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비료'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1.05.16 환경살리기 일등공신: 요강!? (2)
  2. 2011.04.17 이제부터 매일매일 장을 보세요!



부모님이 그러시던데.. 80년대만 에도 집집마다 요강이 있었다고 말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보기 힘들어진 요강.

혹시 올해 설 연휴 때는 시골집에서 찾아볼 수 있을까요?

밑에 사진을 보시죠. 특별한 요강이 있어서 여러분께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이 물 조리개 모양의 요강은 스웨덴의 Guldkannan이란 기업이 만든 TOWA라는 제품입니다.

혹시 번쩍! 떠오르셨나요?

왜 요강이 물 조리개 모양으로 생겼는지,

 

어릴 적 부모님과 함께 할머니, 할아버지가 계신 시골에 놀러 가면

, 길가에서 소변이 마려웠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할머니는 거름 되니까 밭에다 누어~’라고 말씀 하셨죠!

우린 곧 잘 실행에 옮겼던 손자, 손녀들이었습니다.

그렇죠! 저 물 조리개 모양의 요강에 들어가는 소변은 바로 밭의 비료가 됩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농사를 지을 땐 비료라는 것이 필요 합니다.

요즘 같은 친환경이 대세인 시기엔! 역시 유기비료 등의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지요.

반면, 화학비료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환경과 우리 건강을 해친다는 이유에서 말입니다.

 

 

 

이 제품은 그러한 화학 비료사용의 하나의 작은 대안으로 만들어진 것이겠지요.

장점이 이것 뿐만은 아니겠습니다. 도시에선 소변을 처리하기 위해 많은 물이 사용 될텐데,

이렇게 비료로 쓰이게 되면 물 또한 절약 되겠습니다.

 

화학비료 얘기가 나왔으니 말인데, 조금 더 화학비료 사용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만 더 해볼까 합니다.

화학비료가 만들어 지는 데는 많은 화석연료가 사용 된다고 하는데요,

잘 알려진(?) 비료 생산 방법인 하버법(Haber Process )으로써 1톤의 비료를 생산하기 위해선,

1.5톤의 화석연료가 필요 하다고 합니다.

화학비료를 많이 사용 하는 농업은 화석연료의 사용 또한 증가시키는 셈 입니다..

 

 


미쳐 몰랐던, 잘 알려지지 않았던 사실이기도 한듯 합니다.

(이런 사실을 접하게 될 때 마다 자연적이지 못한 생활이 참 여러 가지 경로와 방법으로 환경을 파괴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화학비료 사용이 환경오염을 초래할 수 있는 건 이 뿐 만이 아닙니다.

화학비료의 주성분은 대부분 질소인데, 이 질소들은 비료로 사용되고 나서

토양에 침착 되어 토양을 망가뜨리기도 하고, 하천 등으로 유입되어 다시 한번 환경오염을 만들어 낼 수도 있습니다.

조류 및 하천/해양 생물들을 산소부족으로 죽을 수도 있다고..

 

너무 어두운 말씀만 드린 것 같습니다!~

이 요강 애기로! 사용법을 말씀해드려야겠습니다.

방법은 간단한데요,

 


1.  조리개(요강)에 소변을 모아주시면 됩니다.

2.  하트모양의 뚜껑을 닫아 사용 전까지 보관합니다. (암모니아 냄새 차단!)

3.  물과 소변을 9:1정도의 수준으로 희석시켜서 작물에 뿌려줍니다.

4.  농작물도 무럭무럭, 환경을 생각하는 우리 마음도 무럭무럭! 자랍니다.

 

출처: http://www.guldkannan.se/english.aspx

Posted by slowalk


노인 인구 중 매일 장을 보는 사람이 일주일에 한 번 장을 보러 나가는 사람보다
10년 이내 사망 확률이 27% 더 적다는 연구결과가 최근 대만에서 발표되었습니다.

65세 이상인 1,850명을 대상으로 장을 보는 횟수와 직업의 여부, 생활 습관 등을 조사한 뒤
1999년부터 2008년 까지 대만의 평균 수명 데이터와 비교해 수년간 추적 연구를 진행한 결과라고 합니다.

연구진의 이야기에 따르면 매일 장을 볼 때 보다 더 신선한 음식을 먹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장을 보기 위해 몸을 더 움직이게 되고 다른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물론 이 연구는 대만 내에서 진행된 연구이기에 모든 문화권에 같은 결과를 적용할 수는 없겠지만,
1~2주에 한번 차를 몰고 대형마트에 가서 한꺼번에 장을 보는 것 보다
매일 필요한 만큼 구매하는 것이 왜 더 건강한 것인지 생각해볼 수 있게 해주는 결과인듯 합니다.


물론 직장 때문에 매일 장을 보는 것이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대형마트에서 긴 유통기한의 식료품을 한꺼번에 구매하는 것 보다는
최대한 자주, 필요한 만큼씩 가까운 곳에서 장을 보는 것이 각자의 건강을 위해 더 좋을뿐만 아니라
서민 경제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 덧붙여 친환경적이고 착한 장보기를 위한 Tip 몇가지도 알려드릴게요 :-)

1. 봉투 낭비 줄이기
봉투나 팩에 각각 포장되어 있는 것 보다는 한 번에 담을 수 있는 과일이나 야채를 구입하세요.
계산할 때도 비닐봉투에 담기보다는 장바구니와 가방을 이용하시는게 좋겠죠?

2. 산란기의 해산물은 피하기
생선 등 해산물을 살 때에는, 개체수 보존을 위해 산란기에 접어든 해산물은 이왕이면 피해주세요.
연간 18만톤이 소배되는 생선이었던 고등어가 최근 이상기후와 무분별한 남획으로 인해 개체수가 급감하고
이 때문에 고등어의 가격이 치솟은 것을 생각하면, 어류의 개체수 보존이 궁극적으로는 가정 경제에도
도움이 됩니다. 우리가 많이 먹는 해산물의 산란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꽁치 : 5~8월
임연수('이면수'는 지역 방언이고 '임연수'가 표준어랍니다) : 9월~이듬해 2월
갈치 : 7~8월
고등어 : 5~7월
꽃게 : 백령도와 경기도, 충남쪽은 7~8월, 기타 지역은 6~7월
굴 : 8월
도미 : 4~7월
장어 : 2~5월
굴비 : 3~6월
참치 : 대만 연안 4~6월, 동해 8월

3. 초콜렛, 차, 커피 등 이왕 구입하는 식료품이라면 공정무역 마크가 붙은 제품을 이용해주세요.




4. 가능한한 유기농 제품을 구매해주세요.
유기농 제품은 건강에 좋을뿐만 아니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아 보다 친환경적입니다. 
지구온난화 현상를 일으키는 이산화질소를 만들어내는 주요 원인이 바로 화학비료이거든요.

by 살쾡이발자국

Posted by slow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