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3천 9백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앞을 보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생각보다 정말 많은 시각장애인들이 있는데요. 



이렇게 앞이 보이지 않는 분들에게 점자는 중요한 정보습득의 수단입니다. 하지만 전세계 시각장애인분들 중 단지 10% 만이 점자를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점자는 지각능력이 발달하는 영유아기에 배우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지만 교육을 위한 마땅한 툴이 없었다고 합니다. 있다 하여도 굉장히 딱딱하고 지루한 과정이었죠.

Fittle Fish는  이러한 문제를 위해 해결방법을 찾던 중 생각해 낸 아주 기가막힌 아이디어입니다.



물고기모양의 피규어를 네 등분하여 조립를 할 수 있게 하고 물고기의 앞부분부터 순서대로 F,I,S,H 의 점자를 세겨 넣었습니다.



시각장애인 아이들은 물고기의 모양을 손으로 만지고 단어의 순서에 맞게 피규어를 조립하며 직관적인 형태와 점자를 자연스럽게 연관지어 습득하게 된다고 합니다.




피규어를 조립하는 과정은 아이들에게 흥미를 유발 시키고 당연히 학습능력도 높아지게 되겠죠?




이 퍼즐의 3D파일은 홈페이지를 통해 오픈소스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파일을 다운받아 3D프린터로 제작할 수 있게 한 것이지요. 앞으로 다양한 모양의 퍼즐을 계속 생산할 계획이라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요즘 3D프린터를 이용한 총기제작 등의 사회적 문제들이 야기되고 있는데요. 어떠한 좋은 물건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우리 사회의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Fittle Fish 같은 아이디어와 함께 한다면 세상을 밝히는 더 없이 훌륭한 물건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출처: Fittle



by 고라니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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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

바로 10월 15일 '흰지팡이의 날(시각장애인의 날)' 입니다. 마침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장난감이 있어 소개합니다. 국제디자인어워드인 IDEA에서 수상후보작으로 올라간 굿!디자인 제품인데요, 이름은 <YOMI>,  YOU(너) 와 ME(나)를 합쳐서 만든 말이라고 하네요. 

 

 

 

보통 3~5세의 아동들은 장난감을 통해 친구들과 어울리며 사회성을 키우고, 장난감의 조작을 통해 조작능력과 구조를 이해하는 능력을 키운다고 하는데요, 그에 반해 시각장애를 안고 있는 아동들은 그럴 기회가 거의 없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시각장애아동들은 혼자서 만지고 인지하는 정도의 장난감이 대부분이라고 하네요.

YOMI는 그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만들어진 장난감입니다.

 

 

 

 

 

YOMI의 네군데의 측면에는 점자가 포함 된 각기 다른 모양의 손잡이가 있는데요, 네명의 아이들이 각 손잡이를 맡아 진행하는 놀이기구 입니다.

 

 

 

각 손잡이는 각각의 다른 방향의 조작방법을 가지고 있고 진동과 불빛, 소리를 통하여 각 손잡이를 담당하는 아이들에게 정보를 전달합니다. 손잡이를 통해 정보가 전달되면 아이들은 맡은 손잡이의 움직임을 통해 게임을 진행하게 됩니다.

 

게임은 노래를 이용한 Music, 동물소리 등를 이용한 Happy farm, 차소리와 신호등을 이용한 Busy city 의 세종류의 팩을 제공합니다.

 

 

 

게임이 유지되기 위해서는 각 파트의 아이들이 맡은 손잡이에 대해 역할을 수행을 충실히 해야하고, 나머지 세명의 아이들과의 소통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소통과 역할수행을 통해 사회성을 기르고 도구의 조작을 통해 도구의 조작능력을 향상시키며 소리의 집중을 통해 소리인지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하네요. 무엇보다 함께 하는 게임을통해 친화력을 키우며 외롭지 않은 아이로 자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요?

 

출처: Industrial Design Served

 

by 고라니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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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담아서 정화시켜 마실 수 있는 물병이 있습니다.
기존의 휴대용 정수기 물병들이 정수를 위해 몇십분의 시간을 소요해야 했다면, 지금 소개할 이 정수물병은 2분의 시간이면 충분합니다.








4마이크론 사이즈의 초미세 필터가 불순물을 걸러내면서, 동시에 UV 빛을 이용한 살균소독 효과까지!

이것이 바로 2분 정수의 비결!






영국의 제임스 다이슨이 발명한 이 기구는 전세계 국제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입니다.  2분만 투자하면, 오염된 물을 마셔서 몸이 아프고, 심지어는 사망에 이르는 지구의 수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


프로토타입 단계에서는 많은 실패를 겪었지만, 지금은 99.9% 정화해낼 수 있는 이 휴대용 정수 물병을 만들어내는데 성공하였고, 대량생산해내는데도 성공하였습니다. 지금은 개발도상국, 아프리카의 소규모마을등에 공급된다고 하네요.



자 저를 따라서 사용해볼까요.
우선 정수물병을 분리해준다음에,




자 이렇게 강물을 한잔 퍼올려서









아까 분리했던 물병상단을 다시 합체한후, 눌러주세요. 힘껏. 힘껏.



이렇게 아래로 꾹 눌러주면, 필터가 각종 불순물, 박테리아를 제거해주죠.






자. 참 쉽죠?



남은 물은, 맛있게 벌컥벌컥~



와 맛좋은 물~!! cool~
오염된 물로 고통받는 지구의 수많은 사람들에게 해택을 안길 수 있는 휴대용 정수 물병 이었습니다.







출처: http://www.jamesdysonaward.org/Projects/Project.aspx?ID=1096&RegionId=19&Winindex=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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