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제 소개해드린 페트병 수직 화분의 또 다른 버전을 하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브라질의 건축가 소라이아 피티엘료 Soraia Vitiello가 제안하는 페트병 화분입니다.
실내에 걸어둘 때에는 때는 마개를 막아두면 아래로 흙이나 물이 흐르지 않습니다.
허브 종류뿐 아니라 꽃이 피는 식물이나 덩쿨식물을 걸어두어도 어울리고요.
선인장류 등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되고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알아서 잘 자라는 종류의 식물들은
이렇게 페트병 몸통의 아랫부분을 이용해 화분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재질이 투명하기 때문에 예쁜 자갈을 채워넣어주면 한층 보기 좋은 화분이 되겠네요 :-)
by 살쾡이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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