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시대가 활짝 열리면서 필름카메라를 많이 쓰지 않게 됨에 따라
필름통보기가 참 힘드네요. 예전에는 필름통에다 동전을 넣어 다니거나 이쑤시개통으로 쓰기도 했습니다.
홍상수 감독의 생활의 발견이 아니라
우리 주변을 잘 살펴보면, 생활 속에서 재사용,재활용하거나
조금만 머리를 잘 굴리면 의외로 재미있는 디자인(재창조)을 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 뭐 별건가요.
별 따러 같이 가보실까요?
필름통입니다. 소금이며 후추며 각 종 조미료통으로. 구멍크기는 재료 입자크기에 따하 쓩쑹 뚫어 주시면 됩니다.
제목이 필름통이야기지만, 필름통같은 재미난 디자인을 더 살펴 보시지요.
저희 집에도 옷걸이가 너무 많습니다. 양복구입 할 때나 기타 등등 하다보니..
옷걸이로 사무용품대을 만들었습니다.
원통에다 필기류를 한꺼번에 담아두면 어쩔 때는 쓰고 싶은 필기도구 찾는다고 잠시 헤맬 때가 있습니다.
트위스트 필기통입니다.
비비꼬운 필기통입니다. 트위스트 친구입니다.
이쑤시개
나 홀로 계란담는 그릇입니다. 유정란 이렇게 담아두면 병아리가 태어날까요?
사소한 것 같지만, 관찰력만 잘 기른다면 여러분들도 세계적인 디자이너가 될 수 있습니다.
지금 보신 작품들을 디자인하신 분은 이탈리아 출신의 세계적인 디자이너 matteo madeinchaina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