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걷다 보면 일회용 테이크아웃잔을 들고 있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커피를 위해 소비되는 테이크아웃잔이 엄청나게 많다는 것은 궂이 통계를 내지 않아도 알수있죠.
물론 종이컵은 재활용이 가능하지만, 그 중 많은 양이 일반쓰레기통에 버려지고 재활용을 위한 에너지소비와 그로 인한 탄소배출은 어마어마 합니다.
여기 그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결 할 수 있는 달콤하고 고소한 아이디어가 있는데요, 베네수엘라의 디자이너인Enrique Luis Sardi와 이탈리아 커피브랜드인 Lavazza가 만나 먹을 수 있는 커피잔 '쿠키컵을 선보였습니다.
쿠키로 만들어진 컵이라면 커피가 스며들어 쿠키가 부서질 수도 있겠죠? 하지만 '쿠키컵'은 그 문제를 달콤하게 해결했습니다.
쿠키컵 안쪽에 하얗게 보이는 것이 '아이싱슈가'라고 하는 것인데요, 특유한 설탕가공을 통해 만들어 낸 아이싱슈가는 뜨거운 커피를 부어도 녹지 않는 다고 하네요.
일회용 커피잔의 소비를 줄여 쓰레기배출을 줄이 수 있고, 달콤하고 고소한 디저트도 즐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달콤한 아이디어 빨리 한국에서도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자료출처: http://www.mymodernmet.com/
by 고라니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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