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rand&Design

나의 얼굴이 예술 작품이 된다면?

오늘은 녹색이야기가 아닙니다.^^
예술이야기.

인터넷과 미디어 기술이 발전하면서
멀티미디어 아트, 게임 아트, 미디어 아트,인터렉티브 아트, 정보 아트, 인터넷 아트 등
기술주의 냄새가 풀풀 흘러 넘치는 별의 별 아트가 다 생겨났습니다.

오늘은 인터렉티브 아트 영역에 속하는 별난(?) 작품 하나를 소개시켜 드릴까 합니다. 

인터랙티브아트, 이해하기 쉽게 용어를 풀어 적는다면 해석적의미로써
쌍방향 아트라고 부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서로 활동을 주고 받는 아트?






바로 이 작품입니다. '0'과 '1'로 이루어진 비트세계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관객이 없으면 '0(무,없다)'의 개념이지만. 텅 빈 액자(거울) 작품이지만
관객이 다가서면 상호작용을 합니다.

액자 속에 렌즈가 숨겨져 있지요. 관객 사진을 디지털 카메라로 담아서 바로 화면에 노출시켜 줍니다.
결국 액자 하나가 전시 기간 동안 액자 앞에 선 사람들의 형상을 담아
많은 작품들을 생성해 내는 거지요.






팝아트 작품같아 보입니다.
작품의 주인공이 되었네요.








이런 작품 하나 설치하시면(행사 때)
방명록이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액자에 담아진 얼굴 형상은 프린터로 뽑을 수 있으니까요.
한 장은 참여한 사람에게, 글이 담긴 다른 한장은 보관하면 이색적인 방명록이 탄생할 수 있을것 같지요.^^
작품의 주인공이 되어보십시오.



* 작품은 >> random international & chris o’shea



공감하시면 아래 손가락 모양 클릭^^ - 더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