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함꽂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폐지로 친환경 명함을 만들어 보자! 비즈니스를 위한 자리에서 혹은 개인적인 자리에서, 사람들과의 첫 만남은 인사와 함께 명함 건네주기에서부터 시작되지요. 가장 작은 얼굴이라 불릴 만큼 명함은 그 사람을 드러내주는 중요한 도구 중 하나인데요, 명함 하나로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마음을 듬뿍 표현할 수는 없을까요? 요즘은 어딜 가도 친환경이 아닌 것이 없습니다. 기업에서도 개인적으로도 에코디자인에 대한 관심이 점점 더 뜨거워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무늬와 형식만 에코디자인인 것들이 넘쳐나고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재생용지에 콩기름 잉크를 사용한다면 일반 명함보다는 친환경적이라 할 수 있지만, 그 보다는 더 본질적인 친환경 프로세스가 필요하겠지요. 포르투갈의 Fischer Lisbon 디자인 그룹에서 만든 친환경적인 접근의 ‘Ecologica..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