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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fat),얼마나 들었니? 인포그래픽으로 보는 영양정보!

점심을 맛있게 먹었지만... 오후 3시에서 4시사이, 갑자기 집중력이 흐려지고 달콤한 무언가가 생각나는 때가 있지 않으신가요? 이럴때면 가끔 옆자리 동료와 달콤한 사탕이나 음료, 조각케익, 요즘같은 더위엔 아이스크림을 즐길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음식들이 식사 사이 간단히 즐기기엔 높은 열량과 지방을 함유하고 있다는 사실!! 여러분도 잘 알고 계시죠? 그런데 도대체 얼마나 들어있는지, 열량이 얼마나 높은지 잘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고, 깨알같이 포장재 한쪽 구석에 적혀있어 그냥 간과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더군요.

 

 

 

 

오늘 소개해 드릴 이야기는 이런 영양정보를 인터랙티브한 구조로 인포그래픽을 이용해 전달하는 재미있는 웹사이트입니다. 

 

 

 

 

  Fat or Fiction

 

 

 

주로 건강한 음식이 아닌 음식들, 간식이나 주전부리용 식품이 중점을 이루고 있습니다. 케익, 주류, 초콜릿, 과자, 치즈, 사탕류가 큰 카테고리를 나누어져있더군요. 그 상위 카테고리를 클릭하면 주로 사람들이 많이 즐기는 식품들이 실제 사진 모양으로 등장하죠. 아래 사진처럼요.

 

 

 

Fat or Fiction - http://fatorfiction.info/

 

 

 

 

시각적으로 예쁘게 담아낸 정보이지만, 약간의 칩 속에 54g의 지방이, 달콤한 케익 한 조각에 21g의 지방이... 놀라지 않을 수 없군요.

 

 

 

팝콘, 빵, 도넛, 과자, 라면 등 마가린, 쇼트닝을 이용한 가공식품 섭취 증가로 높은 칼로리와 포화지방의 문제가 심각해졌습니다. 이런 동물성 식품이나 코코넛 지방이 많이 함유된 음식에는 포화자방산이 많아 지나치게 섭취할 경우 건강에 나쁘죠. 특히나 아동 비만, 내장비만 문제처럼요. 몸에 좋지 않다는 사실은 잘 알고 있지만 그런 정보들이 소비자들, 아이들의 눈에 쉽게 보이지 않으니 지방이 얼마나 들었는지도 모르고 그 심각성이 피부에 와닿지 않을 수 밖에요. 그렇지만 Fat or Fiction 같은 이해가 쉽도록 인터랙티브한 정보 사이트가 있다면 소비자들도 지방 섭취에 좀 더 주의를 기울이게 될 것 같지 않나요?

 

 



하지만 지방이 무조건 몸에 나쁜 건 아니라는 사실!!! 들기름, 등푸른 생선등을 통해 혈관건강, 혈중 지질개선에 좋은 오메가 3 지방산을 섭취하고 식물성지방의 섭취를 우선한다면 건강한 몸을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by 토끼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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