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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12.03 2014 달력 '사라져가는 것들' (1)
  2. 2012.10.31 '안녕, 구럼비' 2013 달력 (2)

2014년 슬로워크 달력(사라져가는 것들)의 예약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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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겨울, 슬로워크에서는 2013 달력 '안녕, 구럼비'와 '점점'을 텀블벅을 통해 제작했었는데요, 많은 분들의 관심과 후원 덕분에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마감할 수 있었습니다. :-)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슬로워크에서는 2014 달력 '사라져가는 것들'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사라져가는 것들'이 예약판매를 시작하기까지의 준비과정은 슬로워크 블로그에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짧게 소개해드리자면, 지난 11월 16일 슬로워크에서는 미리 선정했던 2014년 달력 주제를 약 10시간동안 실제로 디자인하여 샘플까지 만들어내는 '2013 버닝데이'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총 5가지 달력 디자인 중 ‘사라져가는 것들’ 달력이 심사위원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여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짝짝짝. 





우리는 사라지거나 혹은 잊혀지는 것들이 너무나도 많은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좀 더 빠르게, 좀 더 정확하게’라는 이유로 많은 것들이 사라지고 있지요. 2014 달력 '사라져가는 것들'은 예전엔 흔했지만 요즘엔 좀처럼 볼 수 없는 것들을 기억하기 위해 만들어진 달력입니다. 연탄, 사진관, 반딧불이, 해녀 등 소소하지만 잊지 말아야 할 12가지 주제를 선정하였고, 현재는 그래픽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제(12가지): 연, 연탄, 개구리소리, 사진관, 아침밥, 반딧불이, 해녀, 모래사장, 달동네, 순우리말, 장독대, 우체통





12가지 주제들은 각각의 사연이 담겨 있습니다. 봄이 오는 것을 알려주던 개구리 소리는 어느 덧 들을 수 없게 되었으며, 제주 앞 바다를 헤엄치던 해녀들은 그 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아침마다 졸린 눈을 비비며 먹던 아침밥이 놓여 있는 식탁의 모습은 이제는 낯선 풍경이 되어버렸고요. 이런 것들은 어느 날 갑자기 사라져버리지는 않겠지만 서서히 의식하지 못할 정도의 속도로 사라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2014 달력 '사라져가는 것들'은 단순히 사라지는 것들을 알리려는 것만이 아니라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전하려 합니다. 그 이야기는 나 혼자만의 추억일수도, 누군가와 함께 나눌 수 있는 추억일수도 있겠지요. 2014년의 마지막 달력을 넘기는 순간, 많은 이야기들이 달력 속에 담겨있기를 바랍니다. :-)





달력의 기본 구성품은 달력과 봉투이며, 추가구성품은 12가지 주제를 담은 그래픽 포스터와 스티커입니다. 참, 텀블벅에서 풀세트를 구매하신 선착순 10분에게는 예쁘고 맛있는 쿠키가 배달되니 서둘러주세요! (선착순 10분 마감되었습니다.)




(쿠키는 Sweet Studio DAL D에서 제작합니다. 사진출처: 달디 페이스북)



동그라미 안의 그래픽에 담지 못한 이야기는 곧 공개될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달력 및 구성품 디자인은 진행되는대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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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 펭귄, 하늘다람쥐, 고래, 사막여우, 나무늘보, 코알라, 종달새, 고슴도치, 사슴 발자국




Posted by slowalk

 

2013년 슬로우워크 달력(안녕, 구럼비)의 예약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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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기존 슬로우워크 달력의 판매 방식과 다르게 크라우드펀딩 서비스인 텀블벅을 통해 예약판매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슬로우워크의 2012년 프로젝트 중의 하나였던 '안녕, 구럼비' 달력이 그것입니다. 현재 텀블벅을 통해 1차 기획안이 소개되어 예약판매가 시작된 상태로 2012년 11월 25일까지 예약판매 후 12월 첫째주에 배송될 예정입니다. '안녕, 구럼비' 포스터를 통해 들려드리지 못했던 강정마을의 이야기를 담아 제작될 '안녕, 구럼비' 2013년 달력에 관심 부탁드립니다 :)

 

 

 

'안녕, 구럼비' 2013 달력

 

 

 

제주 강정마을의 해군기지 건설 반대, 그 이유를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눈 앞에 드러나지 않는 문제에 대한 무관심 때문이겠지요. 하지만 우리는 이러한 무관심으로 인해 너무나 많은 것을 잃어 왔습니다. '안녕, 구럼비'는 이러한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강정마을 해군기지 건설로 인한 피해를 알리려 시작되었습니다.

[강정마을 해군기지 개요]

 

 

'안녕, 구럼비'는 지난 5월 강정마을 구럼비에 서식하고 있는 12가지 생물을 담은 포스터와 휴대폰 바탕화면으로 제작되어 현재까지 슬로우워크 블로그를 통해 무료 배포중에 있습니다.

[포스터/휴대폰 바탕화면 다운로드]

 

 

이러한 과정을 통해 강정마을에 관심이 있는 많은 분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프랑스 강정지킴이, 강정마을회 등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건설 반대 운동을 하고 계신 분들을 통해 '안녕, 구럼비'의 이미지 활용여부에 대한 문의를 받기도 했습니다. '안녕, 구럼비'의 이미지는 CCL(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을 적용해서 비영리적 사용을 원하시는 모든 분들께 무료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이슈인 강정마을 해군기지 문제를 지속적으로 알릴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1년 내내 사용하는 달력이 떠올랐습니다. '안녕, 구럼비' 달력은 스티커와 함께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건설 문제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인포그래픽 포스터를 추가하여 다음과 같은 구성으로 제작될 예정입니다.

 

 

 

 

기본 구성품 

달력(엽서로도 활용가능), 봉투


추가 구성품


1) 스티커

'안녕, 구럼비'의 스티커는 제주 강정마을 구럼비 서식 생물 12종을 다루었던 포스터와 같은 형태로 다음과 같은 구성으로 제작될 예정입니다.

 

 

 

 

2) 인포그래픽 포스터

'안녕, 구럼비'의 포스터는 해군기지 건설문제의 발생시점부터 지금까지의 대표 이슈를 통해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건설문제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인포그래픽으로 작업되며 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업데이트될 예정입니다.

[인포그래픽 참고(Slowalk Annual Report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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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비(인쇄비, 포장비, 관리비, 배송비 등)를 제외한 판매수익금은 전액 강정마을에 기부할 예정입니다.(현재 기부방법과 용처에 대한 협의를 강정마을회와 진행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확정되는대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slow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