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적, 매일 아침마다 학교에 가는 것은 너무 당연했던 일인데요. 우리에겐 익숙한 일이지만 매일 학교에 가는 것이 어려운 아이들도 많습니다. 학교에 가는 것이 어려운 곳의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학교가 있습니다. 바로 물 위에 떠 있는 학교, floating boat schools을 소개합니다.





필리핀 어느 작은 어촌 마을에서는 매일 등교가 어렵습니다. 사회적인 차별이나 가난도 있겠지만, 거리가 너무 멀어서 못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작년 6월부터, 방글라데시의 대표적인 NGOBRAC(Bangladesh Rural Advancement Committee)는 이들을 위한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이미 이 프로젝트는 방글라데시의 120만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지만, 필리핀의 경우 특별히 보트 학교를 생각해냈는데요. 사람이 많은 강 주변에 가는 가장 좋은 방법이 보트라고 판단해 이동이 쉬운 보트 학교로 결정되었다고 합니다. 또 잦은 홍수로 인한 침수 피해나 지역 특성상 위험 요소에 대한 피해를 예방하기에도 좋은 대안이었다고 합니다.





BRAC에서 지원하는 이 학교는 정부의 교육 시스템은 아니지만, 정규 교육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또 한번의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읽기와 쓰기 등을 배울 수 있는 이 보트 학교는 필리핀의 일곱 개의 마을에 지원됩니다.





올해, 필리핀에 7개의 보트 학교가 시작되는데요. 밧자오(Badjao)와 사마 부족(Sama tribes)에서 온 약 200명의 학생을 위해서입니다. 이 부족의 아이들은 종종 차별이나 괴롭힘을 당한 적이 있고 많은 학생이 가족의 생계를 위해 일을 해야만 합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생선을 잡아 현지 시장에 팔며 돈을 벌고 있는데요. 제대로 임금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어느 보트 학교 교사는 아이들에게 적절하고 올바르게 임금을 받는 방법에 대해 가르쳤다고 하네요


아이들은 단순히 단어나 숫자만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생선을 파는 일 같은 비즈니스에 관해서도 배운다고 합니다이제 아이들은 몇 마리의 생선은 얼마가 적절한 가격인지 안다고 하네요 





BRAC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소외된 여성들을 위해 읽기와 쓰기를 가르치고 나아가 일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이들이 교육을 통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데요. 더 많은 희망의 보트가 지원되어 아이들이 교육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얻고 꿈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또 소외된 사람들이 정당한 일자리를 찾기를 응원합니다




출처 : good.is, brac


by 코알라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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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힘들 때 찾는 멘토가 있으신가요? 졸업 후 직장을 선택할 때, 학교를 결정할 때, 누군가는 사업을 준비하거나 긴 여행을 시작할 때. 무언갈 결정하기 전에 나보다 먼저 세상을 경험한 멘토를 찾곤 합니다. 어머니, 아버지처럼 가족 중에 멘토-멘티 관계가 형성되기도 하고 학교 선배에게 세상을 사는 방법을 구하기도 하죠. 그뿐인가요? TV는 물론 각종 SNS에선 각계 각층의 유명인들이 나와 스스로를 멘토라 자칭하며 많은 젊은이들에게 '힐링'을 전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멘토와 멘티가 넘쳐나는 세상. 여러분도 누군가에겐 도움을 줄 수 있는 멘토가 될 수 있다는 걸 아시나요? 오늘 소개하는 H-JUMP SCHOOL에서는 멘토와 멘티의 관계가 순환하며 더 많은 이들이 나눔을 주고받을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진행 중입니다.(H-JUMP SCHOOL 바로가기)






슬로워크에서는 H-JUMP SCHOOL의 운영매뉴얼 '하나부터 열까지'를 제작하였습니다. 이번에 만든 운영메뉴얼은 H-JUMP SCHOOL소개, 장학샘 선발부터 전문성을 가진 선생님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만드는 교육-훈련에 대한 세부내용과 실제 장학샘들이 봉사활동 기간에 겪는 다양한 문제-해결 방법까지 알려주는 매뉴얼입니다.





