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들의 SOS, 크래킹 아트의 세계
이탈리아에서 결성된 세계적인 미술그룹 크래킹 아트 그룹(Cracking Art Group).
크래킹 아트는 동물들을 소재로 플라스틱 조각상을 만들어 전시함으로써,
일상에서 동물에 대한 관심과 환경문제(지구온난화)로 사라지는
동물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커뮤니케이션 예술세계다.
팝아트로 분류되기도 하지만, 동물을 통해 자연을 생각해 보게 하는
의미가 더 크기 때문에 소셜 아트, 길거리 아트로 부를 수 있을 것 같다.
펭귄들.
50년 사이에 개체수가 70%나 줄어 들었다.
세계 여러 도시에서 펭귄 퍼포먼스가 열렸다.
펭귄 사열대 ^^
펭귄과 악어
바닥에 모택동 주석 사진이
북그곰과 펭귄이 한자리에서
인간들의 각성을 촉구 하는 침묵시위를
대형 토끼상
바다 거북들.
세계 3대 세계 미술제 중에 하나인 베니스 비엔날레에 전시되기도 했다.
환경 문제가 심각해지면 정말 금거북이가 되지 않을까?
돌고래들
악어, 나 살려 줘!!
히치콕의 영화 '새'가 연상된다.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자연에 대해 성찰까지 이끌어 내고 있는 크래킹 아트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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