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모그란 대기 중에 공장의 오염물질과 자동차의 매연이 합쳐져 하늘이 뿌옇게 보이는 현상을 말합니다. smokefog의 합성어인데요. 스모그가 공업지대에서 발생하면, 시계가 나빠지고 호흡기 등 인체에 해를 끼칩니다. 또한 바람에 실려가 다른 지역에 피해를 주기도 합니다.


옛 산업혁명 당시의 영국에서 스모그 문제로 약 12천여 명이 생명을 잃는 일도 있었습니다. 현재는 중국 등에서 자주 발생하는데요. 중국에서 발생한 스모그는 북서풍을 타고 서울까지 오기도 합니다. 스모그는 그 지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피해를 줄 수 있는 환경오염 현상이기 때문에 그 심각성이 중요하게 대두되는데요. 이러한 스모그 문제에 대항하기 위한 캠페인 두 가지를 소개합니다.



1. 스모그맛 머랭쿠키

 



게놈 요리법 센터에서 재밌는 프로젝트를 만들었습니다. 뉴욕의 뉴 뮤지엄 아이디어 시티 축제에서 스모그 맛 머랭 쿠키를 사람들에게 선보였는데요. ‘런던 스타일 완두콩 스모그 머랭 쿠키’, ‘애틀랜타 스타일 광화학 스모그 머랭 쿠키와 복고풍인 ‘1950년대 LA 스모그 머랭 쿠키등을 사람들에게 제공했습니다 



각각 다른 오염지역에서 구획된 대기오염을 계란 거품 속에 넣어 만들었습니다. 생각만 해도 조금 거북하죠? 가디언지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매년 약 칠백만 명의 사람들이 사망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이런 맛의 공기를 마시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음을 항상 기억해야겠습니다.





실제로 다른 도시마다 다른 맛이 난다고 하는데요. 물론 맛은 둘 다 거북하다고 합니다. 의도적으로 먹기 힘든 쿠키를 만드는 아이디어는 우리에게 중요한 점을 시사합니다. 직접적인 경험을 하게 함으로서 많은 대화나 홍보보다 빠른 깨달음을 얻게 만드는 것인데요. 스모그 등의 대기오염을 심각하게 생각하지 못 했던 사람도 실제로는 대기오염물질을 먹고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합니다.




2. breathe again 프로젝트

 





스포트라이트 하나가 밤하늘을 가로지르고 있습니다. 울고 있는 아기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요. 중국의 한 공기청정기 회사에서 연기가 나오는 몇 개의 굴뚝에 우는 아기, 찡그린 표정의 남자 등의 얼굴이 비치도록 프로젝터를 설치한 것입니다. “breathe again”프로젝트는 심각한 수준인 중국의 스모그 문제를 조명하고 있습니다. 스모그의 주된 원인인 공장의 매연을 지적한 것인데요. 이 캠페인은 유튜브와 트위터로 알려지며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공장 연기 위의 우는 아기 모습은 중국의 심각한 대기오염에 경각심을 불러일으킵니다. 이 캠페인을 회사의 마케팅 광고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모든 사람에게 하나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기를 청소하고, 미래가 숨 쉴 수 있게 하자고 말입니다.

 


서울에는 런던형 스모그와 LA 스모그가 모두 나타나고 있습니다. 스모그를 줄이기 위해서는 자동차의 배기가스를 줄이고, 되도록 가까운 거리는 걸어가거나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서는 우선 관심이 필요한데요. 사람들의 적극적인 행동을 이끌어 내는 데 있어 이렇게 재밌는 아이디어의 캠페인은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by 부엉이 발자국


출처: goodediblegeography


 




Posted by slow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