매뉴얼의 콘셉트는 H-JUMP SCHOOL의 끝없는 가능성과 성장입니다. 이를 표현하기 위해 단순한 조각으로 끝없이 다양한 모양을 만들 수 있는 칠교놀이(TANGRAM)로  H-JUMP SCHOOL을 나타냈습니다. H-JUMP SCHOOL을 만들어가는 청소년, 학습센터, 대학생, 사회인 멘토, 협력 사회적기업 등 사업의 참여자들이 힘을 모아 함께 성장해나가는  H-JUMP SCHOOL의 활기찬 모습을 엿볼 수 있답니다.





표지에는 각 사람 크기에 맞는 원이 뚫려있고, 안쪽 페이지 부분에 칠교놀이로 만든 사람이 가득한데요. 표지의 구멍과 내지의 늘어난 사람은 H-JUMP SCHOOL을 통해 [하나부터 열까지] 더 많은 사람들과 배움을 나눈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봉사자의 시간에 맞춰 하는 일시적 봉사활동과 달리 H-JUMP SCHOOL의 대학생 장학샘은 다문화 혹은 저소득층 가정 등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하루 4시간 주 3회, 1주일에 12시간씩 1년동안 각자 배정된 센터로 파견되어 학습지도와 멘토링을 합니다. 장학샘 선발기준은 학점보다 성실하고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무엇보다 다문화 가정 및 소외계층 학생들과 1년간 같은 공간에서 배움을 주고받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이지요. 


이렇게 청소년들의 학습을 책임지는 역할을 할때는 든든한 멘토의 모습이지만, 그들에게도 멘토가 존재합니다. 바로 다양한 사회분야에서 일하는 국내 외 사회인 100여 명과 현대자동차그룹에 재직중인 임직원 30명으로 구성된 전문직 멘토단입니다. 이들은 장학샘이 활동하는 1년간 지속적인 1:1 멘토링은 물론 특강, 소모임, 파티 등 다양한 방법으로 멘토링을 제공합니다. 장학샘이 갖고있는 진로나 취업에 관한 고민은 물론 살아가면서 겪는 다양한 고민을 자신의 '멘토'와 나눕니다. 훗날엔 멘토가 필요했던 장학샘들도 전문직 멘토단과 성장한 멘토가 되도록 전문직 멘토단이 장학샘의 밑거름이 되어주는 것이죠. 



1년동안 교육-훈련받은 장학샘들은 전문직 멘토와 돈독한 관계를 맺고, 장학샘을 위해 준비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훈련을 받습니다. 그와 동시에 자신이 받은 가르침을 소외된 아이들에게 교육봉사로 나눠주고 아이들의 멘토로 성장하면서 창의인재로 거듭나는 나눔의 순환이 일어나는 것이 H-JUMP SCHOOL의 특징입니다. 




단순한 학습지도 도우미와 그 수혜자의 관계를 넘어 진정성 있고 인간적인 따뜻함과 친밀성이 서로에게 형성되도록 노력합니다. 청소년에게 필요한 것은 학습지도 뿐 아니라, 그들을 진심으로 대해주는 따뜻한 손길이기 때문입니다.

H-JUMP SCHOOL 운영메뉴얼 「하나부터 열까지」13p.




지금까지 H-JUMP SCHOOL에서 어떤 일을 하며 어떤 목표를 가지고 청소년-장학샘-사회인멘토의 관계를 운영하는지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서로가 서로를 진심으로 이해하고, 인정해주고, 따뜻하게 안아주는 "관계"를 만들어가는 것이 라는 생각이 듭니다. 모두에게 즐거운 경험이 될 H-JUMP SCHOOL의 교육프로그램. 8월에 선발된 장학샘의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H-JUMP SCHOOL




