜렛과 찐~한 코코아는 공정무역가게 그루의 오프라인숍(안국역 근처에 있답니다)과 온라인숍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저도 지난 연말에 슬로워크 동료분에게 연말 선물로 디바인 코코아를 선물했답니다 ^^

 

 

 

 

이 밖에도 그루에서는 요즘 공정무역 초콜렛과 페어트레이드 그루 머그컵, 그리고 방글라데시 수제 엽서가 함께 들어있는 발렌타인데이 초콜렛/코코아 기획 세트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머그컵 속에 담겨있는 이퀄 익스체인지(equal exchange) 초콜렛은 미국의 공정무역 유기농 초콜렛 브랜드로, 페루와 도미니카 공화국의 소규모 생산자 조합과의 직거래를 통해 공정한 가격을 지급하는 공정무역 제품입니다. 초콜렛의 또 다른 원료인 설탕 또한 공정무역 제품을 사용한다고 하는데요, 함께 들어있는 수제엽서 또한 공정무역 제품이라고 하네요.

 

  페어트레이드코리아 그루 쇼핑몰 바로가기

 

 

 

 

 

 

 

또 다른 공정무역제품 쇼핑몰인 '울림'에서도 공정무역 초콜렛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울림에서는 스위스의 유기농 공정무역 초콜렛인 클라로Claro 초콜렛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클라로 초콜렛은 카카오뿐만 아니라 흑설탕과 캐슈넛 또한 공정무역 원료만을 사용합니다. 울림에서도 클라로 초콜렛과 필리핀 수제엽서 등이 함께 들어있는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세트를 판매하고 있네요 ^^ 

 

  울림 온라인 쇼핑몰 바로가기

 

 

 

 

발렌타인데이에 초콜렛만 선물하란 법 있나요? 쿠키를 더 좋아하는 분이 곁에 있다면 위캔의 초코칩쿠키를 선물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미 슬로워크 블로그를 통해 소개해드린 적 있는 위캔쿠키는 지적장애를 지닌 근로자들이 정당한 대우를 받으며 일하는 위캔 공장에서 친환경원료를 사용해 생산됩니다. 위캔쿠키는 위캔웹사이트 또는 아름다운 가게 매장 등에서 구입하실 수 있어요. (위캔쿠키에 대한 포스팅 :: http://slowalk.tistory.com/766)

 

  위캔쿠키 온라인 쇼핑몰 바로가기

 

 

 

 

발렌타인데이에 초콜렛만 선물하란 법이 없듯이, 꼭 음식만 선물하란 법도 없겠죠! 친환경적 원료, 비동물성 원료를 사용하고 공정무역을 통한 원료구입, 포장재 최소화, 동물실험 반대 등 환경윤리적 경영를 고집하는 러쉬(Lush)의 카카오 원료 제품도 고려해볼만 합니다. 러쉬의 창립자인 마크 콘스탄틴은 작년부터 직원들에게 법적 최저임금이 아닌 '런던의 높은 물가를 고려한 최저임금' 기준으로 임금을 책정하겠다고 선언하기도 했죠. 

 

 

그 밖에 공정무역에 대한 여러 정보는 '사단법인 한국공정무역연합' 웹사이트를 통해서도 접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공정무역연합 웹사이트 바로가기

 

 

 

 

사실 공정무역 초콜렛은 일반적으로 슈퍼에서 판매되는 거대기업의 초콜렛만큼 저렴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공정무역 제품을 고르려다가도 '공정무역 제품은 왜 이렇게 비싸'라는 불만을 가지셨던 분들도 있을 것입니니다.

 

하지만 혹시, 공정무역 제품이 너무 비싼 것이 아니라 사실은 일반적인 초콜렛이 너무나 저렴했던 것이라고 생각해보신 적은 없나요? 보석을 구입하면서 '보석은 왜 이렇게 비싸'라고 불평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우리의 머릿속에 '보석은 원래 비싼 물건'이라는 생각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초콜렛 또한 원래는 싼값에 판매되어야 할 제품이 아니었던 것은 아닐런지요. 

 

 

 

 

학교에 다녀야 할 어린이들의 노동을 착취하고 환경을 파괴함으로써 비로소 저렴해질 수 있었던 것이 보통의 초콜렛 가격이라면, 농부들의 노동에 적합한 임금을 지불하고 환경을 고려해 농사를 짓는 공정무역 제품의 초콜렛 가격이야말로 원래 초콜렛의 가치에 적합한 가격일 것입니다.

 

올해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하는 초콜렛은, 제값 주고 사는 초콜렛으로 선택해 보시길 바랍니다. 내가 초콜렛을 선물하는 사람이 소중하듯이 아프리카와 중남미 국가의 초콜렛 농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인권과 삶 또한 소중하니까요. :-)

 

 

 

 

 

아, 그리고 초콜렛이든 사탕이든 너무 욕심내지 말고 먹을만큼만 구입해서 남기지 않는 것도 잊지 마세요! 그렇지 않으면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비밀>에 나오는 욕심쟁이 꼬마처럼 이렇게 벌받을지도 몰라요~ㅋㅋㅋ

 

 

 

(이미지출처 | 울림, 그루, 아름다운커피, 위캔쿠키, Divine, Lush, Radio Netherlands Worldwide, muffet 등)

 

 

by 살쾡이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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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


오는 10월 31일은 할로윈데이입니다. 서양의 축제중 하나인 이날에는 아이들이 재미있는 복장을 입고

사탕이나 과자를 얻으러 다닌다고 하죠. 이날에는 우리나라에서도 재미있는 복장을하고 가까운 친구들,

혹은 회사동료들끼리 간단한 파티를 열기도 합니다. 할로윈데이를 즐겁게 보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좀더 환경을 생각한다면 더 의미있지 않을까요?

