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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잃은 해양생물

비영리 국제기구 `국제해양생태계연구프로그램(IPOS)'의 보고서에 의하면 해양생태계의 파괴속도와 정도가 지금까지 알려져온 것보다 훨씬 심각하다고 하는데요. 해양생태계는 그 구성의 작은 변화에도 심각한 파괴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류의 탄소사용으로 인해 지구의 탄소 농도가 증가하게 되면서 해양생태계 또한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IPOS에 따르면 전세계 해양의 산호초 3/4는 이미 심각하게 파괴된 상태이며 어류 역시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큰 파괴 원인으로 이산화탄소(CO2) 배출에 의한 지구온난화, 과다한 어로활동, 오염 등을 지적하고 있는데요. 획기적인 CO2 감축조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해양생태계의 파괴가 겉잡을 수없이 진행될 것이라 경고하고 있습니다. 멸종위기 해양생물을 살펴보겠습니다.

  

 

1. 푸른 바다 민달팽이(Blue Sea Slug)

 

2. 익족류(Pteropods)

  

3. 거미불가사리(Brittle Star)

 

4. 오징어(Squid)

 

5. 새우(Shrimp)


6. 굴(Oysters)

 

7. 성게(Sea Urchin)

 

8. 전복(Abalone)

 

9. 산호(Coral)

 

10. 광대 물고기(Clown Fish)


오징어, 전복, 새우 등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해양생물들이 멸종위기 목록에 속해있을 만큼 해양생태계의 파괴는 심각성을 띄고 있습니다. 바다와 함께 살아온 이 해양생물들에게 이제 더이상 이곳은 바다의 몫을 하지 못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제는 죽어가는 해양생태계를 위한 실천이 필요한 때입니다.

 

생활 속 CO2 줄이기

1.겨울 난방온도 2도 낮추기,여름 냉방온도 2도 높이기

2.대중교통 이용

3.전기제품의 올바른 사용

4.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조금은 뻔한 노력일지 모르겠습니다. 항상 들어는 왔지만 실천되지 않는 노력이기도 할테구요. 하지만 지구의 변화, 해양의 변화가 몸으로 느껴지고 있는 만큼이나 이러한 실천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미지출처ㅣwww.treehugger.com)




by 사막여우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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