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로 덮혀있는 영국 공원의 언덕이 단 6일만에 채소를 기르는 텃밭으로 탄생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여러분도 먼저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이 영상은 6일 동안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과정을 간헐촬영을 통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사람들이 모여 땅을 일구고, 울타리를 치고 농작물을 심고 하나의 둥근 텃밭이 완성되기까지의 모습이 예쁘게 그려져있더군요. 참여하는 사람들의 표정들도 모두 즐겁구요. 이 프로젝트는 영국 bath 지역의 Transition Bath라는 커뮤니티에서 진행한 프로젝트입니다.

 

 

 


 

Transition Bath는 지역 본토의 천연자원들이 감소하고 식료품 가격이 상승하는 사회를 우려하며 거기에 맞서 지역사회의 힘을 기르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꿈꾸는 지역커뮤니티입니다. 이밖에도 일상생활에서 탄소배출량을 줄이고 지역사회경제와 자급률을  올리는데 많은 활동을 펼치고 있지요.

* 보다 자세한 사항은 Transition Bath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텃밭이 생겨난 곳은 Hedgemead공원 한쪽에 자리한 가파른 언덕입니다. 언덕 아래는 차들이 다니는 도로이구요. 가파른 정도가 심해 사람들이 다니기도 애매하고, 그냥 잔디만 깔려있던 공간이었죠. 그래서 Transition Bath는 이 쓸모없던 공간을 지역 주민들의 채소 텃밭으로 바꾸면 어떨까? 하는 아이디어를 내었답니다. 그 아이디어는 곧바로 실현이 되었구요.

 

 

약 200여가지의 채소 모종들이 심겨지게 되었는데 이것들 모두는 지역주민들이 기부한 것들입니다. 나중에 수확된 작물 역시 도 주민들에게 나누어지구요. 매주 텃밭 가꾸기 수업도 열리는데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네요.

 


 

물론 텃밭에서 수확되는 채소의 양이 많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지역 주민들이 자신들이 살고 있는 동네에서 조금씩 힘을 합쳐 깨끗한 농산물을 만들어낸 가치의 양은 어마어마하지 않을까요?

 

 

by토끼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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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