디렉팅 조성도,  디자인 조은지



by 사슴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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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을 위해 자소설(!)을 며칠 동안이나 공들여 쓰고, 프로젝트를 위해 기획서를 밤새가며 써본 적이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여러분 마음 속의 이야기를 쓰기 위해서는 얼마만큼의 시간을 들였나요? 어떠한 성과를 위해서가 아니라 온전히 나의 이야기를 글로 쓰는 것. 글쓰기가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미국 포틀랜드에서 활동하는 비영리단체 텔링룸(The Telling Room)은 이러한 글쓰기를 통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2004년 설립된 텔링룸은 어린이와 청소년은 타고난 스토리텔러라고 믿으며 이들에게 글쓰기 교육을 하는 비영리단체입니다. 2005년 아프리카와 중동에서 이민자들을 대상으로 글쓰기 교육을 시작하였으며, 꾸준히 활동한 결과 2011~2012년에는 20개 도시의 약 50개 학교를 방문했다고 합니다.





주로 6세~18세의 어린이와 이민자, 난민, 학생들을 대상으로 글쓰기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조금 특별한 점은 글로 쓴 자신의 이야기를 다른 사람에게 들려주고 또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진다는 것입니다.





텔링룸을 찾는 아이들 중에는 마음의 상처를 가진 아이들이 많다고 합니다. 감정의 문제나 행동의 문제가 있는 아이들도 많고요. 이런 아이들은 글쓰기를 통해 스스로 자신감을 되찾고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방법도 배우게 된다고 하네요. 





매년 1,000여 명 이상의 아이들이 교육을 받고 있으며, 아이들의 이야기는 모아서 작품집으로 만든다고 합니다. 아이들 글의 주제는 죽음, 폭력, 외로움, 사랑, 실연, 우정, 왕따, 희망, 친절 등 다양한데요, 아이들은 글쓰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이는 글쓰기를 어려워하고 부담스러워하는 아이들에게 쉽게 다가가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텔링룸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을 위한 워크샵 프로그램부터 방학을 위한 썸머캠프, 이야기를 뽐낼 수 있는 콘테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는 슬로워크에 입사하고 이번 포스팅이 60번째 글이네요. 왠지 뿌듯하기도 하지만 아직도 블로그 글쓰기는 때때로 어렵게 느껴집니다. 다행인 것은 블로그를 통해 스스로 글을 쓰는 것에 조금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혹시 오늘 맡은 일이 뜻대로 되지 않아서 우울하신가요? 아니면 어제의 실수로 괴로우신가요? 그렇다면 오늘은 글쓰기로 마음을 달래보는 것은 어떨까요. 저도 오늘 밤에는 일기장을 펴고 짧더라도 몇 줄 글을 써봐야겠습니다 :-)



출처 : truthAtlas, The Telling Room, The Telling Room 페이스북



by 펭귄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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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하이오주의 주도는 콜럼버스시입니다. 이름에서 눈치 채셨겠지만 콜럼버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도시이름 자체를 콜럼버스라 지었죠.


콜럼버스시에서는 Green spot 이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 프로젝트의 목적은 친환경 콜럼버스 만들기 입니다.4-7세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환경에 대한 전문적이고 다양한 컨텐츠를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하여 아이들의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과 상식을 높이는것이 그 미션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포스터, 책자 등 다양한 인쇄물을 통해 아이들의 교육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는데요. 여기에 사용되는 모든 인쇄물은 3고지율 30%이상의 재생지를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위에 보이는 사진는 다양한 인쇄물 중 하나인 녹색활동기입장입니다. 아이들이 자신의 녹색활동과 그것이 환경에 좋은 이유를 기입할 수 있게 되어있어 환경에 대한 상식을 기르며 동시에 친환경적인 행동습관을 만들어 주는 효과를 가져온다고 하네요.





인쇄물을 통한 오프라인상의 교육 뿐만아니라 위와 같이 온라인콘텐츠도 제공하고 있는데요.  기본적인 환경상식에 대한 퀴즈를 풀며 자연스럽게 환경상식을 익힐 수 있습니다.


위의 문제는 환경을 위한 3R 에 대한 문제네요.  녹색환경을 만드는 3요소 Reduce, Reuse, 나머지 하나는 뭘까요?





