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저녁 제법 쌀쌀해진 날씨 덕분에 차가운 음료보다는 따듯한 커피나 차가 생각나는 계절입니다. 그래서오늘은 따듯한 차에 관련된 이야기를 소개해 드리려고합니다.

 

 

 

 

Trip tea

 

 

 

 

 

 

Trip tea라는 브랜드의 패키지 입니다. 4가지 맛으로 각 패키지마다 다른 그림들이 그려져있네요. 어떤 곳의 풍경을 스케치한 것 같기도 하죠?

 

 

 

 

 

 

 

 

 

Trip tea의 브랜드 스토리를 자세히 조사해보니, 브랜드 네이밍부터 패키지 디자인까지 분명한 메세지와 의미적 통일성을 가지고 작업한 결과물이란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브랜드의 중심은 "Trip tea를 통한 여행"이란 메세지에서 시작됩니다. Trip tea를 마시면서 차가 생산된 나라의 아름다움과 전달될 수 있기를 원했던것이죠. 그래서 이름과 패키지에서도 잘 드러나있습니다. 이름에서도 여행이란 단어가 분명히 들어나 있고 패키지에서도 그 나라의 풍경이 단아하게 담겨져 있구요.

 

 

 

 

 

 

 

 

패키지에 들어간 그림은 Graphic designer, ANDREW GORKOVENKO가 직접 찻잎을 이용해서 그린 그림입니다. 직접 찻잎을 이용하면서 각각의 차가 가진 색을 통해 맛과 향의 풍부함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하는군요. 

 

 

 

 

 

 

오늘 오후엔 따뜻한 차 한잔으로 잠시 휴식을 즐기며 마음속으로나마 여행하는 상상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by 토끼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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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

 

지난주부터 강추위가 시작되면서 어느새 성큼 다가온 겨울. 어제부터는 또 갑자기 추위가 한풀 꺾이긴 했지만 이제 오늘을 마지막으로 11월도 끝나고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겠지요.

 

남들만큼 커피를 즐기지 않는 저는 날씨가 추워질 때면 따뜻한 차 한잔이 생각나곤 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를 자주 마시지 않게 되는 이유 중 하나는 차를 타는 과정이 귀찮게 느껴질 때가 많아서입니다.

 

 

차를 마실 때에는 팔팔 끓는 100도의 물이 아니라 한김 식고 난 물을 부어주어야 하는데요, 물을 끓여 차주전자에 넣고, 한김 식힌 뒤에 차 거름망에 찻잎을 담아 우려내는 과정을 거쳐야 하지요. 차를 마시는 행위 자체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몰라도 저처럼 타고난 귀차니스트들은 이 과정이 귀찮아서 그냥 티백을 이용하곤 합니다.

 

하지만 1회분량씩의 찻잎이 담긴 티백과 그 티백이 담긴 봉투를 생각하면 단 한잔의 차에 비해 상대적으로 그 잔여물들이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요.

 

그런데 저와 같은 생각을 했던 제품디자이너가 있었나봅니다. 

티핑 티컵(Tipping Teacup)이라는 이름의 이 찻잔은, 티백이 아닌 찻잎에서 바로 차를 우려낼 수 있으면서도 주전자나 차 거름망도 필요없고, 쓴 맛이 너무 강해지기 전에 차 거름망을 건져낼 필요도 없습니다. 한쪽에 거름망 역할을 하는 칸이 나뉘어 있고 찻잔 바닥이 두 면으로 되어있어서 찬잔을 기울이면서 찻물을 편하게 우려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작은 아이디어 덕분에 차주전자도, 찻잎거름망도 필요없고 티백과 같은 포장재 쓰레기도 발생시키지 않는 티컵이 만들어진 것이죠. 2011년 레드닷(Red Dot)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을 하기도 했는데요, www.uncommongoods.com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20달러라는 가격이 저렴하진 않지만 이런 찻잔이 필요했던 사람들에게는 아주 편리한 존재가 되어줄 수 있겠네요.

 

(이미지출처 | uncommongoods, 연합뉴스, blue smoke coffee, Free time industries)

 

by 살쾡이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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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