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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nology

홈페이지 방문자 수를 늘리기 위한 7가지 팁

이 글은 디자인 에이전시 Digital Telepathy의 "7 Signs Your Website Design Is Bad for Business" 글을 "홈페이지 방문자 수를 늘리기 위한 7가지 팁"이라는 제목으로 번역하고 일부 수정하여 작성하였습니다.







하루에도 수십 개의 홈페이지가 개발됩니다. 살펴보면 비슷한 형태와 구성의 웹사이트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각 회사의 특징이 다를 텐데 말이죠.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접하는 여러 클라이언트의 요구는 이렇습니다. 다양한 콘텐츠를 웹사이트 메인에 모두 드러내 주세요. 그렇다면 그 콘텐츠를 방문자가 다 읽어보고 클릭할까요?


"(사용자를) 생각하게 하지마!" 도서에는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제작자는 사이트가 "훌륭한 작품"이 되기를, 아니면 적어도 '제품 안내책자'정도는 되기를 꿈꾸지만, 사용자는 우리가 만든 페이지를 "시속 95km로 달리는 차 안에서 보는 광고판"에 가깝다고 인식합니다. 그리고 실제 방문자가 페이지에 머무는 시간은 단 몇 초에 불과합니다."

(사용자를) 생각하게 하지마! 도서 후기 보러 가기>


그럼 방문자가 머무는 짧은 시간에 어떻게 흥미를 유발하고 결론적으로 다시 찾아오게 할까요? 홈페이지 방문자를 늘리는 7가지 팁을 살펴봅니다.



1. 회사의 장점이나 제공하는 서비스가 드러나는 맞춤 페이지를 만드세요.

서두에 짧게 언급하였듯이 회사마다 특징이 있지만, 그 특징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서비스, 제품, 영업방식, 사내문화, 소통 등 각 회사의 특징에 집중하여 그 콘텐츠가 잘 드러나도록 집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럼 방문자들에게도 그 회사의 스토리가 잘 전달되며, 더 설득력 있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okdork" 홈페이지 

방문자의 행동을 이끄는 부분에 초점을 맞춰 사용자에게 명료하게 다가갑니다




2. 뉴스레터 구독 버튼을 적절한 위치에 배치하세요.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사용자의 피드에 노출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사용자에게 직접 다가갈 방법은 이메일주소 입니다. 홈페이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뉴스레터 구독 버튼은 페이지 맨 아래에 위치시킨다면 위험합니다. 좀 더 매력적인 문구와 함께 적절한 위치에 뉴스레턴 구독 버튼을 위치시킨다면 더 많은 사용자의 이메일 주소를 얻을 수 있습니다.  




 "Digital Telepathy 홈페이지"

상단메뉴에 "구독하기"를 위치시켜 신청률을 높입니다




 "Digital Telepathy 홈페이지"

서브페이지 하단에 "구독하기 버튼"을 노출하여 신청률을 높입니다



3. 픽셀의 디테일보다 사용자를 위한 프로세스 개선에 집중하세요.

보통 웹 디자이너들은 1pixel의 차이에 예민한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외적인 부분에 불필요하게 집중한 나머지 다른 것을 놓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화면에 그려지는 것보다 중요한 건 구조와 기능의 프로세스입니다. 


4. 단일페이지에서는 한 가지에만 집중하세요. 

보통 의뢰받은 일을 할 경우 많이 접하는데요. 클라이언트의 요구는 보통 이렇습니다. 

-구매가 많이 일어나도록 해주세요.

-구독자를 늘려주세요.

-팔로워 수를 늘려주세요.

-브랜드 스토리를 잘 보여주세요. 

웹사이트를 구축할 때 드는 비용을 생각하면 많은 콘텐츠를 함께 노출하여 이익을 만들어내는 건 당연합니다. 한 가지 초점에 집중하고 나머지는 버린다는 것이 매우 어렵기도 하고요. 하지만 많은 콘텐츠가 동시에 노출된다면 방문자는 복잡한 사이트라 여겨 금방 다른 곳으로 빠져나갈 수 있습니다. 처음은 어렵겠지만, one page, one goal을 생각하며 진행하는 건 어떨지요. 


5.랜딩페이지를 활용하세요. 

랜딩페이지(Landing Page)란 검색엔진, 광고 등을 경유하여 접속하는 사용자가 최초로 보게 되는 웹페이지를 말합니다. 그럼 좋은 랜딩페이지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홈페이지와 같은 메인 내비게이션은 삭제해주세요. (사용자가 최대한 그 페이지에 오래 머물도록 )

-광고에 사용된 단어를 랜딩페이지와 일치시킵니다. (만약 광고에서 슬로워크 버닝데이가 많이 쓰였다면 랜딩페이지 타이틀은 슬로워크 버닝데이 단어를 매치시킴으로써 해당 페이지에 잘 도착했다는 느낌을 주세요)

- 소셜 미디어 공유 버튼을 노출하세요. (더 많은 이용자에게 전달되도록)

좋은 랜딩페이지를 만드는 방법 더 보기 >


6. 모바일 환경을 고려해 주세요. 

모바일 유저 중 60%는 모바일기기로만 웹사이트에 접속합니다. 그만큼 모바일을 위한 페이지 구성 또한 중요합니다. 현재는 모바일에 대부분의 기업이 반응형 웹을 이용하여 최적화하지만 아직 기능적으로 구현이 부족하거나 UX 적으로 많은 실험이 오가는데요. 그만큼 모바일이 중요함에 따라 이제는 웹이 기준이 아닌 모바일을 기준으로 웹을 구현하는 방식도 필요한 시대입니다. 


7. 검색엔진 최척화를 고려해주세요.

검색엔진 최적화를 SEO(Search engine optimization)라고 부릅니다. 말 그대로 검색에 잘 노출되도록 최적화하는 것을 말합니다. 프론트엔드 부분에서 많이 고려되는 부분으로 최적화 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중요한 이름이나 콘텐츠, 링크를 표시할 때는 이미지가 아닌 텍스트를 사용한다거나, 이미지에는 ALT 속성값을 주어 읽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구글에서 공유한 SEO에 최적화하기 위한 가이드를 참고해주세요. 

SEO에 최적화하기 위한 12가지 팁>

구글 검색엔진 최적화 기본 가이드 보러가기>



알려드린 방문자를 늘리는 방법은 7가지이지만, 지키기 위해선 많은 집중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회사의 핵심에 초점을 맞춰 홈페이지를 세워나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출처 : Dtelepat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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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종달새 발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