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혼자서 같이 살다, 통의동집 사진 : 김용관 현재 한국의 4가구 중 1가구는 1인 가구라고 합니다. 급격한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1인 가구 비율이 높던 유럽 등지에서 보편화된 '셰어하우스'가 한국에도 출현하게 되었죠. 셰어하우스는 여러명이 한 집에 살며 개인적인 공간은 따로 사용하되, 거실이나 부엌 등은 공유하는 생활방식인데요. 서촌의 셰어하우스, '통의동집'을 소개합니다. 통의동집은 작년 11월, 정림건축문화재단과 서울소셜스탠다드가 함께 만든 셰어하우스입니다. '혼자이면서 함께 사는 집'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만들어진 통의동집은 현재 7명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그 중 1층은 '라운드어바웃'이라는 라운지로 주거자가 아닌 외부인도 이용 가능한 공간입니다. 통의동집은 슬로워크 사무실과도 무척 가까워서, 직접 찾아가 인터뷰를 할 수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