그 외에도 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이 재미있게 배워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아이들을 위한 것이라면 캐릭터를 빼 놓을 수 없겠죠. 위에 보이는 완두콩 같은 친구가 Green Spot 프로젝트의 캐릭터인 Dot 입니다. 말그대로 그냥 점이네요. 대충 찍어 놓은 듯한 모습이 굉장히 친근하고 재미있습니다.





Dot 친구들의 이야기를 카툰으로 만들어 이렇게 아이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교육은 절대 지루해선 안되겠죠?  손으로 쓴 듯한 글씨체도 이런 아이들의 성향을 고려하여 특별히 개발 되었다고 하네요.


현재 이 프로젝트는 굉장히 성공적으로 진행 되고 있다고 하네요. 이렇게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오하이오 환경기금의 전폭적인 지원과 각 공공기관들과 전문가들의 참여가 바탕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환경문제에 대한 심각성은 더이상 특별한 이슈가 되지 않을 만큼 그 문제에 대해선 이미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각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환경문제에 대한 다양한 해결책에 대한 투자 또한 활발히 이루어 지고 있는데요. 환경개선에 관련 된 정책, 기술, 과학 등 많은 분야에 투자되고 있지만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우리의 다음세대인 아이들에 대한 교육이 아닐까요?




출처 :greenspot


by 고라니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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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의 아이들을 보면 아주 어렸을 때부터 스마트폰 이나 태블릿PC와 같은 전자제품을 장난감 삼아 가지고 노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전자제품에 대한 기술의 발달로 인해 아이들의 교구문화에도 이점을 가지고 온 것은 많지만 직접 만지고 만드는 과정에서 얻을 수 있는 감성과 창조력의 발달은 많이 잃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다들 이러한 문제점을 모르는 것이 아니지만 막상 아이들을 위한 교구를 사러 나가면 터무니 없이 비싼 가격때문에 한숨짖고 돌아오기가 일쑤입니다. 

아이의 아날로그적인 감성과 창의력을 발달시키며 비용도 절감할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는 없을까요?  여기 그 해답을 제시하는 교구가 있어 소개하려 합니다.


 

 

 

Box Props 라고 하는 이 교구는 미국의 MAKE DO라고 하는 교구업체에서 만들어 졌습니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박스들을 이용해 위와같이 다양한 장난감을 만들 수 있는 키트인데요, 한 번 살펴볼까요? 

 


 

만드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주변에서 사용 할 박스를 찾고 키트의 재료를 이용해 원하는 장난감을 만들면 됩니다.

 

 

 

키트는 종류에 따라 자동차,애완용 동물, 괴물, 사람. 로봇, 자동차 등 다양한 모습을 가진 일러스트가 그려진 두꺼운종이와 그 일러스트 들을 박스에 연결할 수 있는 나사들을 제공합니다. 일러스트들은 색이 채워져 있지 않아 크레용이나 마커 등을 이용해 각자가 원하는 색으로 만들 수 있게 되어있고 나사들은 재사용,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플라스틱들로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가격은 미화로 10달러에서 15달러 사이라고 하니 우리나라돈으로 환산을 하면 1만 천원에서 1만 7천원 사이에 구매할 수 있는 가격정도가 되겠네요. 요즘 교구의 가격에 비교한다면 정말 저렴한 가격이죠.

 



비싼 장난감과 교구만이 아이들이 좋아하고 도움이 되는것은 아닙니다. 쉽게 버려지는 박스로 아이들과 새로운 무언가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재활용, 재사용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고 아날로그적인 감성과 창의력을 키울줄 수 있다면 그 어떤 비싼 장난감 보다 훌륭한 교구가 되지 않을까요? 

 

출처: MAKE DO

 

by 고라니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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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시는 분들은 주말이 될 때마다 아이와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야 할까 고민이 많이 되실 겁니다. 이번 주말 아이와 함께 계란껍질 미니 허브 농장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준비물은 아주 간단합니다. 계란판, 계란껍질, 흙, 허브씨앗만 준비하세요.





