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물'의 하도야가 말하는 친환경 정책? 요즘 한창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대물'에는 현실 정치와 관련된 이야기들이 자주 등장합니다. 등장 인물들의 대사 한마디 한마디를 통해 우리나라 정치계, 정치인들에 대해 일침을 가하기도 하죠. "사람나고 법났지 법나고 사람 났냐? 이분들 데모한거 모기떼 때문에 데모했다잖아. 검사란게 현장 한 번 안가보고 사무실에 앉아서 뭐? 구속? 구속이 그렇게 쉬워? 사람이고 짐승이고 다 죽어나가는 판에 무조건 법 지키라고? 지키다가 죽으라고? 세상에 그딴 법이 어딨어?" 서혜림(고현정)의 이 말에 속이 시원해지는건, 아마 우리가 하고 싶은 말을 대신 해주기 때문이 아닐까요. 아마 '대물'이라는 드라마가 큰 인기를 얻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에서일 것입니다. 지난주 방영됐던 4화에서, '정치가란게 뭘까?'하고 묻는 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