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바람이 불며 여기저기 결혼 소식이 많이 들려오는 가을입니다. 결혼식이 많이 있다 보니 청첩장을 많이 받게 되는데요. 신랑신부의 정보, 결혼식 날짜, 장소, 위치 등등. 청첩장은 지인들에게 결혼 소식을 알리며 결혼식에 관한 가장 중요한 정보들을 전달하는 도구입니다. 


정보와 동시에 신랑신부의 취향을 담은 청첩장을 받아보는 재미도 있는데요. 오늘은 보통의 청첩장과는 조금 다른, 둘만의 정보와 이야기를 인포그래픽으로 풀어낸 개성 있고 의미 있는 청첩장 디자인들을 소개합니다. 






먼저 소개해드릴 인포그래픽 청첩장은 플로우차트의 형식으로 디자인된 청첩장입니다. 




신랑신부인 벤(Ben)과 캣(Kathleen)은 유치원 시절부터 알고 지내 고등학교 때부터 교제를 시작한 커플인데요. 오랜 교제 기간뿐 아니라, 대학시절 벤이 공군에 지원하며 몇 년 동안 떨어져 장거리 커플이 되어야 했던 둘에겐 수많은 우여곡절과 이야깃거리가 있었습니다. 




그 과정의 흐름들을 순서도로 풀어내, 받아보는 하객들 또한 둘의 러브스토리 속에 감정을 이입해보며 상호작용할 수 있게 디자인된 청첩장입니다. 다양한 타이포그래피를 활용하여 결혼식에 대한 구체적인 기본 정보를 알리는 엽서, 사진 등과 함께 구성되어있습니다. 








두 번째로 소개할 청첩장은 독특한 고유의 청첩장을 원했던 런던의 부부 사이먼(Simon)과 사라(Sarah)를 위해 디자이너 조나단(Jonathan Quintin)이 디자인한 인포그래픽 청첩장입니다.





이 인포그래픽은 결혼식 정보를 알림과 동시에, 신랑신부의 관한 정보가 가득한 포스터 형식의 청첩장 디자인인데요. 그들이 처음 만난 날, 데이트를 한 날들, 결혼을 약속한 날, 함께 살기 시작한 날 등 과거부터 현재까지 의미 있었던 시간과 장소의 정보들을 그래픽으로 표현했습니다. 







또한 그들이 만난 이후부터 일어난 크고 작은 일들, 이를테면 친구들의 결혼이나 출산, 헤어 스타일의 변화 등 소소한 정보들도 알 수 있습니다. 둘이 나눈 전화 통화에 관한 정보를 표현한 그래프 부분도 흥미롭게 느껴지네요. 웹 상으로도 볼 수 있게 만들어진 이 인포그래픽으로 하객들은 신랑신부에 관한 많은 정보와 이야기들을 쉽고 즐겁게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인포그래픽 청첩장은 신부가 직접 디자인한 청첩장 세트입니다.이 커플은 조금 특별하게 가까운 사람들과 여행을 가서 예식도 올리고 파티도 하는 스타일의 데스티네이션 웨딩(destination wedding)을 진행하기에 그에 맞는 초대 패키지를 고민했습니다. 




예식의 시간과 장소, 떠나고 돌아오는 날짜 등 많은 친구들에게 주로 받는 질문들을 바탕으로, 필요한 정보들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독특한 방법을 찾다 인포그래픽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디자인에 사용된 컬러들은 예식 장소가 위치한 열대 해변에서 모티브를 얻었고, 함께 그려진 캐릭터는 (그들의 삶에 큰 부분을 차지하는) 함께 키워온 고양이들입니다. 초대 패키지는 인포그래픽 포스터, 감사카드, 사진, 작은 책 등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둘만의 이야기를 인포그래픽으로 표현한, 세상에 하나뿐인 청첩장-! 신랑신부는 이 청첩장을 준비하며 함께 해온 소중한 순간들을 다시 한번 되돌아볼 수 있었을 텐데요. 받아보는 사람들 또한 친근한 인포그래픽으로 신랑신부의 결혼이 있기까지의 과정을 함께 공유할 수 있어 더 인상적이고 의미 있는 작업이 될 것 같습니다. :-)





출처 | ohsobeautifulpaper, behance




by 해달 발자국



Posted by slowalk

점심을 맛있게 먹었지만... 오후 3시에서 4시사이, 갑자기 집중력이 흐려지고 달콤한 무언가가 생각나는 때가 있지 않으신가요? 이럴때면 가끔 옆자리 동료와 달콤한 사탕이나 음료, 조각케익, 요즘같은 더위엔 아이스크림을 즐길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음식들이 식사 사이 간단히 즐기기엔 높은 열량과 지방을 함유하고 있다는 사실!! 여러분도 잘 알고 계시죠? 그런데 도대체 얼마나 들어있는지, 열량이 얼마나 높은지 잘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고, 깨알같이 포장재 한쪽 구석에 적혀있어 그냥 간과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더군요.

 

 

 

 

오늘 소개해 드릴 이야기는 이런 영양정보를 인터랙티브한 구조로 인포그래픽을 이용해 전달하는 재미있는 웹사이트입니다. 

 

 

 

 

  Fat or Fiction

 

 

 

주로 건강한 음식이 아닌 음식들, 간식이나 주전부리용 식품이 중점을 이루고 있습니다. 케익, 주류, 초콜릿, 과자, 치즈, 사탕류가 큰 카테고리를 나누어져있더군요. 그 상위 카테고리를 클릭하면 주로 사람들이 많이 즐기는 식품들이 실제 사진 모양으로 등장하죠. 아래 사진처럼요.

 

 

 

Fat or Fiction - http://fatorfiction.info/

 

 

 

 

시각적으로 예쁘게 담아낸 정보이지만, 약간의 칩 속에 54g의 지방이, 달콤한 케익 한 조각에 21g의 지방이... 놀라지 않을 수 없군요.

 

 

 

팝콘, 빵, 도넛, 과자, 라면 등 마가린, 쇼트닝을 이용한 가공식품 섭취 증가로 높은 칼로리와 포화지방의 문제가 심각해졌습니다. 이런 동물성 식품이나 코코넛 지방이 많이 함유된 음식에는 포화자방산이 많아 지나치게 섭취할 경우 건강에 나쁘죠. 특히나 아동 비만, 내장비만 문제처럼요. 몸에 좋지 않다는 사실은 잘 알고 있지만 그런 정보들이 소비자들, 아이들의 눈에 쉽게 보이지 않으니 지방이 얼마나 들었는지도 모르고 그 심각성이 피부에 와닿지 않을 수 밖에요. 그렇지만 Fat or Fiction 같은 이해가 쉽도록 인터랙티브한 정보 사이트가 있다면 소비자들도 지방 섭취에 좀 더 주의를 기울이게 될 것 같지 않나요?

 

 



하지만 지방이 무조건 몸에 나쁜 건 아니라는 사실!!! 들기름, 등푸른 생선등을 통해 혈관건강, 혈중 지질개선에 좋은 오메가 3 지방산을 섭취하고 식물성지방의 섭취를 우선한다면 건강한 몸을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by 토끼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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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