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의 삶'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3.05.30 디자이너의 디자이너를 위한 공간
  2. 2013.03.07 그래픽 디자인에 관한 10가지 오해

요즘 카페에서 공부나 일을 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일부의 사람들은 이러한 모습을 낭비라고 생각해 곱지않은 시선으로 바라보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이들이 적지않은 커피값을 지불하면서까지 카페를 찾는 이유는 공부나 일을 할 수 있는 마땅한 공간을 쉽게 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디자이너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학생들에게 공부방이나 도서관이 필요한 것 처럼 디자이너들에게도 작업에 열중할 수 있는 작업공간이 필요한데요. 런던의 브랜드컨설팅MD (Nick Couch)은 작업공간이 필요한 디자이너들을 위해 'OPEN STUDIO CLUB'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OPEN STUDIO CLUB'에서는 저렴한 임대 스튜디오를 소개하는 'STUDIOS TO RENT'와 현재 운영중인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등록한 FREEDESK를 이용할 수 있는 'FREE DESK HERE' 메뉴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FREE DESK HERE'에 대해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FREE DESK HERE'의 포스터 입니다. 강렬한 컬러와 문구가 눈길을 끄는데요. 마치 '이건 너를 위한 자리야'라며 나를 부르고 있는것 같기도 하고요. 자 이제 FREE DESK의 이용방법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 이미지는 자신의 FREE DESK를 등록할 수 있는 페이지입니다.

먼저 스튜디오 이름과 위치등 간단한 정보와 FREE DESK의 사용가능기한을 등록합니다. 그리고 어떠한 사람이 자신의 FREE DESK를 사용하길 원하는 지 등록하도록 되어 있는데요. FREE DESK의 사용자를 단순히 임대인 정도가 아닌 구성원으로 생각한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항목인것 같습니다.



그래픽으로 나열된 하단의 체크항목 또한 어떠한 직종의 사람을 원하는지 선택할 수 있는 항목입니다. 간결하면서도 일관성있는 그래픽이 인상적인데요. 창의적인 사상가, 그래픽 디자이너, 제품 디자이너, 애니메이터, 작가 등 그 분야 또한 다양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FREE DESK 신청하고 싶다면 목록에서 자신의 원하는 FREE DESK 페이지에 들어가 해당 스튜디오에 메일을 전송하면 끝! 중간과정 없이 등록자와 신청자 간에 바로 연락을 주고 받을 수 있으니 불필요한 시간을 허비할 필요가 없어질 것 같습니다.






작업공간을 공유하며 서로간에 좋은 영향을 주고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디자인 전공 학생들에게는 디자인 스튜디오를 체험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테고요.





혹시 옆자리가 비어있다면, FREE DESK 를 통해 그 곳을 필요로하는 디자이너와 공유하는 건 어떨까요? 





by 사막여우 발자국

 


Posted by slowalk







다른 사람들과는 조금 다른 방식의 삶을 살아가는 디자이너들. 겉보이게는 자유롭고 화려해 보이는 그들의 삶의 이면에는 말못할 고충들이 있는데요. 그들의 속사정을 시원하게 이야기하기 위해 제작된 '그래픽 디자인에 관한 10가지 오해'라는 주제의 인포그래픽을 소개해 드립니다. 






10. 그래픽 디자인은 쉽다.

어떤 사람들은 디자인이 쉽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시간을 컴퓨터 앞에 앉아서 보내기 때문에 디자인은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일이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서는 많은 경험과 다방면의 지식,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09. 디자이너는 돈을 쉽고 빨리 벌 수 있다.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과 다르게 디자이너가 부자가 되기란 쉽지 않은 일입니다. 보통 수익의 약 10%정도만 순이익으로 남고, 나머지는 청구서 지불, 식대 혹은 다른 디자인 프로젝트를 위한 자금으로 사용됩니다. 





08. 그래픽 디자이너는 모든 것을 알고있다.

