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들 장난감은 정말 다양한데요, 혹시 토이 메일(Toymail)이라고 들어보셨나요? 가우리 난다(Gauri Nanda)와 오드리 힐(Audry Hill)이 만든 귀여운 장난감을 소개합니다.
토이 메일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장난감 메신저입니다. 워키토키(walkie-talkies)와 같이 사용할 수 있는데요, 아이는 귀여운 무전기 장난감을 통해, 부모는 스마트폰 앱으로 서로에게 음성 메시지를 보낼 수 있습니다.
귀여운 동물 모양으로 만들어진 이 장난감은 총 5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새로운 메시지가 오면 각 동물에 맞는 소리로 알려준다고 하네요. 또한 7분마다 새로운 메시지를 확인해서 아이들이 메시지를 놓치지 않도록 했습니다.
이렇게 새로운 메시지가 오면 쉽고 빠르게 들을 수 있고 아이 또한 메시지를 바로 전달할 수 있습니다. 장난감 뒤의 버튼으로 아이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데요. 두 개의 버튼으로는 듣기와 반복이 가능해서 아이가 원하는 만큼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토이 메일은 음성메시지뿐만 아니라 들려주고 싶은 노래나 재미있는 이야기 등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아이가 하루를 더 즐겁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네요. 요즘은 대부분 맞벌이 부부로 아이가 부모와 떨어져 있는 시간이 많은데요. 이런 귀여운 장난감으로 자주 이야기하면 좋을 것 같네요.
스마트폰 앱의 메일맨(mailmen)은 부모가 장을 보러 나갔을 때나 점심시간 등 언제든지 아이에게 메시지를 보낼 수 있고 할아버지와 할머니같이 아이가 부모와 떨어져 있어도 토이 메일로 쉽게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부모와 떨어져 있어도 아이는 집에서 장난감과 놀며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으니 아이에게도 좋을 것 같네요.
이 귀여운 다섯 종류의 장난감은 킥스타터(Kickstarter)에서 크라우드 펀딩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다음 주 월요일이 마감이고 목표액을 아직 넘지는 못했네요. 이번 연말 사랑하는 아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메시지가 많나요? 이 귀여운 장난감을 통해 전해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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