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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흙이 필요 없는 신기한 농사가 있다!?

 

 

채소가 썬텐을 하는 것 같은 이 사진.

그럴리가요~ 지금은 저 채소는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중 입니다.

신기하게도 농약은 뿐만 아니라,

햇빛, 흙 없이 말입니다! 약간의 전기만 필요할 뿐이랍니다.

어떻게 이러한 일들이 가능할까요?

 

이 농장(?) Aerofarm이라는 사우디아라비아의 회사가 만들었습니다.

이 농장의 채소들은 모두 수경재배로써 재배 됩니다.

 

 

물은 대기의 습기를 모아 만듭니다.

채소의 뿌리는 재활용 된, 재활용 가능한 천에 고정 되지요.

그리고 채소의 뿌리들은 천 아래로 내려집니다.

뿌리 쪽에선 대기의 순환이 일어납니다.

햇빛 대신 LED는 낮은 에너지로도 충분히 채소들에게 영양소가 공급 됩니다.

 

 

 

이 농장은 실내에 있기 때문에 계절의 영향도 받지 않고, 갑작스런 이상 기후에도 대처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층층히 설계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 농산물의 재배량/수확량 또한 확대 시킬 수 있습니다.

에어 터빈과 태양열을 이용해서 전기를 만들고 그것으로 농장을 운영한다고 하니,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비닐 하우스 보단 환경적 자원을 덜 사용해야 하고,

에너지 또한 적게 듭니다.

그리고 농사 이후의 생겨나는 쓰레기의 양도 많지 않습니다.

 

이런식으로 재배할 수 있는 농산물은 극히 적은량이고, 한정적이겠지만

도시농업을 하고 싶어도, 그 여건이 너무나도 안되는 빌딩숲에선

이러한 방법으로 도시농업을 행해봐도 좋겠지요?

 

 

 

기술의 발달을 꼭 부정적으로만 볼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기술도 친환경을 만나니, 상상치도 못했던 신기한 농업의 모습을 만들어 내는 걸 보면 말입니다.  

우리의 생활을 윤택하게 하고, 환경도 생각하는 선 순환의 기술들이 좀 더 많이 만들어졌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