우선 계란판의 덮게 부분을 잘라내어 주시고 반으로 잘린 계란껍질을 위의 사진과 같이 넣어주세요.





계란 껍질 안에 흙을 넣어 주세요.





흙을 다 채워 넣었다면 채워넣은 흙에 씨앗을 넣을 작은 구멍을 만들고, 준비 된 씨앗을 심어주세요.





씨앗을 다 심으셨다면 흘이 모두 젖을 때까지 물을 주시고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놓아 두세요.





이쑤시개를 이용해서 이렇게 이름표를 만들어 보는것도 좋겠네요.





완성이 된 후 꾸준히 물을 주고 살펴봐야 하겠죠?





꾸준한 관심과 보살핌이 있었다면 이렇게 잘 자라겠죠? 큰 돈을 들이지 않아도  아이와 함께 재밌고유익하게 보낼 수 있고, 흙과 자연에서 점점 멀어지는 아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수 있습니다.

이번 주말은 아이와 함께 계란껍질 가드닝에 도전해 보세요.



출처| inhabitots

 

 

by 고라니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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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은 5월 5일 어린이날이었습니다. 5살 짜리 조카가 있는 저에겐 정말 중요한 날이죠. 하지만 무엇을 선물해 줘야 할지 굉장히 고민이 되는 날이기도 합니다. 자녀가 있거나 저처럼 조카가 있으신 분들은 이런 고민 한번쯤 해 보셨을 겁니다. 장난감을 선물 하려고 해도 책을 선물 하려고 해도 왠만한건 다 있는 조카에게 이런 선물은 어떨까요? 

영유아 시기에 대근육 발달이 한창일 나이에 무엇보다 중요한건 손가락을 이용한 소근육 발달 운동이라고 합니다.  소근육발달에 도움이 되는 교구를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버려지는) 물건들을 이용해 소근육발달에 도움이 되는 교구를 만들수 있는 아이디어를 소개합니다.



준비물은 다음과 같습니다.(없는 것은 비슷한 것으로 대체하면 됩니다.)

<준비물>
- 베이킹 틀
- 씨리얼 상자
- 땅콩 캔통
- 종이 계란 판
- 이쑤시게
- 두꺼운 실
- 구슬
- 단추
- 가위
- 송곳
- 커터칼
- 골프핀

준비물을 준비하셨다면 무엇을 만들 수 있는지 볼까요?



플라스틱 덮게가 있는 깡통을 이용하여 만들수 있는 교구 입니다.  만드는 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플라스틱 뚜껑

을 단추가 통과 할 수 있게 위와 같이 저금통 처럼 잘라 주세요. 단추들은 색으로 구분하여 그룹을 짓고 저금통

에 숫자를 세며 넣어주세요. 그리고 각 색 별로 몇개가 있는지 다시 꺼내어 보며 전체 갯수는 몇개이고 각 색별, 혹은 두가지 색상만 했을 땐 몇개인지를 맞춰가면서 셈 능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빵틀과 단추를 이용한 교구입니다. 만들기도 참 간단해 보입니다. 색상지각능력과 셈능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교구입니다.



이것도 땅콩캔을 이용해 만든 교구입니다. 캔의 플라스틱 뚜껑에 구멍을 내어 좁은 구멍으로 색색의 이쑤시게를 통과 시키며 셈을 하는 능력을 기르고 좁은 구멍으로 물체를 넣는 과정을 통해 소근육을 사용하는 능력과 집중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좁은 구멍으로 이쑤시게를 통과 시키려면 시각적능력과 근력 뿐만 아니라 촉각을 이용한 구멍의 위치파악이 필요하죠. 



계란판과 골프핀, 구슬을 이용한 교구입니다.  계란판 위에 위와같이 골프핀을 꽂으면 완성, 준비 된 구슬을 골프핀에 세워 놓는 것이 미션입니다. 골프핀에 동그란 구슬을 올려 놓는 것이 쉬워 보일 수도 있지만 3, 4살 아이에게 쉬운일이 아닙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균형감과 집중력을 기를 수 있겠죠?





