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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Design

장난감 자동차로 재탄생 된 플라스틱 통

Martine Camillieri 라는 비주얼 아티스트 겸 리사이클을 통한 장난감을 만드는 작가가 있습니다.  그의 작업물 중 흥미로운 작업물이 있어 소개 하려고 하는데요. 집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세제나 우유등의 플라스틱통을 이용해 만든 장난감 자동차 입니다. 다양한 플라스틱 통들은 그녀의 손을 통하여 앰뷸런스, 캠핑카, 레이스카, 아이스크림 트럭 등 각기 다양한 종류의 자동차로 변신합니다.

 

자~ 그럼 플라스틱통이 장난감으로 어떻게 변신 하는지 볼까요?

 

그녀의 손을 통해 탄생 된 공항 짐차의 모습이네요. 그녀는 각 작품을 완성 후 이것들을 사진으로 남기는데요. 여기서 재밌는건 각 차들의 종류에 따라 그에 맞는 장소를 배경에 둔다는 점입니다.

 

 

바로 이렇게요~ 노란 택시들이 쭉~ 서있는 것이 아마도 옐로우캡 회사이겠죠?

 

 

배경 뿐만이 아닙니다. 그녀는 나타내고자 하는 차의 종류를 가장 자연스럽게 보여주고 싶어하는데요.  이 초록색 차(쓰레기 수거트럭)는 검정색 쓰레기 봉투와 한짝이 되었네요~

 

 

여기,  피자 트럭은 놀이공원 앞에서 한컷!

 

 

컬러풀한 서커스 트럭은 커다란 서커스 천막 앞에서..

 

 

이 검정색 레이스카는 레이스트랙 위에서 한 컷 찍었네요.

 

 

Camillieri 는  이 프로젝트를 계속해서 진행해 나아 갈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프로젝트의 과정과 작품들의 사진을 담은 책으로 출판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집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플라스틱통. 이렇게 귀여운 장난감으로 변신시킬 수 있습니다. 사진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특별히 어려운 가공이 필요한건 아닌것 같으니 아이들이 있는 부모님들은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 보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재활용에 대한 교육도 되고 아이들과 교감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수 있고 일석이조가 아닐까 싶습니다.

^^

 

출처: inhabitots

 

 

 

by 고라니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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