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화장품'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1.04.27 러쉬 Lush, 최저임금보장을 선언하다!
  2. 2010.04.18 빨간 립스틱 너무 짙게 바르지 마세요?

국내에서도 여성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영국의 코스메틱브랜드 러쉬 Lush.


1990년대에 바디샵 Body Shop에서 독립하여 설립된 러쉬는, 그동안 많은 화장품 브랜드들이
로레알 등의 거대기업으로 흡수된 반면 지금도 창립자인 마크 콘스탄틴의 소유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친환경적인 비누와 목욕용품을 생산하는 러쉬는 전세계에 700개 가량의 매장을 갖고 있을 뿐 아니라
친환경적이고 윤리적인 캠페인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온 기업이기도 하고요.

최근 이 러쉬에서 또 다른 변화를 이루어냈다고 합니다.
바로 자사 직원들의 '최저임금'을 보장하겠다고(!) 선언한 것인데요, 그렇다면 친환경성과 윤리적 경영을
내세웠던 이 회사가 지금까지는 직원들에게 최저임금에도 못미치는 임금을 지불해왔다는 얘기일까요?

물론 그런 얘기는 아닙니다.
러쉬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최저임금이란 법적으로 명시된 최저임금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런던과 같은 대도시에서 생활할 수 있는 최저임금을 말하는 것이기 때문이죠.


마크 콘스탄틴은 "나는 늘 내가 윤리적인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생각해왔지만 그 동안 우리 직원들은
회사를 위해 일주일에 40시간을 일하면서도 생활에 충분한 임금을 받고 있지 못하고 있었고,
유통업계에서 구조의 가장 아래쪽에 있는, 즉 가장 많이 일하는 사람들은 긴 노동시간에도 불구하고
가장 적은 임금을 받는다"고 말합니다.  

런던의 법적최저시급은 5.93파운드(약 10,601원)이지만 지하철 편도 가격이 무려 4파운드(8천원)인
런던의 높은 물가를 감안하면 생활최저임금은 7.85파운드, 즉 14,033원 가량으로 오르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기업들은 법적 최저임금만을 고려해 임금을 책정합니다.

생활최저임금을 기준으로 200명의 직원들의 임금을 모두 인상하게 되자 러쉬는 1년에
300,000파운드(535,995,000원)의 임금을 추가로 지급하게 되었습니다. 워낙 큰 회사이기 때문에 경영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는 규모의 금액은 아니지만, 러쉬와 같은 국제적인 회사에서 이와 같은 실천을
했다는 것은 큰 의미를 지니겠죠.

영국의 또 다른 기업인 막스&스펜서 Marks&Spencer와 존 루이스 John Lewis도
각각 7.82파운드,7파운드로 최저임금을 인상하면서 이 움직임에 동참했다고 합니다. 이들은 러쉬보다
훨씬 더 큰 기업이기에 이들의 이런 움직임은 사회에도 큰 변화를 불러일 수 있겠죠.


러쉬의 마크 콘스탄틴은 이전에도 런던의 히드로공항확장 반대 운동, 삼림보호를 위한 팜 오일 줄이기 캠페인,
그리고 공정무역 캠페인과 과대포장 반대, 동물실험 반대 캠페인 등 많은 환경캠페인을 이끌어왔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다니기 때문에 운전면허도 없고, 21살 때부터 환경단체에서 활동해왔다는 그의
남다른 경영정신을 더 많은 기업들이 본받게 되기를 바랍니다.

윤리적 경영, 친환경적 경영이란
말로만, 광고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하는 것이니까요!

by 살쾡이발자국

Posted by slowalk







한 여자분이 공항 쇼핑몰에 설치된 광고물을 유심히 들여다 보고 계십니다.

무슨 광고일까요?

천연 100% 를 지향, 전세계적인 환경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는 내추럴 글로벌 브랜드의 대표주자인
'버츠비(BURT'S BEES)'사의 광고입니다. 



"ARE YOU HUNGRY?"


사람(여성기준)이 평생동안 립스틱을 바르고 체내에 축적되는 립스틱의 양은 얼마나 될까요?
각 종 석유화학 첨가제가 들어간 립스틱은 당연 건강에 좋지 않겠지요?

립스틱에는 신체에 유해한 납성분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까다롭기로 알려진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FDA)은
2007년에 미국에서 판매되는 22개 브랜드 립스틱의 납 함유량을 측정 발표했습니다.
그 결과 사탕에서 검출되는 납보다 약 10배 높은 함량인 평균 1.7ppm의 납이 검출됐었다고 합니다. 

'립스틱 짙게 바르고'라는 노래가사가 떠오릅니다. 립스틱은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화장품이자
입술보호제(보습효과)로써 많이 사용되고 있지요. 구더기 무서워 장을 안 담굴 수는 없는 노릇....
가능한 친환경, 천연 화장품을 쓰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가격대도 착하다고 하니까요. 

버츠비 천연 화장품은 벌꿀이 많이 들어가 있지요. 100% 천연소재이기 때문에
화장품도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기업의 사회공헌은 별개 아니라고 봅니다.
자신들이 생산해서 만드는 제품이 인간을 위한 디자인,
노동착취가 없는 생산공정,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위한 제품이라면
그것이 바로 사회공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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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