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자판기에서 팔지 않는 품목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물건들을 자판기를 통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소개시켜 드릴 자판기 판매 상품은 지금까지는 전례가 없던 새로운 것입니다. 바로 "와인" 이지요. 최근 미국에서는 프랑스 와인을 자판기로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열정적인 와인 판매사 Astrid Terzian는 기존에 와인을 제공하기 위해서 들어가는 포장용기- 유리, 나무상자, 종이박스 등이 너무 많이 소모적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 와인 자판기를 고안해냈습니다.

 

 

 

자판기에는 천리터 정도의 와인이 들어가고, 사람들은 그들이 가지고 온 용기나, 매장에서 제공하는 손으로 잡고 옮길 수 있는 크기의 플라스틱 통에다가 와인을 담아 갈 수 있습니다.




자동판매기를 통해서 와인을 공급하면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환경적인 이득은 매우 큽니다. 우선 와인의 포장이 보다 간편해지면서, 와인포장 생산에 들던 자원을 아낄 수 있으면서, 동시에 포장생산에서 발생되는 폐기물도 없앨 수 있습니다. 유리, 금속, 종이박스, 그 위에 붙이는 스티커 태그등, 많은 요소가 줄어들게 되는 것이지요. 이것들을 생산하고 저장보관, 운송하는 시설을 줄여서 그만큼 비용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소비자는 동시에 같은 품질의 와인을 보다 싼 가격에 제공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런 요소에 소용되는 비용을 경감시킴으로써, 소비자가 아낄 수 있는 액수는 와인병당 $2 정도에 해당될 것이라고 하네요. 프랑스에 8개 매장에 이런 와인자판기가 설치되어있지만 올해 안으로 미국의 마트에도 와인자판기가 도입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런 친환경적인 와인 자판기. 한국의 마트에서도 곧 도입되길 기대해봅니다. ^^

출처: http://www.reserves-precieuses.fr/

Posted by slow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