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로 바뀌는 지구 모습을 느끼기는 어렵습니다. 사진작가 콜린 핀레이(Colin Finlay)는 아름다운 항공 사진을 통해 기후변화의 증거와 심각성을 알리고 있습니다. 아름답지만 들여다보면 아픈, 지구의 모습을 통해 주목해야 할 기후변화의 흔적을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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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빙하와 화산


온난화로 인해 아이슬란드의 빙하가 녹아내리고 있습니다. 사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바와 같이 지표 상승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계속된 지표 상승은 화산을 자극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지표가 솟아오르면서 지각이 틀어지고 지각 아래 마그마에 전해지던 압력이 낮아져 결국 화산 폭발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 연관 기사 : KBS 뉴스 )




2

알래스카 노바럽타(Novarupta)산의 화산재


노바럽타는 알래스카 반도의 알류샨 산맥에 속한 화산으로 1912년 대폭발하여 20세기에 가장 강력한 화산 폭발이라는 기록을 남겼습니다. 이때 분출한 화산재의 양이 올림픽 경기용 수영장 약 천 만 개를 채울 수 있는 양이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화산재가 남아 반경 400피트 내의 알래스카 빙하 계곡을 뒤덮고 있습니다. ( 연관 자료 : 위키백과 )





3

사라져가는 바하마 샌드케이(Sand Cay)섬


카리브 해의 연안국 바하마의 최북단 무인도 샌드케이 섬. 모래로 형성된 이 섬은 2004년 이 지역을 강타한 허리케인의 영향을 받아 면적이 5분의 1로 줄었습니다. 현지 주민에 따르면 최근 10년 사이 카리브 해 지역에 허리케인 등의 자연재해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 연관 기사 : 동아일보 )




4

캐나다 타르샌드(Tar Sand)


타르샌드란 타르 형태의 원유가 달라붙은 모래로 21세기 대안에너지로 선전되었습니다. 하지만 정제 과정에서 심각한 환경문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1배럴의 원액을 얻기 위해 사용되는 4~5배의 지하수, 정제 후 폐수 배출로 인한 해양 생태계 및 주변 환경 오염이 그것입니다. 또한, 석유 채취-정제 과정보다 70~110% 더 많은 양의 온실가스를 배출합니다. ( 연관 기사 : 참세상 )



사진 출처 : ColinFinlay


> 더 읽기: 매일매일 다르게 보는 지구. Daily Overview

by 사막여우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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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