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앤줄리아'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5.01.21 2015, 시작을 함께 할 영화 (1)
  2. 2010.06.21 365달러로 365일 다른 옷을 입는 블로거? (1)



2015년도 금새 20일이 지났습니다. 새해 다짐들은 잘 지켜지고 있나요?

날씨는 춥고 따뜻한 이불 속에서 마냥 게을러지고만 싶은 계절, 새해의 마음가짐들을 지키기란 쉽지 않은데요. 그럴 때 우연히 본 영화 한 편이 삶에 자극을 가져다주고 인사이트를 얻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슬로워커가 추천하는 2015년의 시작을 함께하고픈 영화를 소개합니다.





북극곰의 추천  <족구왕>

2013. 우문기 감독 / 안재홍, 황승언, 정우식 출연



"(족구가) 재밌어서요"

하고 싶은 것과 해야 하는 것. 어떤 것이 더 중요할까요? 해야 하는 것에 치여 하고 싶은 일을 포기하고 있지는 않은지요. 2015년에는 하고 싶은 것에 집중하는 한 해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추천합니다. 그것이 족구처럼 하찮아보이는 것이라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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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의 추천  <줄리 & 줄리아>

2009. 노라 애프론 감독 / 메릴 스트립, 에이미 애덤스 출연



"용기를 가져야 해! 다시 해봐, 아무도 보는 사람 없는데 어때. 괜찮아"

줄리의 프로젝트 (줄리아의 레시피를 365일 동안 블로깅 하기)는 새해에 새롭게 세운 목표에 대한 의지를 복돋아준다. 스스로의 삶에 있어 진심으로 행복할 때가 언제인지,  또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영화.

주의! 결혼 적령기의 싱글 여성들의 경우, 줄리와 줄리아의 남편들의 든든한 지원과 사랑이 결혼에 대한 자극과 욕구 그리고 환상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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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의 추천  <비기너스>

2010. 마이크 밀스 감독 / 이완 맥그리거, 크리스토퍼 플러머, 멜라니 로랑 출연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고 싶다면"

무언가를 새로 시작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내성적이고 매사에 소극적인 주인공은 시작을 두려워합니다. 자신의 슬픔을 알아주는 여자와 사랑에 빠지지만, 마음을 열지 못하는데요. 하지만 주인공과 달리 매사에 적극적인 아버지와의 소통(?)을 통해 마음을 열기 시작합니다.

내용이 지루할 수도 있지만,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배우들의 열연으로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2015년을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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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닭의 추천  <록키발보아>

2007. 실베스터 스탤론 감독 / 실베스터 스탤론, 버트 영 출연



"인생은 치고 받는 난타전이야. 너가 얼마나 세게 치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많이 맞으면서도 그것을 견뎌내며 나아가느냐가 인생에서 중요한거야"

60세가 넘은 스탤론 아저씨(록키)가 주먹을 날리는 게 시원시원하다. 아무생각없이 보기 좋은 영화이다. 록키가 아들에게 한 말을 보여주기 위해 시합에서 끝까지 버티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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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렁이와 하늘다람쥐의 추천  사랑의블랙홀

1993. 해롤드 래미스 감독 / 빌 머레이, 앤디 맥도웰 출연



"오늘이 뭔지알아요? 오늘은 내일이에요."

새해가 밝았지만, 작년과 다를 게 없는 시작이 '어제와 다르지 않은 오늘'처럼 조금 지루하게 느껴지기도 해요. 이 영화는 주인공이 하루가 반복되는 기이한 일을 겪으면서 '오늘과 다른 내일'을 간절히 기다리게 되는 이야기예요. 조금 통속적이지만, 가볍지만은 않은 이야기라 일상에 지친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하늘다람쥐 발자국


가볍게 본 영화지만 여운이 깊었다. 나를 놓지 않게 다잡아주는 영화. -누렁이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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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도의 추천  소셜네트워크

2010. 데이빗 핀처 감독 / 제시 아이젠버그, 앤드류 가필드, 저스틴 팀버레이크, 아미 해머 출연



글로벌 웹서비스를 만들고 싶은 것은 어릴 적부터의 꿈이었는데 페이스북은 그것을 실제로 구현한 사례라서 극장에서 두 번, VOD로 두 번 봤다. 마크 주커버그가 페이스북을 만들게 된 과정이 그려져 있는데, 역시 성공하는 서비스는 우연히, 재미로 시작되고 맞장구 쳐주는 동료/친구들이 곁에 있어야 한다는 점이 인상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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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더의 추천  메종 드 히미코

