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설 연휴에 해외여행 계획하고 있는 분들 많죠? 남들과 다르게, 또는 편하게 여행하고 싶다면 이렇게 해보세요.

여행할 때 유용한 모바일앱 4개를 소개합니다.


Louis Vuitton City Guide


루이비통이 여행 가이드를 만들었다니 이상한가요? 원래 여행가방을 만드는 회사로 시작했다고 하네요. 1998년부터 만들어오던 시티 가이드가 모바일앱으로 새로 나왔습니다. 현재 25개 도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요.


 

일반적인 정보검색으로는 얻을 수 없는 고급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파리 가이드의 게스트는 건축가 프랭크 게리인데, 프랭크 게리가 추천하는 술집에 가볼 수도 있지요.


 

여행 시간에 맞는 방문지를 추천해주기도 합니다.


> 아이폰앱 다운로드 


Wander Co


루이비통 시티가이드가 전문가들의 정제된 정보라면 Wander Co는 누구나 여행경로를 공유할 수 있는 앱입니다.

지도상에 경로가 표시되고, 실제로 소요된 시간과 속도가 나와있어서 믿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여행경로도 실시간으로 기록해서 사진과 함께 공유할 수 있습니다.


> 아이폰앱 다운로드 


Moovit


여러 나라, 도시를 여행할 때 지하철 노선도를 매번 찾느라 고생하지 않아도 됩니다. Moovit에는 60개국 800개 도시의 교통편이 들어있어요. 물론 지하철뿐만 아니라 버스도 있답니다.


> 아이폰앱 다운로드 

> 안드로이드앱 다운로드 


Google Inbox


갑자기 웬 이메일앱인가 싶죠? 이메일로 받은 항공권과 호텔 예약내역을 자동으로 정리해서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여행지를 눌러서 들어가면 항공권과 호텔 예약내역이 뜹니다. 한 단계 더 들어가면 더 상세한 정보가 나옵니다.

따로 등록할 필요없이 이메일로 받은 내역을 자동으로 보여주는 점이 가장 편해요. 구글 캘린더에 자동으로 일정이 등록되기도 합니다.


> 아이폰앱 다운로드 

> 안드로이드앱 다운로드 


by 펭도 발자국


Posted by slowalk

6월이네요. 곧 여름 휴가철도 다가오겠죠? 휴가계획들은 준비하고 계신가요?

 

 

오늘 소개해 드릴 이야기는 얼마전 독일에서 "여행자들이 선택한 호텔" 1위로 선정된 곳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1위로 선정되었고, 호텔이라하면 엄청나게 호화스럽다거나, 부담스러울 정도의 숙박비를 요하는 곳은 아닐까 걱정하실 수도 있지만, 오히려 정반대인 곳이죠.

 

 

The Circus Hotel

 

 

 

호텔의 수준을 상징하는 별도 가지지 않았고, 1박에 80€인 합리적인 가격인 호텔. 더구나 이 호텔은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해 호텔만의 규칙과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혹시 이번 여름휴가를 독일에서 보내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이 호텔에서 들러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그럼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해 The Circus Hotel이 노력하는 것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호텔에 가면 비누부터, 샴푸, 치약, 칫솔까지 구비되어 있어 준비를 따로 하지 않아도 세면도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호텔에선 찾아볼 수 없죠. (하지만 필요하다면 안내데스크에 말하면 필요한 만큼을 얻을 수 있다고하네요. 불필요한 낭비를 막기위해서죠) 

 

 

 

 

또 조식부페에서는 갖가지 종류의 넘치는 음식 대신, 그 지역 농산물로 만들어진 영양가 있고, 간단한 식사들이 준비됩니다.

 

 

 

독일의 여름이 짧다는 점을 감안해 방마다 에어콘을 설치하지 않았고, 관광객들이 지역내 근처 수영장을 찾게 하기 위해 호텔 안에 수영장도 만들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밖에도 직원들의 적정 임금제, 에너지 절약 전구 사용, 타이머가 설치된 외부 조명기구 사용 등 이 있습니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http://www.circus-berlin.de/460.html)

 

 

이 호텔의 창업자가 말하길 "이 호텔이 친환경 호텔이 되는 것도, 호화스런 호텔이 되는 것도 원치 않습니다.다만 합리적인 가격으로 관광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당연히 해야만 하는 일들을 하고 있을 뿐이죠."

 

 

사실, 가만히 그들의 노력을 들여다보면 전력소비량을 줄이고,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누구나 당연히 노력해야만 하는 것들입니다. 그 당연한 일들이 참 쉽지 않으니 문제이지요. 일상을 벗어나 즐겁기 위해 떠나려는 게 휴가이지, 낭비하고 호화로움을 만끽하려는게 휴가는 아닐테지요. 그렇다면 올 여름휴가는 The Circus Hotel같은 곳에서 머무르거나 개념있는 휴가를 게획해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by 토끼발자국

 

Posted by slow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