 

 

천가방 vs 플라스틱, 종이가방

 

 

아이들이 쉽게 과자나 사탕등을 옮길수 있게하는 1회용 가방들. 이런 물건들은 할로윈데이가 끝난 후

대부분 쓰레기통으로 들어가기 일쑤입니다. 이왕이면 자녀들에게 천으로된 가방을 메어주면 어떨까요?


미국에서만 매년 3억8천만개의 플라스틱 가방과 1천만개의 종이가방이 소모된다고 합니다. 이런 것들은

아시다시피 분해되기도 쉽지 않고 환경을 오염시키는 것들중 하나지요. 또한 종이 가방 생산을 위해

매년 1천4백만 그루의 나무를 필요로 한다네요.

 

 

셀프 디자인, 그리고 나눔

 


남의 시선을 의식해 멋진 의상, 화려한 의상을 사거나 대여하는것보다는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 보는것도

남다른 의미가 있겠지요? 필요한 재료는 주위에 얼마든지 있으니까요. 집에서는 아이와 함께 철이 지난 옷이나

못입게 되는옷들, 혹은 길거리 마켓에서 구한 의상에 약간의 소품만 더한다면 근사한 할로윈 데이 코스튬이

완성될것 같습니다!! 이렇게 만든 의상은 축제후 다른 사람들과 교환하거나, 선물로 나누거나,

아니면 가까운 아름다운가게나 노숙인쉼터 같은 기부센터에 기증할수도 있구요.

 

 

먹을거리는 유기농으로

 

 

조금만 신경써서 살펴보면 우리 주위에는 친환경 방법으로 생산된 유기농 초콜렛/사탕이 있습니다.

이런 상품들은 온라인이나 시중 마켓에서 이전보다는 보다 쉽게 구입할수 있지요. 또한 과대 포장이 없는

정갈한 군것질거리를 손에 쥐어준다면 지구가 받는 감동은 2배!! 꼭 먹을거리가 아니어도 괜찮아요.

비싸지 않은 학용품같은 아이템도 아이들은 좋아한답니다.

 

 

이날 만큼은 BMW(자전거, 지하철, 걷기)족이 되자

 

 

아이와 함께 이웃집에 과자를 얻으러 가시나요?

그럼 차를 타는 대신 아이의 손을 잡고 함께 걸어가세요.

 

할로윈파티에 참여해야 한다구요?

자전거나 대중교통을 타고 가세요. 특별한 날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도 받을수 있어요.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할수 없는 거리라구요?

그럴땐 사람들과 함께 카풀을 해보는건 어때요?

 

 

1회용품 없는 할로윈 파티

 

 

할로윈의 상징인 호박으로 다양한 요리를 만들수 있어요. 호박떡, 호박케잌, 호박죽, 호박파이등.

이렇게 만들어진 음식을 나누어 먹는다면 당신은 인기만점의 요래사로 유명세를 떨칠지도 모릅니다.

 

그릇이나 컵등은 1회용품 안쓰는것! 기본인거 아시죠?

파티 장식품도 되도록 재사용 가능한 것들로 만들어 보아요. 예를 들면 '침대시트로 커다란 유령만들기' 처럼요.

할로윈데이때 사용한 다양한 의상이나 소품들을 다른 특별한 날에 재사용 해보아요. 그 날은 크리스마스가

될 수도 있고 아이의 생일날, 혹은 커플의 기념일, 특별히 추억하고 싶은날 사용할 수 있지요.

 

과자나 사탕 포장지를 아무데나 버리지 마세요. 즐거운 날 거리에 할로윈 쓰레기가 되는것을

지구는 좋아하지 않아요. 할로윈 쓰레기를 같이 담을 작은 가방을 하나 더 챙기는 것도 좋은 센스!

 

 

앞서 말한 것들을 할로윈데이부터 시작해 앞으로 주욱 지켜나는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재사용 가방을 메고 시장에 나가거나, 회사에 출근한다면 당장은 어색해도 그 의미는 멋지지 않을까요.

환경을 보호하는 것뿐만 아니라 돈도 아낄수 있습니다. 이런게 일석이조가 아닐수 없죠.

 

친환경적인 삶을 살고 싶으시다면, 매일매일 약간의 노력을 해보아요.

다는 어렵더라도 한개씩. 우리와 환경에 분명히 도움이 된답니다.

  

by 누렁이 발자국


  

(이미지 출처 (위에서부터) | shopwithmeaning.org, greenbabyguide.com, 공정무역 쵸콜릿 상품 : 울림, 

skygodblog.blogspot.com, flickr.com/photos/madmar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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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