마지막으로 주변에서 흔히 볼수 있는 과자상자와 실을 이용해 만든 교구입니다. 이것 또한 만드는 법이 아주 간단하죠. 박스를 위와 같은 모양으로 자른 후 짝을 지어 구멍을 뚷어 주세요. 실을 구멍을 통해 통과 시키며실을 묶는 방법과 신발끈을 매는 법등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은 다양한 방법으로 실을 꾈 수 있기 때문에 창의력 또한 기를 수 있죠. 실을 묶는 과정을 통해 구조적 이해력을 기를 수도 있으니 참 유용한 교구이네요.

2세~5세의 자녀가 있거나 조카가 있으신 분들은 이런 교구들 시도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쉽게 버려지는 물건들을 이용해 만드는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물건에 대한 소중함을 알게하고, 함께 하는 놀이를 통해 아이의 능력을 길러줄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출처:inhabitots

 

 

by 고라니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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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로 만들어진 다양한 공간에 대한 소개는 슬로우워크 블로그의 단골 주제이기도 한데요, 여기 런치패드(LaunchPad)라는 이름의 선박 컨테이너로 만들어진 공간은 아프리카 지역 사회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전 세계의 멘토와 연결하는데 도움을 주는 아주 스마트한 공간입니다.

 

 

  

런치패드는 아프리카의 젊은이들이 고속 인터넷 및 비디오 폰을 통해 멘토와 얼굴을 맞대고 통신하며 상호 작용 할 수있는 컴퓨터 학습 공간입니다.

  

 

녹색 건축 디자인 전문가 퍼킨스+윌의 도움으로 탄생한 이 공간은 인피니트 패밀리(Infinite Family)라는 미국의 비영리 단체를 위해 디자인되었습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태어난 건축 일러스트레이터 마이크 케인은 이 런치패드가 매우 도전적인 상황의 아프리카 청소년들에게 21세기 중요한 기술과 상상력, 통찰력을 가져다 줄것이라고 말합니다.

 


런치패드는 비록 선박컨테이너로 만들어졌지만, 아이들과 전자 장비 모두를 위한 안전하고 편안하고 환경친화적인 환경으로 조성되었다고 하는데요, 런치패드의 내부 공간은 제자와 멘토 사이의 그룹 상호작용과 비공개 동영상 대화를 모두 무선으로, 지붕에 있는 커다란 태양 그늘 캐노피는 컨테이너 내부의 온도를 감소하게끔 설계되었다고 하네요.

미국의 비영리단체 인피니트 패밀리의 멘토링 프로그램은 인터넷을 통해 매주 비디오 대화를 하는 방식입니다. 얼굴을 맞대고 개인 멘토링을 통해 아이를 격려하고, 한 주제에 대해 토론하고, 도전과 사랑을 가르칩니다. 에이즈와 가난에 영향받는 아프리카 아이들의 미래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지요.  

  

 

 

멘토에 자원한 세계 각국의 사람들은 아프리카의 10대들에게 성인이 된 이후로의 자신의 삶에 대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또다른 어머니, 아버지, 선생님의 역할이 되어 줍니다. 그리고 인터넷을 통한 프로그램 덕분에 그 아이는 컴퓨터와 영어 실력 또한 향상되고 자신감을 얻게 되겠죠?

  

 

인피니트 패밀리의 첫 런치패드 멘토링 연구소는 2012년 9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요하네스버그 북쪽의 알렉산드라마을에 만들어졌습니다. 이들의 목표는 5년 안에 100개의 런치패드 공간을 만들어 11,000명의 멘티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한주에 30분의 작은 노력으로 아이의 삶을 공유함으로써 그 아이의 삶에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 어떤 기부나 봉사보다 더 소중하고 값진 시간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출처:

http://infinitefamily.org/

http://www.perkinswill.com/ 

http://inhabitat.com/launchpad-shipping-container-computer-labs-let-south-african-students-communicate-with-mentors/

 

 

 

by 나무늘보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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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