사람들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러한 능력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디자이너들은 그들의 디자인에 대한 다른 사람의 의견에 귀 기울울이려고 노력하지만 대부분의 의견들이 모호하고,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에 모두의 욕구를 충족시키기란 쉽지 않습니다. 





07. 고객은 언제나 옳다.

돈을 지불한다는 이유만으로 클라이언트는 언제나 프로젝트의 주도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때때로 그들은 디자이너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기도 하는데요. 디자이너들은 좋은 디자인을 창조하기 위한 자기만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으며 프로젝트를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는 사람들입니다.  원활한 프로젝트의 진행을 위해 클라이언트는 디자이너의 의견을 존중해 주어야 합니다.






06. 졸업 후에는 공부하지 않아도 된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졸업하고 난 후에는 더이상 공부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학교에서 배웠던 것들에 의존하거나 감각에 의존하여 디자인 합니다. 디자이너는 졸업 후에도 지속적으로 공부해야 합니다. 세미나에 참석하고, 책을 읽으며 빠르게 변화하는 디자인업계의 흐름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서 계속해서 성장해야 합니다.





05. 디자이너는 디자인위에 군림한다.

클라이언트가 디자이너의 믿고 전적으로 맡겨 준다면 좋겠지만 그러한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이따금씩 관대한 클라이언트를 만나기도 하지만 디자인에 대한 모든 결정권을 주지는 않습니다. 디자인이란 아름다운 그래픽을 창조하는 일인 동시에 이해관계자들간의 협력의 과정이기도 하므로 좋은 디자이너라는 명분을 내세워 무조건적인 주장을 할 것이아니라 클라이언트를 설득하고 이해시켜야 합니다.





04. 시안 수정은 쉬운 일이다.  

다양한 툴의 발전으로 디자이너는 이전보다 효율적이고 빠르게 작업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리한 일정은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물로 이어집니다. 디자이너들은 각종 문서를 작성하고 이메일에 답해야 하며 다른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등 디자인 이외의 다양한 역할들을 동시에 수행해야 하기 때문에 프로젝트를 위해 신중하게 일정을 계획합니다. 디자인 업무에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때문에 더 나은 결과물을 원한다면 디자이너에게 충분한 시간을 주어야 합니다. 





03. 그래픽 디자이너들은 선천적인 재능을 타고난다.

선천적인 재능을 타고나는 사람도 있지만, 디자인은 후천적인 학습이 가능한 영역이기 때문에 개인의 노력여하에 따라 개발이 가능합니다. 주어진 재능에만 의존하는것 보다는 지속적인 공부와 다양한 경험을 통해 감각을 키워야합니다. 사람들이 놀랄만한 기발한 아이디어들은 이러한 노력에서부터 시작됩니다.  






02. 디자인은 컴퓨터로만 할 수 있다. 

어떤 학생들은 스케치의 위력을 과소평가하며 컴퓨터에서 바로 작업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하지만 종이한장에 그려진 러프한 스케치에서 훌륭한 디자인이 탄생하기도 합니다. 





01. 누구나 그래픽 디자이너가 될 수 있다. 

디자인은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를 조금 다룰 줄 안다고 해서 아무나 할 수 있는것이 아닙니다. 디자이너가 된다는 것은 삶의 방식의 하나이며, 디자이너는 디자인을 통해 보고, 듣고, 생각합니다. 최신 트랜드와 기술을 습득하고, 클라이언트에게 디자인을 제안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해야 합니다. 뿐만아니라 다양한 사람과의 소통해야 하기때문에 소통의 능력도 키워야 합니다. 




지금까지 그래픽 디자인에 관한 오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어떤 부분은 공감이 가기도 하고, 어떤 부분은 공감이 가지 않기도 하는데요. 디자인에 관한 올바른 이해가 뒷바침된다면 디자이너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출처: http://printmediacentr.com/2012/10/infographic-10-myths-about-graphic-design/





by 고슴도치 발자국

 

Posted by slow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