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방법은 많습니다. 환경을 위한 재활용, 인간의 기본적인 행복을 위한 공정무역 등 다양한 단어를 떠올릴 수 있을 텐데요. 이 모든 것들을 아우르는 것은 소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호주에 멜버른에는 이러한 소통을 위한 간단한 아이디어를 담은 프로젝트가 두 명의 건축학 졸업생으로부터 실행되고 있는데요. 지역사회를 더욱더 지속가능하게 만드는 I Have, I Need 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









I Have, I Need는 굉장히 간단한 방식으로 실행됩니다. 프로젝트를 위해 필요한 것은 말풍선 모양의 칠판과 칠판을 걸 수 있는 공간인데요. 설치된 빈 말풍선은 근처에 사는 커뮤니티 구성원에 의해 채워집니다. 구성원 각자가 가지고 있는 물건이나 서비스 중 나눌 수 있는 것들을 자신의 연락처와 함께 말풍선 칠판에 적습니다. 또한, 필요한 것이 있는 사람들은 자신이 필요한 것이나 서비스를 연락처와 함께 적는 것인데요. 이렇게 서로 연락처를 공유한 후, 필요한 것을 나눕니다.







서로 필요한 것을 적고 나눔으로써, 물건을 재활용할 수 있고, 서로의 재능도 나눌 수 있습니다. 말풍선 칠판을 통해 사람들은 더욱 많이 만나게 되고 이러한 만남을 통해 소통하는 커뮤니티의 개념을 다져갈 수 있게 됩니다. 









I Have, I Need 말풍선 프로젝트는 멜버른 시내 곳곳에 설치되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붐비고 생기 넘치는 곳을 위주로 설치되었는데요. 건물 외벽, 카페나 음식점의 한쪽 벽면, 갤러리 등 다양한 곳에 더욱 설치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 Awesome Foundation에서 후원을 받아 설치 비용을 충당할 수 있어, 공간을 제공해줄 곳을 찾고 있다고 합니다.








I Have, I Need 프로젝트를 보면서 지속가능한, 소통하는 사회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가까운 곳에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소통이 중요시되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오늘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해 봅니다.



자료출처: http://www.feeldesain.com



by 토종닭 발자국




공감하시면 아래 손가락 모양 클릭^^ - 더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Posted by slowalk


 

맞벌이 부부로 살아가는 젊은 부부들에게는 아이를 맘 놓고 맡기고 일하러 갈 수 있는 어린이집만큼 중요한 것도 없을 것 같은데요. 2월 27일부터 3월 3일까지 예정되었던 민간 어린이집 집단 휴원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도 28일로 휴원이 철회되었지만, 이 사태를 통해 열악한 보육교사의 처우 등 여러 부분이 이슈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맘 놓고 아이를 보낼 수 있을 것 같은 어린이집을 소개합니다. 아쉽게도 이 어린이집은 브라질에 있습니다. 브라질 리오에 사는 Eunice씨는 1997년 남편과 함께 어린이집을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지역주민 중 대다수의 엄마들이 맘 놓고 아이들을 맡기고 일터로 갈 수 있도록 말이죠. 그런데 몇 엄마들이 아이를 찾으러 오지 않는 사태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Eunice씨는 그런 아이들을 입양하였고 그 아이들의 숫자는 32명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약 50명 정도의 아이들이 어린이집에 통원하게 되었고요. 남편, 그리고 무료로 숙식을 제공하는 대신 일하는 어른들의 도움으로 어린이집을 꾸려왔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친구들과 주변 교회들, NGO, 시의 후원을 받아 운영되었지만, 점점 자금난에 시달리게 될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Eunice씨는 고민 끝에 재봉협동조합을 만들었습니다. 어린이집의 꼭대기 층에 공간을 마련해 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내는 지역주민 엄마 몇 명을 고용하는 것으로 시작하였다고 하네요. 금전적인 부담은 컸지만 어느 정도 유지를 할 정도로 사업은 이어졌다고 합니다.






이런 어려운 상황을 바꾸게 된 사건이 몇 달 전에 어린이집에 생겼는데요. 어린이집의 아이들이 티비 쇼인 Caldeirão de Huck 에 보낸 사연이 채택되어 쇼의 프로그램 중의 하나인 Home Sweet Home을 통해 어린이집이 리모델링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지속가능한 디자인을 중요시하는 브라질의 디자인 스튜디오 Rosenbaum이 리모델링 디자인을 맡았습니다. 어린이집 리디자인에는 페트병과 콜라 운반 상자, 재활용 골판지 등을 재활용했다고 합니다.











리모델링 전의 부엌 겸 공부방 모습







리모델링 후



어린이집이 방송에 나오고 나서 봉재공장은 전보다 많은 일감이 들어왔고, 한 라디오 채널에서는 17,000불의 모금액을 기부하는 등, 기업과 개인 후원도 들어오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몇몇 사회적 기업가의 도움을 받아 의류 재활용, 비닐 재활용 등의 다양한 제작 재활용 방법 또한 배울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이 어린이집 겸 봉제공장은 홈페이지도 만들어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는지 또한 볼 수 있습니다.







10년이 넘는 시간을 아이들을 위한 마음으로 어린이집을 운영해온 Eunice씨와 어린이집을 통해 살아난 마을공동체 이야기를 들으며 대한민국의 모든 어린이집도 이렇게 맘 놓고 보낼 수 있는 따뜻한 곳이기를 바랍니다.





자료출처: http://www.rosenbaum.com.
http://www.costuraunida.com.br/
http://www.good.is/post/in-rio-a-day-care-evolves-into-a-sustainable-business/



by 토종닭 발자국



공감하시면 아래 손가락 모양 클릭^^ - 더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Posted by slowalk

 

 

 


살고있는 지역 반경 100마일(Mile) 이내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자연의 재료들을 이용해 만들 수 있는

친환경 디자인 제품 아이디어를 소개해드리려합니다~!

 

 

 

 

 

 

 

 


굴껍데기와 비누가 합쳐진 '굴비누'입니다.

유기농꿀과 오트밀을 섞어만든 비누는 아미노산, 칼슘 등을 함유하며 피부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굴 껍데기가 천연 비누받침  역할을 해줍니다.^^

 

 

 

 

 

 

 

 

 


나무와 재활용 소재의 캔버스를 이용한 스타일리시한 가방은,

게 등을 넣어갈 수 있는 해산물 테이크아웃용 백의 기능을 갖췄다고 합니다.

 

 

 

 

 

 

 

 

 


대나무로 만들어진 헤어롤은 어떠신가요~?!

 

 

 

 

 

 

 

 

 

대나무 몸통으로 만들어진 매직마커도 있습니다.

 

 

 

 

 

 

 

 

 

 

 


우유와 식초로 만든 천연 플라스틱 양초홀더~!

 

 

 

 

 

 

 

 

 

 

 

튼튼한 덩굴 손잡이로 만든 캔버스 백도 있습니다.^^

 

 

 

 

역시나 자연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베푸는 것 같습니다.

자연에서 얻어와 다시 자연으로 돌아갈 수 있는 천연재료들을 이용한 아이디어,

관심있게 찾아보면 더 무궁무진하겠지요.^^

 

 

이미지 출처 | 100miledesignchallenge.org

 

by 다람쥐 발자국

Posted by slow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