2006. 이노도 잇신 감독 / 오다기리 조, 시바사키 코우, 다나카 민 출연



"잔잔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한 해를 시작하길"

한 해를 마무리하고, 한 해를 시작할 때 쯤 제자신을 돌아보게 되는데, 그때면 항상 제 주변도 같이 돌아보게 되는 것 같아요. 나는 많은 관계들을 잘 맺으며 살아왔는지 반성하거나 후회되는 일은 없는지요. 이 영화는 '사람들간의 소통'에 대해 말하는 영화에요. 가장 작게는 가족, 그리고 낯선사람과 넓게는 성소수자와의 소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 해 를 시작하는 영화로는 어울릴지는 모르겠지만, 마음을 잔잔하고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영화라서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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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의 추천  Babies

2010. 토마스 발메스 감독 / 마리, 바야르, 하티, 포니자오 출연



다른 나라에 살고 있는 네 명의 아기들의 탄생부터 걸음마를 뗄 때 까지 1년 간의 영상을 다큐멘터리로 만든 것이다. 나래이션도 대사도 없다. 사람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도전하게 되는 것이 걸음마가 아닌가 생각해본다. 어릴 때 기억은 없지만, 내가 태어났을 때도 저랬을까 생각해보면 저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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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새해가 마냥 반갑지만은 않은데요. 그래도 여전히 새해는 새로운 시작이라는 설렘을 안겨주고, 우리는 또 한 해를 열심히 살아가겠죠? 저도 1월이 가기 전에 위에 소개된 영화들을 챙겨보며 긍정적 에너지를 얻어야겠네요. 여러분의 시작에도 좋은 자극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


by 산비둘기 발자국






Posted by slowalk






전설적인 프렌치 쉐프 ‘줄리아 차일드’를 동경해 365일 동안 524개의 레시피를 가지고
프렌치 요리에 도전하는 프로젝트를 실행한 뉴욕의 블로거 ‘줄리 파웰’!
책까지 출간하며 작가로 데뷔한 그녀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영화 '줄리&줄리아'를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지루한 일상을 보내던 회사원 줄리가 블로그라는 매체를 통해 자기 자신과의
약속을 지켜가며 꿈을 이루어가는 과정을 밝고 유쾌하게 보여주는 이 영화,
실제로 이 영화를 보고 자극을 받아 자신이 가장 잘 하고 좋아하는 일로 의미있는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는 여성이 있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마리사(Marisa)’









 

‘365 days. 365 items of clothing. 365 dollars’

365일 동안 365달러를 가지고 365벌의 색다른 의상을 선보이는 프로젝트인데요,
약간은 허무맹랑해 보이는 이 프로젝트, 어떻게 가능할까요~?
바로 업사이클(Upcycle)D.I.Y 의상을 제작하기 때문이지요.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던 그녀는 비싼 값의 새 옷을 사는 대신에
벼룩시장, garage sale(차고에서 하는 중고 물품 세일), 여러 중고물품 샵 등을 돌아다니며
‘구제불능’에 가까운 옷들을 매우 싼 값에 구입해 현대적으로 리폼해 입는 방식으로
불가능해 보이는 이 프로젝트를 실행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녀의 블로그 New Dress A Day’에서는 매일 매일 그녀가 구입하는 
오래되고 낡은 드레스들의 비포 앤 에프터(before&after) 사진을 볼 수 있는데요,
중고 의상을 리폼하는 방법과 과정 또한 친절히 나와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업사이클된 D.I.Y 드레스에 대한 신선한 자극을 주고 있습니다.
블로그와 트위터를 통해 이미 많은 팬들이 그녀의 프로젝트를 지지하며 응원하고 있다고 하네요^^










한 벌당 1달러 가량인 옷들의 변신~ 훌륭하지요~!


사람들이 쓸모없어 버리는 옷이 자신에게는 소중한 보물이 된다는 마리사의 프로젝트.
벌써 202일째가 되어 이제 163일과 161달러가 남았다고 하는데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통해 세상에 기분 좋은 메시지를 전달하는
그녀의 남다른 도전정신이 멋집니다^^



*출처: http://newdressaday.word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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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